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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야 내전 상세페이지

소설 영미소설 ,   소설 SF 소설

바라야 내전

보르코시건 시리즈 02
소장전자책 정가5,000
판매가10%4,500

바라야 내전작품 소개

<바라야 내전> “주인공 마일즈 네이스미스 보르코시건이 세상에 나오다”

❚ 휴고상과 로커스상 수상에 빛나는 『바라야 내전』
부졸드는 『바라야 내전』으로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수상했다. 두 상 모두 독자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는 점에서, 이 작품은 기성 SF 작가나 비평가보다 독자들에게 큰 점수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추리 소설, 로맨스 소설, 밀리터리 SF 등 다양한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이야기 전개가 짜임새 있는 이 작품은 등장인물 간의 재기 넘치는 대사에 힘입어 한 번 손에 잡으면 좀처럼 놓기 어려울 정도로 흡입력이 강하다.
작가는 SF라는 장르적 특성으로 인해 쉽게 간과되고 마는 장애인과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문제, 정치 갈등,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에 섬세하게 직조해놓는다. 예를 들어 귀족층의 정파 갈등으로 벌어진 바라야의 내전 상황을 일반 SF 작품에서라면 치열한 전투 장면으로 끌어갈 것을, 부졸드는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피해 코델리아를 내세워 좀 더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한다.
이런 점이 비평가들에게는 SF의 정형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독자들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와 휴고상과 로커스상 후보로 올라온 수많은 SF 작품 중에서 『바라야 내전』에 기꺼이 표를 던지게 한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다.


❚ 줄거리
부부가 된 아랄과 코델리아. 아랄은 어린 황제의 섭정이 되어 정치인으로 변신하고, 코델리아는 섭정의 부인이 되어 귀족으로 살아가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독가스 테러를 당한두 사람. 다행히 그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코델리아 배 속에 있는 아이가 독가스에 노출되어 평생 기형으로 살 수밖에 없다는 진단을 받는다. 유독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이기에 코델리아는 아이를 유산시키라는 압력에 시달리지만, 그녀는 이를 무시하고 아이를 낳는다. 천신만고 끝에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작은 체형에 장애까지 지니고 태어난 마일즈는 이제 성장하면서 세상의 편견과 끝없는 싸움을 펼쳐야 하는데……


❚ 세계 21개국에서 출간과 동시에 보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래소설의 걸작!! ≪보르코시건 시리즈≫

지난 20년 동안 세계 21개국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을 받아온 명품 SF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르 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을 수차례 수상한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의 작품이다.

- 숨 막히는 드라마와 다양하고 생생한 캐릭터의 위트 넘치는 이야기
SF라 하면 로봇과 기계, 전쟁과 살인을 떠올리겠지만, 보르코시건 시리즈에는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드라마와 재치 넘치는 대사가 살아 있다. 이 작품에서 부졸드는 치밀한 구성으로 전쟁이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사건을 다루면서도, 등장인물 간의 유머러스한 대사와 세밀한 심리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이끌어 나간다. 번역가 김창규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한마디로 인물 중심의 모험담으로, 일반적인 SF 소설과는 달리 따뜻한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것이 인상적인 작품”이라며, 이 시리즈를 호평했다.

-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네뷸러상, 휴고상 수상작
무명작가였던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SF 전문가, 언론, 독자에게 SF 시리즈물 중 최고의 대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장르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네뷸러상을 수상했으며,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사파이어상 등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미국 SF 소식지인 「로커스」는 “SF 소설의 최고 작가 반열에 부졸드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라며 그녀의 작가적 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미국 니나 M. 오시어는 “이 시리즈는 단순하지 않다. 그래서 읽을 때마다 깊이가 다르게 다가온다.”라고 평했다.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프랑스, 독일, 러시아, 일본 등 21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프랑스의 로벨리 프롤랑은 “부졸드의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SF 사상 최고의 작품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지금 세계적인 스테디셀러로 확고히 자리 잡아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30세기 우주를 점령한 인간들이 수많은 항성을 배경으로 펼치는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휴먼 소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지금으로부터 약 1,000년 후인 30세기이다. 과학자이자 기술자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저자는 과학 기술에 대한 지식에 상상력을 더하여 이 작품을 집필했다. 천체물리학, 우주공학, 기계공학, 생명공학 등 이 작품의 배경이 되는 과학적 지식은 독자의 상상력을 뛰어넘는다. 지구를 벗어나 머나먼 우주로 떠난 인류가 새로운 행성을 개척해 터전을 잡고, 놀라운 문명의 혜택을 누리면서도 인간다운 면모를 간직하며 살아가는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 번역 작업에 참여한 최세진 씨는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스케일이 커지며,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대단한 수작이다.”라고 평했다. 이로 보건대 부졸드는 과학적 정합성을 바탕으로 상상력을 가미하여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는 SF의 대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 장애를 지니고 태어난 주인공의 성장 드라마
오직 힘이 중시되는 군국주의 사회 바라야에서 군사귀족계급 ‘보르’로 태어난 마일즈 보르코시건. 보르계급이라면 건강한 군인이 되어 바라야 황제에게 충성하고 무훈을 쌓아야 마땅하건만, 주인공 마일즈는 태아 때 당한 독가스 테러로 남들보다 머리 하나는 작은 왜소한 체구와 뼈가 툭툭 부러지는 허약한 체질을 지녔다. 군인이 되기는커녕 장애에 대한 편견이 심한 바라야 사회에서 정상인 취급도 받기 힘든 마일즈. 그러나 그는 뛰어난 두뇌와 능수능란한 임기응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삶의 난관들을 극복해 나간다.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면서도 당당히 자기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이 이 작품을 더욱 감동적으로 느끼게 하는 요소임은 SF 전문가나 일반 독자들이 모두 동의하는 바다.
SF&판타지 도서관 전홍식 관장은 “한 소년의 성장과 함께 펼쳐지는 스페이스 오페라의 세계. 이 시리즈에는 무한한 우주의 재미가 담겨 있다.”라며, 보르코시건 시리즈는 장애라는 어려움에도 낙담하기보다 끝없는 우주를 마음에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로 가득하다고 평가했다.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열혈 팬인 박세하 씨는 “청소년 성장통을 심하게 앓던 시기에 이 책을 접했는데, 마일즈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장애라는 핸디캡에도 낙심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한다.
사실 마일즈의 상황은 암담하다. 그는 장애를 지닌 것도 모자라 첫사랑에 실패하고, 군인이 되겠다는 일념하에 도전한 사관학교 시험에서도 떨어진다. 그러나 그는 그 힘든 시기를 꿋꿋하게 버텨내고, 우연한 계기로 우주 함대의 지휘관이 되어 수많은 전투에서 연전연승한다. 이후 마일즈는 더 이상 차별을 받는 장애인이 아닌 국민의 추앙을 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 된다.


