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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빅 히스토리 상세페이지

부의 빅 히스토리작품 소개

<부의 빅 히스토리>

“불어닥칠 빈곤의 미래를 걱정하는 우리 모두의 필독서”
― 대런 애쓰모글루 · 조엘 모키르 · 홍춘욱 강력 추천

✔ 2000년 세계경제사를 한 권으로 읽는다
✔ 미국 아마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부자 나라는 어떻게 먼저 부자가 되었고, 다른 나라는 아직 가난할까? 과연 무엇이 국가 경제의 운명을 결정하며, 앞으로의 세계 경제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부의 빅 히스토리』는 경제학 교수이자 저명한 경제사학자 마크 코야마와 재러드 루빈이 인류의 시작부터 현재의 금융 자본주의까지 거시 경제사를 꿰뚫으며 경제 강국의 시작과 발전, 부의 이동 경로, 성장의 요인과 어두운 이면을 조목조목 밝히는 책이다. 저자들의 철저한 연구 정신과 치우침 없는 균형 잡힌 시각이 돋보인다.
저자들은 경제성장의 근본 요인으로 손꼽히는 지리 · 제도 · 문화 · 인구 · 식민주의가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각 사회의 번영과 빈곤을 좌우했는지 검토하며, 2000년 세계경제사를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펼쳐 보인다. 세계 무역의 절반을 장악하며 번영을 이뤘으나 가장 먼저 산업화를 이루는 데 실패한 네덜란드, 과학기술의 혁신을 추동한 ‘성장의 문화’ 덕분에 산업혁명을 이룬 영국, 독재적인 정치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지난 40년 동안 가공할 경제 발전을 이룬 중국, 식민지 역사를 경험했으나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으로 선진국이 된 한국까지. 국가적 부의 부상과 추락, 엎치락뒤치락하는 선도와 추격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를 낳은 역사의 분기점은 어디에 있었는지, 경제 대국들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상세히 드러난다. 나아가 더 부유해지기 위해서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고 진화해나가야 하는지 힌트를 제공한다.
저자들은 한국어판을 위해 특별한 서문을 보내왔다. 한국이 지난 수십 년간 이룬 경제성장의 역사적 배경과 정책 등을 짚어내며, 미래의 경제 향방과 발전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성장의 역사를 제대로 되짚어볼 때, 비로소 빈곤의 미래도 대비할 수 있다. 유례없는 경제 위기의 시대, 지금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부의 빅 히스토리’가 필요한 이유다.


출판사 서평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총, 균, 쇠』를 잇는 현대 고전의 탄생!
* 경제성장의 기원과 요인에 관한 글로벌 사회과학 연구를 집대성한 최고의 해설서

유례없는 경제 위기의 시대, 우리는 어떻게 부유해질 수 있을까?
성장의 역사에서 번영의 시나리오를 찾다

올해 IMF는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7%로 하향 조정했다. 국내 경제연구기관들도 줄줄이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 경제성장은 각계각층 사람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경제성장률이 1% 줄어들면 빈곤층은 약 15만 명 증가한다. 월별 개인 소득은 10만 원가량 줄고, 가계 부채는 657만 원 늘어나며, 일자리도 큰 폭으로 감소한다. 세계 경제는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국이 경제는 정체하고 물가는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봉착했다고 진단한다. 빈곤과 번영의 갈림길에 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관적인 추측이 아닌 경제성장에 대한 근본적인 분석과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플랜일 것이다.

시의적절하게 출간된 『부의 빅 히스토리』는 세계경제사를 낱낱이 살피며 성장의 진짜 요인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이다. 서유럽은 어떻게 최초로 근대 경제를 이루고 가장 먼저 부유해졌을까? 후발 주자였던 미국은 어떻게 유럽을 추월해 세계 경제의 선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비슷한 계획경제를 시도한 소련과 중국은 왜 다른 길을 걷게 된 걸까? 한국이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으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경제사의 굵직한 질문들에 답을 찾다보면 세계 각국이 번영하고 쇠퇴한 진짜 요인이 무엇인지 선명해진다. 나아가 부국은 무엇이 다른지,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제도와 문화는 어떤 것인지 의미 있는 분석과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부의 빅 히스토리』는 최신 글로벌 사회과학계와 경제연구계의 엄선된 성과를 오롯이 담은 책이다. 참고 문헌만 550여 편의 논문, 책, 각종 보고서가 망라되어 있고, 70여 개의 그림과 도표가 수록되어 이해를 돕는다. 독자들이 개별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방대한 학문적 성취를 한 권에 압축해 담았다. 출간 즉시 아마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고, 대런 애쓰모글루, 조엘 모키르, 홍춘욱 등 국내외 최고의 학자들과 《이코노믹 히스토리 리뷰》 등 유수의 경제학 저널에서 찬사를 보냈다. 해외 언론과 독자들로부터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총, 균, 쇠』 등을 잇는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리의 힘>’이 전부는 아니다!
지리 × 제도 × 문화 × 인구 × 식민화
다섯 개의 프레임으로 보는 가장 완전한 세계경제사

