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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상세페이지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사랑한다면서 망치는 사람, 인에이블러의 고백

  • 관심 1
소장
종이책 정가
13,800원
전자책 정가
28%↓
9,900원
판매가
9,900원
출간 정보
  • 2020.01.02 전자책 출간
  • 2020.06.15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6.2만 자
  • 1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55812563
ECN
-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

작품 정보

★ 1988년 출간 이래 30년간 꾸준히 사랑받은 스테디셀러
★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
★ 우석대 상담 심리학과 김태경 교수 추천!

오늘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가족, 부모, 자식, 친구… 소중한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들이고 마음을 쏟는 일은 고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그런 사랑에도 분명,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잘못된 사랑은 되레 상대를 위험에 빠지게 한다.
좋은 엄마가 되고자 온 인생을 걸었지만 결국 실패해버린 한 엄마의 이야기다. 초등학교 교사였고 상담 심리학을 전공한 그녀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어떻게 가족을 서서히 망가뜨렸는지 담담히 고백한다.
행복한 가정을 삶의 목표로 삼았던 저자는 유능한 남편과 바르고 똑똑한 아이들에 둘러싸여 즐거운 나날을 보낼 거라 자신한다. 늘 웃고, 친절하고, 관대하며, 문제가 생기면 척척 해결하고,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노력은 도리어 가족을 망치고 만다. 습관성 우울 증세를 보이는 남편, 분열 정동 장애 진단을 받은 아들, 불안증과 우울증을 겪는 딸...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녀가 ‘인에이블러’였기 때문이다.
인에이블러란 ‘잘못된 도움을 주어 상대를 해치는 사람’이란 뜻의 심리학 용어로, 특히 아이를 키울 때 부모에게 모든 걸 의존하게 함으로써 아이의 온전한 독립을 막는 사람을 말한다. 아이의 불완전함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려, 대신 문제들을 해결해주면서 아이의 자립을 방해하는 이 땅의 수많은 엄마들도 인에이블러에 속한다. ‘인에이블러’는 종속적 인간관계에 있는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도 적용되는 개념으로, 정서적 불안정, 의존증, 심하게는 자기파괴적인 심리 상태를 불러오기 쉽다.
책은 인에이블러 엄마의 쓰라린 고백과 가슴 아픈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로, 담백한 글이 울림을 전한다. 더불어 심리적 관점에서 어떻게 인에이블러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경험에서 찾은 해결법을 다정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알고 싶은 부모, 연인, 친구를 위한 책이다.

작가

앤절린 밀러
출생
1934년
경력
초등학교 교사였고 가족관계학,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교육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초등학교 교사였고 가족관계학,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교육자이자 아들 셋, 딸 하나를 둔 엄마다. 교육에 대한 이론적 바탕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꿈인 이상적인 엄마가 되는 데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의 실패를 고통스럽게 인정하며 진심 어린 고백을 통해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 아프고도 희망적인 이야기가 바로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1988년 초판본 출간 이래로 3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나는 내가 좋은 엄마인 줄 알았습니다』는 세상 모든 부모를 위한 심리 에세이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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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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