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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우의 사생활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그 배우의 사생활

소장단권판매가1,200 ~ 3,000
전권정가7,200
판매가7,200
그 배우의 사생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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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배우의 사생활 (외전)
    그 배우의 사생활 (외전)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3.9만 자
    • 1,200

  • 그 배우의 사생활 2권 (완결)
    그 배우의 사생활 2권 (완결)
    • 등록일 2019.08.19.
    • 글자수 약 13만 자
    • 3,000

  • 그 배우의 사생활 1권
    그 배우의 사생활 1권
    • 등록일 2020.09.11.
    • 글자수 약 9.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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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스폰서,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집착공, 재벌공, 미남수, 까칠수, 유혹수, 속물수, 연예계, 코믹/개그물
* 공: 권성하- 지유의 ‘오빠’, 남지유를 귀여운 여자애 취급하며 애인으로 삼는다. 번듯한 직함을 달고 다니지만 실상은 사금융업을 비롯한 여러 불법적인 일에 손대고 있는 조폭.
* 공: 백이선- 지유의 ‘서방님’, 남지유의 팬을 자처하는 대기업 전무님. 특권층으로 나고 자란 남자답게 정중하고 견실해보이나 남지유에게는 굳이 그 이미지를 고수하지 않는다.
* 수: 남지유- 우수에 젖은 눈을 가진 미남. 어딘가 사연이 있는 듯한 분위기 탓에 숨 쉬듯 변태가 꼬인다.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잘난 줄은 알지만, 속물근성이 있어 고고한 성격은 못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모랄탈트를 원하는 분께 자신있게 권합니다!


그 배우의 사생활작품 소개

<그 배우의 사생활> #스폰서 #다공일수 #서브공있음 #미인공 #집착공 #재벌공 #미남수 #까칠수 #유혹수 #속물수 #연예계 #코믹/개그물

무명 배우 시절, 스폰서 최 사장의 도움으로 생활했던 남지유는 톱스타가 된 후 최 사장과의 인연을 청산하고자 한다. 그러나 순순히 물러날 줄 알았던 최 사장은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협박해 온다.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던 중, 남지유는 불현듯 조폭계 재벌인 권성하로부터 받은 명함이 떠오른다. 그리고 질척거리는 스폰서를 떨어뜨리기 위해 새로운 거래에 발을 담그게 되는데…….

***

“하지만, 오빠, 저는.”
“응, 지유는.”
“…지유는 그러니까, 더는, 스폰 안 받으려고, 했어요……. 최 사장님하고도 정말 끝내려고 했는데.”
권성하는 아주 귀여운 말을 들었다는 듯 눈꼬리까지 접어 가며 웃었다.
“그러니까, 우리 지유가 오빠랑 연애하고 싶다고?”
아니? 씨발, 스폰 안 받는다니까, 연애가 왜 나와? 그 황당한 사고 전개에 당황한 남지유가 입만 벙긋대자 권성하의 웃음이 더욱 진해졌다. 그는 목덜미를 건드려 대던 손으로 남지유의 귓불을 만지작거리며 애인의 애교에 아주 흐뭇한 남자처럼 굴었다.
“오빠는 원래 연애 같은 거 안 하는 주의인데.”
“아, 아뇨. 오빠, 그런 게 아니라요.”
“우리 예쁜이가 이렇게 부탁하니까, 응? 오빠가 맘이 약해지네.”
남지유의 창백한 얼굴 아래로 각종 욕설이 스쳐 지나간다. 그리고 불쑥 입 밖으로 튀어나갔다.
“오빠, 씨발, 진짜 그게 아니라니까요?”
“지유야, 오빠 앞에서 버릇없이 구는 거, 오늘은 부끄러워하는 거 아니까 참는데 다음부턴 그러지 마? 오빠 화나면 무서워.”
“아니, 씨, 아, 진짜……. 아니에요, 정말!”
권성하의 분노가 두려웠던 남지유는 와중에 욕설을 줄여 가며 답답함에 발을 굴렀다. 권성하는 그 발악을 귀엽다는 듯 바라보다가 멋대로 목덜미를 끌어당겨 키스했다. 그의 손끝이 거친 키스에 부어오른 입술을 건드렸다.
“지유가 갖고 싶은 거 있으면 사 주고, 용돈도 꼬박꼬박 챙겨 줄 테니까, 응? 그렇게 삐치지 말고.”

***

“갑작스럽게 불러내서 죄송합니다. 제가 억지를 부린 건데 너그럽게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별말씀을요. 저한테 무슨 얘기를 하고 싶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연예인 별거 없어요. 아시잖습니까. 재벌들 연예인 끼고 노는 거 한두 번 보신 것도 아닐 테고.”
“남지유 씨 팬이라 제가 좀 과하게 욕심을 냈습니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요.”
남지유는 순간 머금던 술이 입 밖으로 나올 뻔했다. 씨발, 이 새끼도 게이인가? 하긴 남자가 남배우한테 들이는 정성이라고 하기에는 아주 유난스러웠다. 제작 지원을 미끼로 만나자고 낚싯대를 흔들고 이번에는 대표를 직접 꼬셔서 낚싯대를 흔들어 기어이 자신을 낚아내지 않았는가. 자고로 남자들이란 돈이 많든 적든 지가 박을 구멍이 아니면 돈 한 푼 쓰기 싫어하는 좀스러운 성향이 있었다.
“봤으니까 이제 만족하셨겠습니다.”
“아뇨. 더…….”
“…….”
더, 뭐? 뭐, 씨발? 노골적으로 불안해하는 남지유에게 남자가 아주 부드럽게 웃어 보였다. 처진 눈매가 곱게 휘며 스스로의 무해함을 강조한다. 그러나 나온 말은 퍽 유해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남지유 씨와 만나 보고 싶습니다.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이왕이면 길게요.”
“……지금, 저한테 스폰 제의라도 하시는 겁니까?”
“그렇게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불쾌하게 해 드리고 싶진 않았는데.”
“불쾌하든 아니든, 씨발, 스폰 제의 맞잖아요?”
남자가 몹시 유감스럽다는 듯 눈썹을 내리더니 이내 난처한 것처럼 웃었다.
“예, 그렇게 받아들이실 수도 있지만 저는 진지한 만남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저자 소개

러브솔트
때리면 깡통소리가 나는 수를 좋아합니다.

목차

1권
1. 무덤을 팠는데
2. 그게 내 무덤이었네?
3. 돌려막기의 시작
4. 봉분 쌓기

2권
5. 이 정도면
6. 호상일 수도 있었는데
7. 돌려막기의 끝?
외전1. 그 배우의 외도 생활
외전2. AU 그 재벌Ω의 취미 생활

외전
외전1.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
외전2. AU 그 재벌Ω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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