이 책을 꿰뚫는 하나의 질문은 이것이다. ‘우리는, 세계는 어떻게 이토록 부유해진 걸까?’ 실로 우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부유하다. 불과 200년 전까지도 세계 인구의 90퍼센트는 오늘날의 극빈층과 비슷하게 살았고, 가장 부유한 곳의 평균 소득도 4달러를 넘지 않았다. 그러나 19세기의 어느 순간 북서유럽이 ‘지속적인 근대적 경제성장’을 이루며 가장 먼저 부유해졌고 이어서 다른 나라들도 줄줄이 부자가 됐다. 근대 경제의 결실은 놀라웠다. 지난 2세기 동안 전 세계의 극빈층 비율은 급격히 감소했고 지난 40년 동안 중국에서만 10억 명의 사람들이 극심한 빈곤에서 벗어났다. 한국 또한 세계사에서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아프리카로부터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1인당 국민총소득이 3만 5천 달러를 넘어서는 부자 나라로 거듭난 것이다. 이 같은 근대적 경제성장은 왜 시작되었고 어떻게 이뤄진 걸까? 왜 어떤 나라는 부자가 되었고 다른 나라는 여전히 가난한 걸까? 부가 어디서 창출되었는지 알 수 있다면 현재의 빈곤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나서는 대장정이다.

지금까지 많은 학자가 이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즉 세계의 번영과 빈곤의 기원을 설명하기 위해 숱한 논쟁을 벌여왔다.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지리’나 ‘제도’를 결정적 요인으로 꼽는 주장이다. 그러나 『부의 빅 히스토리』의 저자들은 이러한 설명에는 모두 빈틈이 있다고 지적한다. 한 나라의 경제성장을 결정하는 요인은 결코 하나가 아니며, 하나의 요인으로 역사의 모든 지점을 설명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여러 요인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통합적으로 살필 때 비로소 완전한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 책은 지리, 제도, 문화, 인구, 식민주의가 각 나라의 경제 궤적을 어떻게 좌우했는지 분석한 연구를 총망라하고 그 핵심만을 요약해 소개한다. 그리고 각 이론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며, 하나의 측면만 볼 때는 알 수 없었던 부의 기원에 관한 수수께끼를 빈틈없는 논리로 명쾌하게 밝혀낸다. 이는 기존의 어떤 책도 하지 않았던 시도로, 이처럼 탄탄한 데이터와 통섭적인 관점으로 세계경제사를 그려내는 책은 앞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지리|부자 나라는 지리 복권에 당첨된 걸까?
우리는 흔히 ‘좋은’ 지리적 조건이 부자 나라를 만들었다는 설명에 익숙하다. 저자들은 지리로 인한 역사의 전환점을 일목요연하게 짚으면서도, 이러한 통념에는 의문을 던진다. 그리고 지리가 제도와 문화, 인구와 식민주의의 형성에 골고루 영향을 미쳤으며, 그로 인해 역사 속 다양한 ‘반전’ 사례들을 만들어냈음을 보여준다. 예컨대 천연자원은 보통 경제성장에 유리한 요인이지만, 오늘날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가난한 축에 드는 지역은 천연자원이 더 많은 곳이다. 풍부한 자원 탓에 식민주의가 정착하기 더 쉬웠기 때문이다(이른바 ‘지리의 저주’다). 유럽이 앞서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던 권력의 분산과 의회의 발달도 산맥과 능선으로 조각조각 나뉜 유럽의 지형 때문으로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반대로 중국은 토지 생산성이 높은 드넓은 평원이 있었고, 이는 강력한 전제 권력을 지닌 황제와 정치적 통일체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제도|성공한 나라의 제도, 실패한 나라의 제도
이 책은 제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가장 확실한 사례로 남한의 번영과 북한의 빈곤을 꼽는다. 같은 언어, 문화, 종교를 지닌 한 나라였던 남한과 북한은 한국전쟁 이후 서로 다른 정부와 제도가 들어섰다는 이유로 지금의 차이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제도는 ‘게임의 규칙’이다. 어느 나라든 성장하려면 그 구성원들이 학교에 진학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사업을 벌이고, 투자를 해야 한다. 제도는 사람들이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도 하고, 경제를 망치는 선택을 하게도 만든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부유했던 중국이 유럽보다 뒤처지게 된 이유, 20세기 초에 가장 빠르게 성장했던 소비에트 경제가 실패한 원인, 영국이 최초의 근대 경제를 이룬 결정적 요인이자, 서유럽이 오늘날 여전히 앞서가는 이유. 이 모든 답이 ‘제도’라는 걸 이 책은 보여준다.

