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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의 힘 상세페이지

과학 과학일반

면역의 힘

살면서 마주하는 모든 면역의 과학
소장종이책 정가18,000
전자책 정가28%12,900
판매가12,900

면역의 힘작품 소개

<면역의 힘>

✔ 세계적 면역학자가 알려주는 100퍼센트 과학적 기반의 면역 바이블
✔ 코로나19 시대, 면역력이 필요한 모든 현대인들에게
✔ 면역력을 높이는 삶의 모든 방식 소개

20년간 면역을 연구해온 면역학자 제나 마치오키 박사가 알려주는 면역에 대한 모든 것. 인체의 면역 작동 원리부터, 삶에서 마주하는 면역 관련 궁금증, 삶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검증된 방법을 과학자의 눈으로,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는 책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라는 말은 이제 누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스트레스, 과도한 업무량, 자연과 다른 생활 패턴과 잘못된 수면 습관, 감염으로 인한 공포까지. 현대인들에게 ‘면역’이란 공포마케팅의 한 종류가 되었다. 마치오키 박사는 면역력을 높인다는 각종 건강식품 광고, 비과학적 정보들이 유행처럼 번지고, 정보는 넘치지만 정작 진실과 거짓의 구별 없이 그때그때 좋다는 것만 유행처럼 바뀌는 현실을 경계하고, 과학과 비과학을 선별하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주고자 《면역의 힘》을 집필하였다.
책에서는 ‘면역이란 무엇인가?’로 시작하는 기초 과학뿐 아니라 면역을 둘러싼 각종 오해와 진실을 밝힌다. ‘문제적 치료제, 백신의 진실은 무엇일까?’, ‘저탄고지 식단은 면역에 도움이 될까?’, ‘단식과 면역은 관련이 있을까?’, ‘면역 증강 식품은 존재할까?’, ‘면역은 선천적인 것일까, 후천적으로 기를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일까?’, ‘임신기, 유아기, 성장기, 성인기 삶의 각 시기에 면역의 결정적 시기는 언제일까?’ 같은 면역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의 관점에서 속 시원히 풀어준다.
실용주의 학자인 그는 면역의 과학뿐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 면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도 소개한다. ‘면역을 위한 운동법’,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가이드’, ‘면역을 위한 제대로 된 수면 습관’ 등 바로 실행 가능한 습관들을 제시한다. 각종 오해를 걷어내고 진실에 다가가는 것은 우리 면역 생활의 방식을 주도적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
면역은 평생의 거의 모든 시기에 우리 삶을 좌우한다. 팬데믹은 그 사실을 뼛속 깊이 일깨워주었다. 면역을 바라보는 과학적 시선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때 《면역의 힘》으로 분별력을 길러보시길.

팬데믹 시대를 위한 서문
지금처럼 바깥출입도 못 한 채 권태로운 생활을 이어가야 할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집에서 꼼짝 못 한 채 스크린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 생활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움직여야 할 때다. 자신의 림프계를 아끼고 스트레칭을 휴식으로 삼고 운동을 간식으로 삼아야 한다. 아주 미미한 움직임이라도 상관없다. 모두 중요하다. 온종일 움직이고, 또 움직이라. 꼭 움직이라.
아무리 완벽하게 대응한다 해도 팬데믹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누구나 해야 할 역할이 있다. 개인들에게는 지금 이 시기야말로 자신의 취약함과 보잘것없음에 무기력을 느끼는 때다. 팬데믹과 봉쇄로 인해 생활 방식을 갑자기 바꾸어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면서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의 측면을 더 잘 인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서평

오늘날 우리의 면역계가 마주하는 질병의 스펙트럼은 크게 달라졌다. 첫문장

현대인의 생활환경은 운동 부재, 넘쳐나는 음식, 퇴근해도 끝나지 않는 일 스트레스, 잠들지 못하도록 유혹하는 끊임없는 영상과 볼거리로 그득하다. 전보다 수명은 길어졌을지 모르지만, 현대인은 감염질환 대신 암, 심장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비전염성질환에 걸려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팬데믹 시대를 위한 서문_6쪽

바깥출입도 못 한 채 권태로운 생활을 이어가야 할 때는 할 수 있는 일이 그다지 많지 않다. 집에서 꼼짝 못 한 채 스크린에 붙어 움직이지 않는 생활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지금이야말로 면역력을 챙기기 위해 움직여야 할 때다. 자신의 림프계를 아끼고 스트레칭을 휴식으로 삼고 운동을 간식으로 삼아야 한다. 아주 미미한 움직임이라도 상관없다. 모두 중요하다. 온종일 움직이고, 또 움직이라. 꼭 움직이라. 팬데믹 시대를 위한 서문_15쪽

팬데믹과 봉쇄로 인해 생활 방식을 갑자기 바꾸어야 하는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면서 자신에게 유익하지 않았던 생활 습관의 측면을 더 잘 인식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우리는 2020년의 팬데믹이 모든 것을 바꾸어놓았다는 점을 되새길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어쩔 수 없이 대면해야 하는 일상생활의 붕괴를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는 변화의 기폭제로 바라보는 것이 어떨까? 휘청거리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장기적인 게임이 될 건강에 집중하는 일부터 시작해보라. 단, 유념해야 할 점이 하나 있다. 모든 것을 확 바꾼 다음 상황이 다 끝나면 제자리로 돌아가리라 작심하며 순식간에 열정을 불사르는 무모함만은 피하자. 팬데믹 시대를 위한 서문_16~17쪽

