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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기 하넬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   BL 소설 e북 판타지물

묘지기 하넬

소장단권판매가3,000
전권정가9,000
판매가9,000
묘지기 하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묘지기 하넬 3권 (완결)
    묘지기 하넬 3권 (완결)
    • 등록일 2017.06.16.
    • 글자수 약 13.9만 자
    • 3,000

  • 묘지기 하넬 2권
    묘지기 하넬 2권
    • 등록일 2017.06.16.
    • 글자수 약 11.9만 자
    • 3,000

  • 묘지기 하넬 1권
    묘지기 하넬 1권
    • 등록일 2017.06.16.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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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차원이동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재회물 다공일수 상처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수 연상수 차원이동 3인칭시점
* 공:
폰 - 붉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마을 사람들에게 악마라고 불리며 친부에게 학대당한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다. 늘 앞머리로 붉은 눈을 가리고 다니며 하넬을 만나기 전까지 바늘과 검은실로 시체들의 피부를 엮어 하넬을 닮은 인형을 만든다.
듀크 - 호박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남편을 향한 그리움과 애정 때문에 친자인 듀크를 향한 잘못된 애정을 가진 친모를 통해 성적으로 학대당한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다. 어머니를 애증하며 그녀를 닮은 금발과 녹안을 가진 여인들을 유혹하여 자신을 사랑한다고 속삭일 때 거대한 가위로 잔인한 죽음을 선사한다.
에스라 - 보라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이기적이고 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 유일하게 동떨어져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애정을 갈구하는 어린 시절을 가지고 있다. 후에 친부를 처리하고 그 자리를 본인이 대신하여 조직 사이에서 왕과 같은 존재가 된다. 금색 동전을 튕겨 나오는 면에 따라 대부분의 일들을 결정한다.
* 수:
하넬 -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작업 때문에 읽게 된 책을 통해 살인마이자 어딘가 뒤틀려 버린 사이코 공들을 접하고 외전을 통해 그들이 미쳐버릴 수밖에 없는 어린 시절을 알게 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노란쪽지와 함께 차례대로 나타나는 아이들의 존재에 놀라지만 언젠가 돌아갈 아이들이라는 걸 알게 되며 안타까움과 동정으로 시작된 애정을 나눠주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 상처 입은 공들을 힐링하는 육아물과 책 속 세상 차원이동으로 시작되는 역키잡 집착물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찾아온다고 했으니까. 찾아서 이름을 불러준다고 했으니까."


묘지기 하넬작품 소개

<묘지기 하넬> BGM 작곡가인 하늘은 소설을 모티브로 한 게임에 나올 캐릭터에 맞는 BGM을 작업하게 된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음악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아이들이 차례대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혼란스러워하는 하늘이 발견한 유난히 눈에 띄는 정체모를 노란 쪽지는 그들이 책 속의 공들인 사이코 살인마들의 어린 시절이라는 걸 알려준다.

언젠가 돌아갈 아이들이라고 적혀있는 노란 쪽지를 통해 어쩔 수 없이 하늘은 반강제적으로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한다.

아이들의 평범하지 못한 삶을 알았기에 안타까움과 동정으로 시작된 육아였지만 하늘은 저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애정을 주고 만다.



"하넬 형아."


새싹이 영양분을 머금어 나날이 푸르게 자라듯 아이들은 애정을 줄 때마다 사랑스럽게 변해갔다.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육체적으로 내면적으로 상처 입은 아이들의 경계심과 의심이 사라져갔다.

마음을 열고 용기 내어 한 걸음 다가와준 아이들을 품에 안은 순간 하늘은 자신이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버렸다는 걸 깨달았다.

하지만 그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되었을 때 이별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다시 만나서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그러니까...."

"응! 기다릴게요, 하넬 형아. 꼭 꼭 와줘요. 날 찾으러 와주세요. 날 잊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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