문화|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문화, 가난하게 하는 문화
문화 역시 경제 발전을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다. 사람들은 문화를 프레임 삼아 세상을 인식하며 행동하기 때문이다. 문화는 제도가 기능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며 결혼과 출생률도 좌우한다. 이 책은 세계경제사를 훑으며 사람들의 가치관, 신념, 종교가 사회의 경제적 잠재력에 미친 영향을 톺아본다. 유럽의 개인주의와 중국의 친족 기반 문화는 시대에 따라 경제 선도국이 바뀌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단순히 기독교 국가가 다른 종교를 믿는 나라에 비해 부유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교육을 중시한 프로테스탄트는 경제를 발전시키는 강한 힘이 되었다. 한때 유럽을 한참 앞질렀던 중동이나 중국이 아닌 서유럽에서 산업혁명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도 혁신적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추동했던 계몽주의 문화의 덕분이 컸다.

인구|흑사병과 유럽적 결혼 양상이 소득에 미친 영향
노령화와 인구 감소만큼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도 없다. 이로 인해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지는 이미 오래고, 도저히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기 전에 실질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 책은 인구가 왜 경제에 중요하며, 다른 경제 발전 요인들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한다. 단순히 인구가 많으면 좋은 것일까? 이 책은 다양한 이론을 살펴보며 결국 중요한 것은 인구 자체보다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임을 지적한다. 흑사병으로 인한 농업 자본주의의 부상과 여성이 늦게 결혼하고 아이를 적게 낳는 이른바 ‘유럽적 결혼 양상’이 근대적 경제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과정이었음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식민주의|식민화의 명과 암
식민화는 식민 제국이 먼저 근대적 경제를 시작할 수 있던 이유이자, 식민 지배를 경험한 나라들이 오늘날까지 ‘따라잡기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 중 하나다. 저자들은 식민화의 영향에 관한 근본적인 의문, 왜 어떤 나라들(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홍콩 등)은 식민 지배를 경험하고도 부유해졌고, 다른 나라들(동남아시아,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은 여전히 가난한 것인지부터 ‘영국이 식민지와 노예무역으로 얻은 이득 없이도 산업혁명을 이룰 수 있었을까?’, ‘인도와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는 식민지가 되지 않았어도 빈곤할까?’ 등 가상의 역사를 추론하는 주제 등을 넘나들며 답을 제시한다.

『부의 빅 히스토리』는 하나의 요인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접근법으로는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을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던지며 더없이 논리적인 분석으로 답을 제시한다. 장별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세계사의 맥락들이 머릿속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무엇이 지금과 같은 빈부격차를 낳은 원인이었는지, 무엇보다 부국의 기회를 잡은 나라들의 공통점은 무엇이었는지 알게 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장의 필수 요인은 무엇인가?
격변하는 세계 경제의 길잡이가 되어줄 책

한국은 서구나 일본 등 먼저 앞서나간 나라들에서 첨단기술과 새로운 발상을 수입하며 급속한 ‘따라잡기 성장’을 이루었다. 한국의 경제성장은 정부 주도로 이뤄졌고, 그 과정에서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고 자유로운 발상을 촉진하는 제도를 형성하는 일은 최우선순위가 아니었다.

