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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조각들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SF 소설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 01
소장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5,000

명예의 조각들작품 소개

<명예의 조각들> “아랄 보르코시건, 코델리아 네이스미스와 사랑에 빠지다”


❚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서막을 연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모태가 된 『명예의 조각들』은 출간되기까지 긴 인내의 시간이 지나야 했다. 1983년 원고를 완성한 후, 부졸드는 이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출판사로 계속해서 원고를 보냈고, 마침내 1986년 『명예의 조각들』이 베인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에 이어 『The Warrior's Apprentice』, 『Ethan of Athos』도 동시에 출간되는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화려한 시대가 열렸다. 부졸드는 『Young Miles』(1997)의 작가 후기에서 당시의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 릴리안이 『명예의 조각들』을 베인북스에 보내자고 했다. 이 출판사의 편집자 베치가 원고를 9월에 읽었고, 다음 달 중순 짐 베인 사장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완성된 원고 세 편을 모두 계약하겠다고 하면서, 그중 두 권은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말을 덧붙였다. 세상에 이런 일이!

베인북스의 모험은 틀리지 않았다. 그녀의 책들은 출간과 동시에 언론과 독자의 호평을 받으며 단숨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이후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부졸드에게 여러 차례 장르문학상을 선사한다.


❚ 줄거리
보수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제국주의 사회 바라야 행성 출신의 군 제독 아랄 보르코시건. 개방적이고 남녀가 평등한 민주주의 사회 베타 개척지 출신의 과학자이자 군인인 코델리아 네이스미스.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 두 사람이 우연히 한 무인행성에서 만난다. 코델리아가 이끌었던 부대는 바라야 군대의 기습을 받은 후 행성을 탈출하고, 낙오된 코델리아는 바라야 함대의 지휘관인 아랄의 포로가 된다. 그러나 아랄 역시 음모에 의해 부대에서 낙오된 상태였고,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코델리아와 협력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동안 갈등과 증오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는 신뢰와 존경을 넘어 사랑으로 발전하는데……


❚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로 스페이스 오페라 분야에서 그 천재성을 입증했다.
- 미 도서관 저널

SF 소설 특유의 모험과 전쟁 이야기에 로맨스를 조합해낸 독특하고 재미있는 작품이다.
- 북리스트(미 도서관협회 서평 사이트)

이 책은 이야기의 구성뿐 아니라, 인물의 감정 처리에서도 탁월하다.
- SF 사이트(SF 판타지 소설 전문 사이트)

부졸드 작품의 애독자로서 보르코시건 시리즈가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는 것을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많은 이들이 부졸드의 작품을 접하고 즐기기를 바란다.
- 월광토끼(이글루스 역사블로거)

『명예의 조각들』은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권으로, 누구나 반드시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 헬렌 헨콕스(미국 아마존 독자)

보르코시건 시리즈 제1권! 정말 재미있습니다.
- 고무라 아마네(일본 아마존 독자)

전설적인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서장을 여는 책,『명예의 조각들』
- 프니터(프랑스 아마존 독자)

읽을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책이다.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는 책이다
- J. 블런트(영국 아마존 독자)


저자 프로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Lois McMaster Bujold

  • 국적 미국
  • 출생 1949년
  •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영문학
  • 데뷔 1983년 소설 Shards of Honor
  • 수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지은이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Lois McMaster Bujold

1949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났다. 어퍼 앨린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기계공학 교수이자 SF 열혈 팬인 아버지 찰스 맥마스터의 영향으로 아홉 살 때부터 SF 잡지 「아날로그Analog」에 연재된 과학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SF 소설에 대한 탐닉은 중고등학교 때에도 그칠 줄 몰랐으나, 로맨스, 여행기, 추리물, 전쟁사, 역사물, 시 등도 탐독했다. 대학 졸업 후 결혼 전까지 오하이오 주립대학병원에서 약국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2백만 권 이상의 책을 열람하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았다. 1983년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본서)을 탈고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부졸드는 1984년 잡지 「Twilight Zone」에 실린 단편 ‘Barter’로 공식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Falling Free』(네뷸러상), 『Barrayar』(휴고상, 로커스상), 『The Vor Game』(휴고상), 『Mirror Dance』(휴고상, 로커스상)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와 『The Curse of Chalion』(미서포익상), 『Paladin of Souls』(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 판타지 시리즈가 있다.


옮긴이 | 김창규

소설가, 번역자. 2005년 과학기술창작문예 중편 부문 당선. 「사이언스 타임스」, 「판타스틱」, 「과학동아」, 「크로스 로드」, '네이버' 등에 단편소설을 실었다. 옮긴 책으로 『뉴로맨서』, 『이상한 존』, 『무드셀라의 아이들』 등이 있다. 「프레시안 북스」에 서평을 게재 중이며 SF 창작 강의도 하고 있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등장인물 소개
명예의 조각들
보르코시건 시리즈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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