인류의 조상은 알레르기를 앓지 않았고 불과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알레르기가 극히 드물었다. 사실 1990년대 전까지 땅콩 알레르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관련 데이터도 거의 전무했다. 알레르기 발생은 현재 가파른 상승세에 있고 약화될 기미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가면역과 마찬가지로 알레르기 또한 일부는 유전이 원인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집단 유전자는 그토록 짧은 시간 동안에 변화하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집단 유전자가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가능한 원인은 면역계 작용을 교란시키는 환경과 생활 방식이다. 1장. 우리 시대의 건강법_59쪽

우리가 태어날 때, 아니 심지어 태어나기 전부터 텅 빈 캔버스에서 출발한 개개인의 면역 생애사는 어린 시절에 틀이 형성된다. 면역의 여정은 개인이 노출되는 다양한 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나이와 감염부터 타고난 성별, 성적 끌림, 젠더, 신체 사이즈까지 면역은 개인이 겪는 경험 전체에 의해 만들어진다. 면역은 모든 만남과 모험에 의해 길러지며, 변화하는 감정과 주위 환경의 교육을 받는다. 면역은 심지어 기대수명을 결정하기도 하는데, 나이로 인한 면역 고장은 건강과 장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2장. 장수하기 위한 생활 습관_80쪽

백신에는 위험이 있고, 이 때문에 당연히 걱정하고 망설일 수 있다. 그러나 위험은 넓게 봐야 한다. 백신은 엄격한 검사를 거친 결과물이고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백신은 안전을 보장할 만큼 장기적인 데이터를 갖고 있다.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2019년 홍역 환자의 숫자는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을 것이다. 방송에서는 백신이 위험하다고 선정적인 방송을 해대지만, 백신은 질환의 잠재적 위험에 비하면 이득이 더 많다. 질환을 예방하는 일 외에도 유익한 점이 있다는 뜻이다. 장수하기 위한 생활 습관 101쪽


저자 프로필

제나 마치오키Jenna Macciochi

  • 학력 글래스고 대학교 면역학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박사
  • 경력 면역학자

2021.06.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 제나 마치오키Jenna Macciochi
20년간 면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면역학자다.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면역학으로 이학사 학위를 받았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치오키 박사는 서섹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갖춘 전문 피트니스 강사이기도 하다. 《타임스The Times》,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 《마리끌레르Marie Claire》, 《글래머 매거진Glamour Magazine》, 《메트로Metro》 등에 꾸준히 글을 싣고 있다.
쌍둥이의 엄마이자 가정식에 깊은 애정을 지닌 요리사이기도 한 그는 밭에서 직접 가꾼 재료로 음식을 하고 스코틀랜드 전통뿐 아니라 남편의 이탈리아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을 창안하여, 면역에 도움이 되는 영양과 식단을 알리는 일에도 힘쓴다.
대중을 호도하는 수많은 거짓 정보와 면역 관련 신화의 위험성을 느끼고, 언론과 광고 뒤에 숨은 과학과 비과학을 식별하고자 《면역의 힘》을 집필하였다.
www.drjennamacciochi.com

대표 저서


저자 소개

지은이 | 제나 마치오키Jenna Macciochi
20년간 면역을 전문적으로 연구해온 면역학자다. 글래스고 대학교에서 면역학으로 이학사 학위를 받았고,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치오키 박사는 서섹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격증을 갖춘 전문 피트니스 강사이기도 하다. 《타임스The Times》,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 《마리끌레르Marie Claire》, 《글래머 매거진Glamour Magazine》, 《메트로Metro》 등에 꾸준히 글을 싣고 있다.
쌍둥이의 엄마이자 가정식에 깊은 애정을 지닌 요리사이기도 한 그는 밭에서 직접 가꾼 재료로 음식을 하고 스코틀랜드 전통뿐 아니라 남편의 이탈리아 전통 식문화를 활용한 새로운 조리법을 창안하여, 면역에 도움이 되는 영양과 식단을 알리는 일에도 힘쓴다.
대중을 호도하는 수많은 거짓 정보와 면역 관련 신화의 위험성을 느끼고, 언론과 광고 뒤에 숨은 과학과 비과학을 식별하고자 《면역의 힘》을 집필하였다.
www.drjennamacciochi.com

옮긴이 | 오수원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동료 번역가들과 ‘번역인’이라는 공동체를 꾸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과학, 철학, 역사,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문장의 일》, 《조의 아이들》, 《데이비드 흄》, 《처음 읽는 바다 세계사》, 《현대 과학·종교 논쟁》,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실험 100》, 《비》, 《잘 쉬는 기술》, 《뷰티풀 큐어》, 《우리는 이렇게 나이 들어간다》 등을 번역했다.

목차

팬데믹 시대를 위한 서문
의료 전문가들께 드리는 말씀

1장. 우리 시대의 건강법
2장. 장수하기 위한 생활 습관
3장. 미생물의 모든 것
4장. 수면, 계절적 변동, 활동일주기
5장. 정신 건강의 중요성
6장. 면역을 위한 운동법
7장.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 가이드

맺음말


리뷰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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