그러나 경제를 선도하는 나라들의 역사를 관통하는 가장 결정적인 키워드는 단연 ‘혁신’이다. 산업혁명은 정책 입안자들이 사전에 계획하거나 강제력을 행사하여 이룬 것이 아니었다. 그보다는 개인들이 새로운 생산적인 기술을 실험하거나, 신규 공장을 건설하거나, 다양한 부문을 기계화하면서 만들어낸 ‘혁신’의 결과물이었다.

19세기에 유럽이 세계에서 가장 먼저 부유해질 수 있던 이유도 ‘혁신’을 촉진했던 계몽주의 문화로 설명할 수 있다. 당시 유럽은 다원주의 문화와 아이디어 경쟁이 결합된 사회였다. 유럽 각국의 과학자, 작가, 지식인들은 ‘편지 공화국(Republic of Letters)’을 만들어 편지를 주고받으며 공론을 펼쳤고, 기존의 정설을 뒤집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고, 첨단기술을 수정하고 보완해나갔다. 이러한 혁신적 성장의 문화 덕분에 거대한 경제적 변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지금 세계 경제는 전쟁, 공급망 붕괴, 감염병 여파 등 복잡한 원인으로 얼어붙었다. 위기를 뛰어넘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역사의 파편을 곱씹으며 우리 사회를 다각적으로 고찰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이 그 일의 단초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마크 코야마 Mark Koyama
미국 조지메이슨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브라운대학교, 요크대학교 등에서 강의했으며, 스탠퍼드대학교 후버 연구소에서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유럽의 경제성장과 자유주의의 기원, 국가 발전 비교에 관해 중점적으로 연구해왔으며, 역사적으로 제도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문화가 경제 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심이 많다. 《이코노믹 저널Economic Journal》 《인터내셔널 이코노믹 리뷰International Economic Review》 《저널 오브 디벨롭먼트 이코노믹스Journal of Development Economics》등을 비롯한 많은 유수의 경제학 저널에 연구를 게재했다. 문화와 종교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사회과학협회 ASREC의 편집 위원이다. 옥스퍼드 트리니티칼리지에서 현대사 및 경제학 학사 학위를, 옥스퍼드 워덤칼리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재러드 루빈 Jared Rubin
미국 채프먼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 각국의 정치, 종교, 문화가 경제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연구하는 경제사학자다. 2017년에 출간한 그의 책 『통치자, 종교, 부: 왜 서양은 부자가 되고 중동은 그렇지 못했나Rulers, Religion, and Riches: : Why the West Got Rich and the Middle East Did Not』는 제도 및 조직경제학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로 손꼽히며, 더글러스 노스 베스트 도서상을 수상했다. 《리뷰 오브 이코노믹 스터디Review of Economic Studies》 《매니지먼트 사이언스Management Science》 등 최고의 경제학 저널들에 연구를 게재했고, 현재 《저널 오브 이코노믹 히스토리Journal of Economic History》 《저널 오브 컴패러티브 이코노믹스Journal of Comparative Economics》 《이코노믹 & 비즈니스 히스토리Economic and Business History》 등의 편집 위원이다. 채프먼대학교 종교경제사회연구소(IRES)의 공동 소장이자 사회과학협회 ASREC의 프로그램 의장이다. 버지니아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들어가며

1부 부유해지는 세계에 관한 이야기들
1 세계는 왜, 언제, 어떻게 부유해졌는가?
2 지리 | 부자 나라는 지리 복권에 당첨된 걸까?
3 제도 | 모든 것이 제도 덕분일까?
4 문화 | 우리를 부유하게 하는 문화, 가난하게 하는 문화
5 인구 | 아기를 적게 낳아서?
6 식민주의 | 식민화와 착취가 문제였을까?

2부 선도와 추격의 역사, 그리고 성장과 빈곤의 미래
7 왜 북서유럽이 먼저 부유해졌을까?
8 영국 산업혁명의 모든 것
9 근대 경제의 발흥
10 산업화와 그 결과로 탄생한 세계
11 세계는 점점 더 부유해진다

추천의 글・홍춘욱(이코노미스트)
참고 문헌
도표・그림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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