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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이사장 - 리더를 읽다 시리즈 상세페이지

정철 이사장 - 리더를 읽다 시리즈작품 소개

<정철 이사장 - 리더를 읽다 시리즈> *[리더를 읽다]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리더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일과 삶을 통해 삶의 지혜를 전하는 프로젝트 인터뷰입니다. [리더를 읽다] 정철 이사장(JC정철) 편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영어선생님 정철 이사장이 맨손으로 어떻게 성공신화를 써왔는지 생생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IWELL이 기획하고 구성한 리더들의 스토리를 리디북스의 무료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책소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어명강사 정철 이사장.
그는 학생 시절 우연히 영어에 흥미를 느끼고 순수독학으로 수많은 유학파를 물리치며 최고의 영어고수가 되었다. 후 최고의 강사에서 최고의 영어교육사업가로 자리매김하며 화려하게 날아올랐다가, 사업부도로 바닥까지 내리쳐지기도 했다. 다른 의지로 보란듯이 재기에 성공한 후 현재는 영어성경학교를 운영하며 새로운 꿈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책속으로]

"친구가 영어회화를 연습하러 미군장교를 만나러 간다는 말에 그냥 별 생각 없이 따라갔어요. 그런데 막상 외국인과 만났는데 말 한마디를 못하겠더라고요. 학창시절에 영어성적이 그렇게 나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자존심이 상했어요. 당장에 서점으로 달려가 얇은 영어회화 책을 사서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웠죠. 그리고 보름 정도 지났을 때 그 미군장교를 다시 만나자고 했어요. 만나자마자 외워둔 예문들을 유창하게 쏟아냈죠."

"그런데 광고가 나간 날 아침에 출근했더니 전화가 엄청나게 오는 거예요. 당시 여직원이 한 명 있었는데 전화를 받은 후 내려놓으면 벨이 울리고, 끊고 나면 또 울리고…… 나중엔 당해내질 못해서 주소와 전화번호만 받았어요. 그렇게 그날 하루 동안 600개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받았죠.(웃음) 그렇게 대량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종각 지하상가에 '영어회화의 집'이라는 곳을 만들어서 테이프를 판매했거든요. 그런데 마지막 날 교재를 사러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게에 들어오려고 서로 밀치다가 지하상가 유리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무슨 일인가 싶어서 경찰이 오기도 하고요."

"아무리 미국 아이들이라고 해도 그렇지, 그 어려운 영어를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잘할까? 신기하잖아요? 이 문제를 가지고 며칠을 생각해본 뒤에 내린 결론은 ‘영어는 쉽다’는 것이었어요. 생각해보세요. 영어가 쉬우니까 아이들도 쉽게 배워서 하지, 어려우면 그렇게 쉽게 하겠어요? 아이들에게 미적분을 가르쳐 보세요. 어려워서 못 풀어요. 그런데 영어는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다들 유창하게 잘하는 거예요. 그래서 ‘영어는 분명히 쉬운 것인데, 내가 모르는 뭔가의 비밀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그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했어요."

"자동차운전학원에 가면 운전을 배우죠. 운전은 참 쉬워요.
첫째, 운전석 문을 연다.
둘째, 운전석에 앉는다.
셋째, 시동을 건다.
넷째, 기어를 D에 놓고, 액셀을 밟는다.
그러면 앞으로 가잖아요. 가고 싶은 방향으로 운전대를 돌리면 그쪽으로 가고요. 그런데 어떤 운전학원에 갔더니 운전을 하려면 자동차 부품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며, 부품 2만 개를 늘어놓고 이름과 작동 방식을 외우라고 해요. 그래서 1년에 걸쳐 겨우 다 외운 뒤 운전을 했어요. 그런데 잘 되지 않아요. 왜 안 되는 걸까요? 당연하죠. 운전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으니까요.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게 바로 이런 식이에요. 영어를 사용하는 방법은 안 가르치고, 부품만 따지는 거죠. 그러니까 영어가 안 될 수밖에요."

"영어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영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 완벽하게 한다는 생각을 버리라는 거예요. 언어라는 것은 원래 완벽하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국어를 하나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할 수 없는 것처럼, 미국인들도 완벽하게 영어를 하는 사람은 없어요. 그러니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세요. 그러면 영어가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목차]

들어가며
그의 이야기
그에게 묻다
정철 이사장 약력


저자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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