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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의 솜사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자정의 솜사탕

소장단권판매가700 ~ 3,500
전권정가14,900
판매가14,900
자정의 솜사탕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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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정의 솜사탕 (외전 2)
    자정의 솜사탕 (외전 2)
    • 등록일 2019.09.05.
    • 글자수 약 5.3만 자
    • 1,700

  • 자정의 솜사탕 (외전 1)
    자정의 솜사탕 (외전 1)
    • 등록일 2018.03.02.
    • 글자수 약 2.8만 자
    • 700

  • 자정의 솜사탕 4권 (완결)
    자정의 솜사탕 4권 (완결)
    • 등록일 2017.11.23.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자정의 솜사탕 3권
    자정의 솜사탕 3권
    • 등록일 2017.11.23.
    • 글자수 약 11.6만 자
    • 3,000

  • 자정의 솜사탕 2권
    자정의 솜사탕 2권
    • 등록일 2017.11.23.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자정의 솜사탕 1권
    자정의 솜사탕 1권
    • 등록일 2018.03.04.
    • 글자수 약 12.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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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자정의 솜사탕 4권 (완결)」 은 2022년 5월 10일 본문 내 오탈자를 수정한 파일로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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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현대물, 후회공, 상처공, 트라우마공, 재벌2세공, 약광공, 개아가공, 발닦개공, 도망수, 치밀수, 임신수, 짝사랑수, 미인수, 외유내강수, 불쌍수, 은근히 강심장수, 리맨물
* 주인공 (공) : 최정훈 | 중흥 서울경기지부 지부장. 우성 알파. 삼한그룹의 둘째아들.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으며, 오메가라는 존재에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타인에게 좀처럼 애정을 주지 않는 편.
* 주인공 (수) : 유원경 | 중흥 서울경기지부 현장관리팀장. 오메가. 갓난아기일 적 보육원 앞에 버려져 평생 이곳저곳을 떠돌며 살았다. 흥신소, 도박장, 장물처리 등 궂은 일을 하며 지내다가, 중흥 일용직으로 입사한 뒤 정훈에 의해 하루아침에 팀장으로 승진했다.
* 이럴 때 보세요 : 개아가공이 돌아버릴때까지 제대로 도망치는 수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가까이 오지 마세요.”
저것은, 내가 알던 그 오메가가 아니다.
내 말 한마디에 휘둘리던, 내 눈길을 받기 위해 안달하던 그것이 아니다.
“네 말대로 해 주겠다고 했잖아!”
“소리치지 마세요.”
차분하게 가라앉은 눈동자가 이쪽을 향했다. 나를 지탱하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저는 얼마든 다시 도망칠 수 있어요.”


자정의 솜사탕작품 소개

<자정의 솜사탕>

#오메가버스 #후회공 #짝사랑수 #약광공 #개아가공 #집착공 #발닦개공
#미인수 #도망수 #불쌍수 #은근히 강심장수 #임신물

"가까이 오지 마세요."

저것은, 내가 알던 그 오메가가 아니다.
내 말 한마디에 휘둘리던, 내 눈길을 받기 위해 안달하던 그것이 아니다.

"네 말대로 해 주겠다고 했잖아!"
"소리치지 마세요."

차분하게 가라앉은 눈동자가 이쪽을 향했다. 나를 지탱하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저는 얼마든 다시 도망칠 수 있어요."

몸만 섞던 관계에 감정이 끼어들었다.
상사이자 섹스파트너인 정훈에게 마음이 생긴 원경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듯한 그의 말에 덜컥 고백을 쏟아내고, 거절당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훈은 아이를 지울 것을 종용하고, 원경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데.


출판사 서평

<본문발췌>

초조함에 저도 모르게 손톱을 물며 신호음의 종결을 기다렸다. 곧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다.
“안녕하세요. 네. 네.”
지난 인생 내내, 밑바닥을 전전하며 돈이 굴러다니는 구석이란 구석은 모두 쫓아다녔다. 그 경험을 써먹을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곤 상상치도 못했다. 그러나 분명 그것은 도움이 되고 있었다.
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최대한 많이. 어떻게든 현금을 확보해야 한다.
지금 얼마나 똑똑하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나와 내 아이가 버틸 수 있는 기간은 하루가 될 수도, 일 년이 될 수도 있다. 오로지 그 생각에만 집중하며, 원경이 입을 열었다.
“최고 한도까지 받고 싶어요.”
사근사근한 목소리로 상담원이 이름을 물었다. 간단한 확인절차만 걸치면 바로 대출 승인을 내주겠다는 말이 뒤따랐다.
“최정훈입니다.”
한 번도 입 밖으로 내본 적이 없던 정훈의 이름을. 원경은 그렇게 처음 담아보았다.

(중략)

“한심한 짓을 했네요.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지부장님은, 아직도 제가 한심해 보이세요?”
“…….”
“…저는 아직 장안동에 있습니다. 사람들을 움직이셨겠지요. 장한로의 구석구석부터 꼼꼼히 훑어서 저를 찾아내라고.”
“…….”
“저와 함께 수년을 지내던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는, 제가 가장 잘 알고 있어요. 저는 그 사람들이 장한로를 벗어날 때까지 이곳에서 조용히 기다릴 겁니다. 그러고는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찾아서 그대로 서울을 떠날 거예요.”
정훈이 한 걸음씩 움직일 때마다 그것을 지켜보고 있던 원경의 어깨가 움찔움찔 떨렸다. 페로몬을 감지할 수 없을 만큼 먼 거리였지만, 원경은 더욱 조심스럽게 몸을 숨겼다.
“어떻게 도망칠 생각인지 모두 말씀해 드려도, 지부장님은 저를 찾아내실 수 없을 겁니다. 이렇게 한심하게 도망쳐본 적이 없으실 테니까요. 그냥, 저는….”
“…….”
“어차피, 그렇게 한심한 인생이 제 몫이라면.”
그러고는 말했다.
“이제 저를 한심해 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 한심함을 이용해 보려고 합니다.”


저자 프로필

오락

2017.11.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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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필명 오락
oh-rock@naver.com
twitter.com/berry_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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