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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달그림자

소장단권판매가3,800
전권정가11,400
판매가11,400
달그림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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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그림자 3권 (완결)
    달그림자 3권 (완결)
    • 등록일 2020.01.14.
    • 글자수 약 13.6만 자
    • 3,800

  • 달그림자 2권
    달그림자 2권
    • 등록일 2020.01.1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800

  • 달그림자 1권
    달그림자 1권
    • 등록일 2020.01.14.
    • 글자수 약 14.3만 자
    • 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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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작품 소개

<달그림자> ※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사건 및 고유 명사는 허구이며 실제 사건, 실존 인물 및 단체와 관계가 없습니다.

소문과 이야기가 빠르게 스치는 한양. 평화로운 듯 위태로웠던 그곳에선 돈만 있으면 신분을 살 수 있었다.
“잘하면 보름에 열 냥도 더 벌 수 있을걸?”
“…열 냥이나?”
도화서의 생도 도윤은 신분을 사기 위해 법도를 어기면서까지 은밀한 그림을 그려 팔기 시작한다.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으면 되었다. 신분을 사기까지 한 해도 안 걸릴 터이니, 들키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제 색을 이용하여 금지된 그림을 그리신 것입니까.”
비밀은 그리 오래 가지 못했다. 하필이면 도화서 내에서도 가장 천한 취급을 받는 조색공에게 이를 들키고 말았다.
“화공의 손가락을 하나하나 잘라, 팔도 곳곳에 숨겨놓겠지요. 죽어서도 그림을 그리지 못하도록.”
그가 입을 여는 순간 모든 것이 끝이다. 손이 죄다 으깨질 것이고, 평생 그림을 그리지 못할 것이다.



목차

[1권]
01. 물그림자
02. 검은 먹
03. 낯선 난장(亂場)
04. 외유사생(外遊寫生)
05. 취재(取才)

[2권]
06. 전시(展示)
07. 한 끗
08. 연영군(沿影君)
09. 달그림자

[3권]
10. 예진(睿眞) (1)
11. 예진(睿眞) (2)
12. 사라진 그림
13. 가려진 시간(1)
14. 가려진 시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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