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소장단권판매가1,500 ~ 3,000
전권정가13,500
판매가13,500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외전)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5.1만 자
    • 1,5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4권 (완결)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4권 (완결)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3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3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2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2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2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5만 자
    • 3,000

  •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체험판]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체험판]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1권
    • 등록일 2019.08.23.
    • 글자수 약 1.4만 자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관계: 친구>연인, 첫사랑, 하극상, 계약, 서브공있음
-인물(공): 다정공, 호구공, 까칠공, 헌신공, 능글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허당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우월수, 연상수, 능력수
-소재: 대학생, 오해/착각, 질투, 연예계
-분위기, 기타: 단행본, 코믹/개그물,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공시점, 수시점

*인물 소개:
-강재민: 영화를 주로 찍는 실력파 배우. 180이 넘는 8등신에 근육이 적당히 잡힌 미남이다. 가식적으로 구는 것을 잘 못하고, 까칠하거나 너무 솔직한 모습을 종종 보여 사람에 따라 그에 대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 원래는 짧고 가볍게 애인을 사귀어 왔으나, 현수에게 반한 뒤로는 일편단심 사랑꾼으로 변모한다.
-이현수: 드라마와 예능에서 주로 활동하는 실력 있는 배우. 좋은 학벌과 밝은 성격으로, ‘국민 엄친아’의 위치를 꿰차고 있다. 대부분의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연예인들 사이에 있어도 빛나는 외모를 가졌다. 털털하고 좋은 성격이지만, 사실은 가식적인 면도 조금 있다. 생긴 건 미인인데 성격은 상남자이며 입이 좀 거칠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 전혀 다른 타입인 두 사람이 서로를 사랑하며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이야기
*공감 글귀: “감출 수 있다면 그게 사랑이겠어.”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작품 소개

<두 배우의 탑 시크릿 (개정증보판)> *기존의 출간되었던 <두 배우의 탑 시크릿> 1부는 전체적으로 내용이 다수 개정되었으며, 2부 전체 내용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수가첫사랑이공 #수한테만발기하공 #4개월연하공 #찐사랑꾼공 #공이첫사랑이수 #입거친미인수 #4개월연상수 #은근츤데레수

그가 나를 찾아냈다. 내가 그를 알아보았다.

‘국민호감’ 배우 현수와 같이 드라마를 찍게 된 재민은 난생처음으로 사랑에 빠진다. 현수를 짝사랑하게 된 것이다. 드라마를 찍으며 현수와 친해진 재민은 드라마가 끝나가자 그만 절절 끓는 마음을 자제하지 못하고 현수에게 키스와 함께 고백해 버리고 만다. 재민에게 질색하는 반응을 보인 현수는 그 뒤로 재민을 밀어내지만, 한편으론 재민에게서 관심을 완전히 끊어내진 못한다. 그런 그에게 한 달만 자신을 지켜봐 달라고 애원하던 재민은 결국 현수에게 폭탄발언을 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이대로 어디를 가려고. 내가 어떻게 형을 안 봐. 그렇게 며칠 못 보는 것만으로도 숨이 퍽퍽 막혀서 호흡기 달 생각도 했는데.”
“그럼, 어떻게 봐? 실수도 아니라고 하는 놈을 무슨 수로 계속 보라고?”
“그러지 말고 형… 눈 딱 감고 나 조금만 더 지켜봐 줘라.”
“싫다.”

이현수는 꽤나 단호했다. 그는 야박하고 매몰찬 성격은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우유부단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었다. 아무것도 시작해보기 전에 영영 그를 잃는 것은 아닌가 싶어 덜컥 겁이 났다. 일을 정리하는 게 아니라 아주 핵을 날리는구나, 강재민.

“내내 생각했어. 몇 번이나 이건 아니라고 이를 악물었고, 형이 그런 내 속을 다 들여다보는 건 아닐까 두려웠어. 그래도… 내가 죽을죄를 지었으니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이현수를 괴롭히지 말아야지, 그렇게 쉽게 물릴 수 있는 마음은 더더욱 아니야. 그 정도면 아무리 실수라도 형한테 손을 대지도 않았어.”
“지금 그 말 딱 좋네. 속죄하는 마음으로 다시는 헛짓거리 안 하면 되잖아. 존나 반성 안 해, 새끼가.”
“한 번만, 눈 딱 감고 나랑 사귀어 주라. 석 달만, 너무 길어? 그럼 한 달만. 내가 그 안에 형 마음 완전히 돌려놓을게.”

