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0.03.20.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3.2MB
- 약 15만 자
- ISBN
- 9791132769101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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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 현대물/로맨스
* 작품 키워드 : 달달물, 애잔물
* 남자 주인공 : 강세준 - 거대 의료 재단의 상속자이자 유능한 의사이며 잘생기기까지 한 사기 캐릭터. 하지만 일 년 남짓의 시한부 인생이며 첫눈에 나나에게 반한다.
* 여자 주인공 : 오나나 - 24살의 시골 학교 기간제 교사이며 청순하고 너무 예쁜 나나. 그러나 머뭇머뭇하는 세준에게는 자신이 먼저 다가가 순애보적인 사랑을 하는 그녀.
* 이럴 때 보세요 : 연애 세포가 죽은 당신, 달콤하며 애잔한 이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실래요?
* 공감 글귀 : 꿈속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여자가 세준을 보며 이슬 같은 눈물방울을 또르르 흘리며 입만 웃고 있었다. 꿈속에서도 세준은 그 여자를 보면서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았다. 그러나 깨어나 보면 그 여자를 그리기는 힘들었지만 감정은 그대로여서 그 꿈만 꾸고 나면 가슴 저린 슬픔이 꾸역꾸역 밀려왔다.
<오! 나나> 거대한 의료 재단의 상속자이자 유능한 의사이기도 한 세준.
세준은 청순하고 너무나 예쁜 나나를 만나 첫눈에 반하지만, 그가 일 년여 남은 시한부 환자이다 보니 나나를 애써 밀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나나가 태풍 속에서 위험에 처해있음을 직감한 세준은 나나를 위해 폭풍우 속을 뚫고 그녀의 집으로 향하는데…….
* * *
마침내 세준과 나나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흔들리는 촛불 아래 욕망이 가득한 두 눈으로 세준과 나나는 서로의 몸을 훑어나갔다.
“나나, 이제 시작하면 중간에 멈출 수 없어.”
나나는 대답 대신 세준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겼다.
두 사람의 눈 속에 이글거리는 불꽃은 이제 아무도 어쩌지 못할 만큼 불타올랐다.
철없는 감수성으로 달콤하고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guelro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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