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1.12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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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첫사랑, 쾌활발랄녀, 성장물, 힐링물, 신데렐라
* 남자 주인공 : 렌 윈더미어.
윈더미어의 어린 대공이며 탈니 제국의 공작.
어두운 흑발에 호박색 눈동자를 가진 청년.
약관도 되지 않은 나이로 대공이 되었으며 탈니 제국의 에이레이에서 수학하고 있다.
침착하고 친절한 성격이지만 모종의 이유가 있어 글림시를 꺼리는 듯 하다.
* 여자 주인공 : 밀리엔 아리스티.
짧은 스트로베리 블론드에 풋사과색 에메랄드 눈동자를 가진 미인.
학대 받으며 성장한 탓에 세상 물정에 어둡고 순진하다. 그러나 천성이 햇살같이 밝고 따뜻한 소녀. 기적을 일으키는 글림시가 되어 에이레이 궁으로 가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판타지 세계관에 충실한 성장물을 읽고 싶을 때. 남녀 주인공이 확고부동하게 둘만을 사랑하는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로맨스 한 스푼에 모험을 섞은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그러니까 저를 가엾게 여기지 말아 주세요. 기뻐해 주세요.”
작품 정보
그러므로 이것은 지극히 평범한, 기적에 관한 이야기.
몰락한 귀족가에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자라던 16세의 소녀 밀리엔 아리스티는 이복 여동생의 생일날 자신이 언어로 기적을 일으키는 존재, 즉 ‘글림시’임을 알게 된다. 세상 물정 모르는 그녀는 ‘글림시’와 귀족들의 교육 기관에 입학하기 위해 탈니 제국의 수도 리홀름으로 향한다.
천진난만한 금발 머리 소녀에게 마주치는 모든 것은 하나같이 두렵고, 신기하고, 경이롭다.
작가
- 그라마타☆루디 (호노라)
- 그리고 낙원까지 (호노라)
- 재투성이 왈츠(외전증보판) (호노라)
- 페이블! ~찻잔 속의 폭풍~ (호노라)
- 능하의 가을 (호노라)
- 매창소월 (호노라)
- 잠들지 못하는 밤을 위하여 (호노라)
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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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작물 중 고구마를 제일 좋아해서 맛있게 읽었어요 비문이 좀 보이지만 안구건조증 덕분에 흐린눈으로 잘 넘김
jea***2024.08.14내 인생로판 귀엽고 사랑스럽고 따듯하고 포근하고 애틋하고 다 좋은데 이제 이야기가 더 없다니ㅠㅠ 외전 에피소드들 넘 귀엽구 평생 행복하게 살아라 종이책 있으면 가지고 싶네요
ren***2024.05.09한 번씩 생각나 다시 정독하면, 두번 세번 읽을수록 서사가 뚜렷해져요. 사건은 거대하고, 문장은 만연한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깊고 아름다운 작품이에요. 외전이 누멘냐의 전투가 끝난 후의 이야기와 결혼 후의 이야기, 결혼식 이야기 등으로 채워졌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뒷이야기를 더 볼 수 있다면 다른 외전도 구매하고 싶어요.
odl***2024.04.20이야기 흐름은 좋았지만 도저히 해석하기 힘든 문장 때문에 머리가 아파요 문맥상 말도 안되는 문장이 많이 쓰여 있습니다
kel***2022.03.13최근 조아라에서 연재를 마친 2부 읽고 또 왔습니다. 호노라님의 글은 늘 어딘가 잔잔하고 신비롭고 감동이 있다고 느낍니다. 벌써 이 작품도 연재를 하신지 꽤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인물 유형이 요즘 트렌드에 맞지도 않고 단순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저는 읽는 내내 밀리엔의 성장을 보는 쾌감을 느꼈고요. 울림있는 문장과 반짝이는 세계관은 덤입니다. 저의 10대와 20대를 같이 보낸 작품이라 떠나 보내는 기분이 먹먹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ㅜㅜ 긴 시간 연재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가님! (2023년 9월)
bon***2021.08.11이거 번역본인가요? 한국어 읽기가 너무 힘들어요. 내용은 좋은것같은데 읽기가 힘들어 흐린눈으로 봤어요. 문장을 다듬으시면 좋은 작가님이 될 것 같아요
ggo***2021.07.18그녀는 눈에 보이는 부모를 지닌 모든 아이들을 다만 그녀의 기억을 털어놓는 것만으로 발아래 둘 수 있는 소녀였다. 만날 수 없는 남자와 여자는 바로 지척에서 다시 만날 남자와 여자보다 언제나 더 훌륭한 법이었다. 그라마타☆루디 8권 | 호노라 저 리디북스에서 자세히 보기: https://ridibooks.com/books/102000778 해석 좀 ... ㅜ
eua***2021.03.01읽지 않으면 당신은 기적의 의미를 영원히 모를 것. 성장과 로맨스의 적절한 조화.
333***2021.02.151권 초반에 말도 더듬고 인물들도 여럿 나오는데 성으로 말했다가 이름으로 말했다가 해서 헷갈리고 무슨말인가 하면서 봤는데 2권부터 재밌어지네요 일본 책 번역한 느낌도 좀 있지만 해리포터같이 영국 소설 보는 느낌도 좀 나요
eha***2020.02.24약간 일본 라노벨 번역한 것 같은 느낌에 여주가 말더듬이라서 호불호가 강하게 갈릴 것 같은데 전 재밌게 봤어요 등장인물들 성격이 작위적이라는 비판이 많은데 저에겐 소설의 동화같은 분위기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야기도 짜임새 있어서 좋았어요 호불호는 갈릴지언정 완성도로 욕을 먹을 소설은 아니니까 1권 읽고 괜찮다 싶으면 지르세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재밌는 작품입니다
985***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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