이 미친놈. 미친놈 중의 미친놈. 미치다가 인생 말아먹을 놈! 그렇게 점층적으로 점점 진해지는 그의 표정을 보자니 초조함이 달려들었다. 나는 여전히 그 옷소매를 꽉 잡은 채로 절이라도 하듯 납작 엎드렸다.

“형!”
“세뱃돈은 없다.”

그대로 일어나려는 이현수를 힘으로 당기자 이현수 안에서 예쁜 헐크가 튀어나오려고 했다.

“이 새끼가, 정말!”
“한 달, 더도 아니고 정말 한 달만! 그때도 아니라고 하면 정말 깔끔하게 물러날게. 좋은 형 동생으로 지내자면 그렇게 할 거고 정말 꼴도 보기 싫다고 하면 최대한 눈에 뜨이지 않게 할게.”
“나 게이 아니라니까!”
“나도 아니라고. 그런데도 이렇게 좋으니까 하는 말이잖아.”
“미친놈아.”
“도와줘, 형. 안 미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강재민 좋다는 사람, 대한민국에 깔리고 깔렸잖아! 제발 거기서 해결해!”

그 말이 갈고리처럼 내 자존감을 건드렸다. 내가 억울한 얼굴을 하자 그가 흠칫했다. 어디선가 힘없는 목소리가 울렸다. 쪼그라들 대로 쪼그라든 내 목소리였다.

“……안 돼.”
“뭐가, 왜.”

나는 병자다. 신체 건강한 20대 중반의 남자가 자신의 아픈 마음을 고백한 이후, 신체의 나약함까지 고백하는 것은 정말이지 굉장히 힘든 일이었다. 게다가 그 고백의 상대가 첫눈에 반해 반년 동안 끙끙 앓아온 첫사랑인 경우에는 더욱 말할 것도 없었다.

“다른 사람은 안 돼.”
“뭐가 안 돼, 이런 놈인 줄도 모르고 이상형이라고 하는 여자들도 많고 팬도 많잖아. 그 사람들한테나 잘해. 마음이란 게 쌍방이 오가야지 코뿔소처럼 들이대는 거 아냐, 인마.”
“……안 된다니까.”
“나한테 우겨대는 그 열정으로 진실한 사랑을 찾아봐라, 좀.”

나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잡고 있는 옷자락마저 이현수인 것처럼 소중했다. 그런 그가 나를 가엽게 봐주기만을 바랄 뿐이었다.

“안 서.”
“…뭘, 서?”

이현수가 갸웃 고개를 움직였다. 성당이라도 다닐 걸 그랬다. 고해성사를 해봤다면 조금 도움이 되었을까.

“나, 발기부전이야.”



출판사 서평

서로 다른 성격, 서로 다른 모습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재민과 현수. 언뜻 보면 현수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고, 현수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아깝지 않은, 늘 애정표현을 하는 재민의 사랑이 더 커 보이지만, 둘에게 위기가 닥쳐오면 재민과 재민의 마음을 믿는 현수의 사랑 또한, 재민에게 뒤지지 않음을 알 수 있게 된다. 찐사랑꾼공 재민과 재민에게만 무심수인 듯한 현수가 인상적인 [두 배우의 탑 시크릿]. 본 작품을 사랑꾼연하(?)공을 좋아하는 독자, 입 거친 상남자 미인수를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배우 커플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저자 소개

트위터 @on_chan27

목차

1권
1. 너 때문에 아프다
2. 미친놈
3. D-30
4. 흔들리다
5. D-0

2권
6. 관계의 시작
7-1. 런던(part.1)
7-2. 런던(part.2)
8. 2월 7일
9. (19)
10. 엄친아가 실수할 때

3권
11. 사랑, 다른 무게
12. 검은 유혹
13. 질투해도 될까요
14. 어둠 속에서 누군가

4권
15. 전설의 복학생
16. 강재민의 생파
17. Magic Hour
18. 어떤 선택
19. Bounce back
20. Still with you

외전
외전 1. 연기가 아냐
외전 2. 한여름 밤에 일어날 수 있는 일
외전 3. 들통나다
외전 4. 형
외전 5. A long time ago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53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