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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망했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우리 집은 망했다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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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일상물, 까칠+다정공, 헌신공, 잔망수, 수시점
* 공 : 민형우, 19세. 남해 토박이 시골 소년. 한길이 아버지에 대한 아버지의 원망과 추억팔이를 달달 외울 만큼 듣고 자랐다. 한촌에서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이에서 막 키워진 탓에 막무가내에 거칠거칠한 성품이지만 내 남자에게는 다정하다.
* 수 : 장한길, 19세. 서울 토박이 도시 소년. 온화하고 조용한 가정에서 부유한 유년기를 보냈으나 부모님이 이혼하고 공장이 도산하더니 부모님의 원수와 만나기까지 했다. 그럼에도 평상시에는 위트있고 밝다.
* 이럴 때 보세요 : 풋풋한 청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 공감글귀 : “좋아해 주라. 내가 여기서 아는 건 너뿐이잖아.”


우리 집은 망했다작품 소개

<우리 집은 망했다> 민형우는 어렵다. 모르겠다. 내가 유일하게 친해질 만한 사람이 이놈뿐이라는 사실이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집은 쫄딱 망하고 집안 형편 때문에 학교도 관뒀고, 친구하나 없는 촌구석에 유배됐고, 아빠는 오질 않지 동네에는 성질 긁는 놈만 있지. 온통 섧다. 섧어서 눈물이 난다. 민형우 앞에서 울고 있는 게 창피한데 참을 수가 없었다.

“울지 마라.”
“왜.”
“꼴사납다.”

위로인지 싸우자는 건지.
다리가 아파서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그런 거라고 말하고 싶었다. 민형우는 그제야 거리를 좁혀 내 어깨를 툭 쳤다. 가볍게 쳤지만 몸이 무거워서인지 몸이 뒤로 크게 휘청였다.
민형우는 바로 뒤도는 바람에 내가 비틀거리는 모습을 못 봤다. 내가 뭐라고 소리치기도 전에 그는 무릎을 굽히고 등을 숙였다.

“업히든가.”

나는…… 민형우를 정말 모르겠다.


저자 프로필

NN

2018.04.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NN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목차

제1장. 아빠 친구 아들
제2장. 친해지길 바라
제3장. 둘만의 동네
제4장. 낡은 앨범
제5장. 재회
제6장. 우리 집
에필로그. 이후의 이야기
외전. 해피 메리 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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