이 책의 시리즈


출판사 서평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는 과학 기술과 밀리터리 SF, 문화인류학을 놀랍도록 하나로 융합하여 완벽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 보야(미국 청소년 도서 리뷰 잡지)

이 작품의 이야기 자체도 스릴 만점이지만 등장인물을 통해 다루어지는 주제도 볼거리다. 부졸드는 이야기 중간 중간에 군국주의, 페미니즘, 우생학, 전통문화의 가치 등의 문제를 우아하면서도 솜씨 좋게 다룬다. 『바라야 내전』은 SF 소설로는 드물게 지적인 깊이, 감성 그리고 유모를 모두 골고루 갖춘 수작이다.
- 로커스(미국 SF 소식지)

『바라야 내전』은 뛰어난 인물 묘사, 스릴 넘치는 모험 이야기로 가득 한 최고 걸작이다.
- 레이브 리뷰(미국 도서․영화 리뷰 잡지)

이 책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알레고리를 담고 있는 작중의 사회 체제들, 그리고 그 체제 속에서 살아남으려 하는 코델리아를 포함한 개인의 노력이다.
-월광토끼(이글루스 역사블로거)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탈만 한 걸작이다. 스토리 전개도 빨라 단숨에 읽힌다.
- 슐리만(일본 아마존 독자)

정말 재미있다. 정치적인 암투가 흥미롭게 다루어지지만, SF 특유의 소재를 다룬 솜씨도 일품이다.
- 게르하르트 리에들(독일 아마존 독자)


저자 프로필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Lois McMaster Bujold

  • 국적 미국
  • 출생 1949년
  •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영문학
  • 데뷔 1983년 소설 Shards of Honor
  • 수상 네뷸러상
    휴고상
    로커스상
    미서포익상

2014.10.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 저자 소개

지은이 | 로이스 맥마스터 부졸드 Lois McMaster Bujold

1949년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났다. 어퍼 앨린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기계공학 교수이자 SF 열혈 팬인 아버지 찰스 맥마스터의 영향으로 아홉 살 때부터 SF 잡지 「아날로그Analog」에 연재된 과학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SF 소설에 대한 탐닉은 중고등학교 때에도 그칠 줄 몰랐으나, 로맨스, 여행기, 추리물, 전쟁사, 역사물, 시 등도 탐독했다. 대학 졸업 후 결혼 전까지 오하이오 주립대학병원에서 약국 보조원으로 일하면서 대학교 도서관에 소장된 2백만 권 이상의 책을 열람하며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을 쌓았다. 1983년 보르코시건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명예의 조각들(Shards of Honor)』을 탈고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선 부졸드는 1984년 잡지 「Twilight Zone」에 실린 단편 ‘Barter’로 공식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Falling Free』(네뷸러상), 『Barrayar』(휴고상, 로커스상), 『The Vor Game』(휴고상), 『Mirror Dance』(휴고상, 로커스상) 등 보르코시건 시리즈와 『The Curse of Chalion』(미서포익상), 『Paladin of Souls』(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등 판타지 시리즈가 있다.

옮긴이 | 최세진

현재 SF와 사회과학 서적의 전문 번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 미디어센터에서 ‘영화로 사회 읽기’ 등의 강의를 진행하며 틈틈이 사회단체 지원 활동도 하고 있다.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의 저자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등장인물 소개
바라야 내전
보르코시건 시리즈 연대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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