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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소장단권판매가1,200 ~ 4,5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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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외전)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외전)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3.7만 자
    • 1,200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3권 (완결)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3권 (완결)
    • 등록일 2020.12.14.
    • 글자수 약 16.7만 자
    • 4,500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2권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2권
    • 등록일 2020.12.14.
    • 글자수 약 11.6만 자
    • 3,500

  •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1권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1권
    • 등록일 2021.02.05.
    • 글자수 약 14.4만 자
    • 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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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코믹/개그물, 달달물, 미남공, 미남수, 무심공, 다정공, 연상공, 적극수, 연하수, 짝사랑수

* 공: 조준걸(27) - 해외까지 이름이 알려진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얼핏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의외로 세심하고 다정한 성격이며 흠 잡을 데 없는 외모로 인기가 많다.
일에 집중하느라 당분간 연애할 생각이 없었지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유찬의 어필에 점점 마음이 가는 스스로를 깨닫고 당황한다.
* 수: 백유찬(20) -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란 금수저 유도선수이자 체대생. 경솔하다 싶을 정도로 활발하고 도전적인 성격.
준걸을 향한 마음을 빠르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구애한다.

* 이럴 때 보세요: 댕댕이인싸수가 연상의 다정무뚝뚝공한테 반해서 불도저마냥 들이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근데 원래 그래요?”
“뭐가.”
“사귀자고 말도 꺼내기 전에 바지에 손부터 넣는 거요.”
준걸이 뒤늦게 유찬의 나이를 떠올린 듯 제 뺨을 쓸어내리며 말했다.
“싫으면 싫다고 해. 맞춰 줄게.”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작품 소개

<블랙 앤 그레이(BLACK & GREY)> #미남공 #미남수 #무심공 #적극수 #다정공 #잔망수 #짝사랑수 #불도저수 #인싸수

충동적으로 타투를 받으러 온 유찬은 우연한 기회로 무뚝뚝하지만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 준걸을 만나게 된다.
돈도, 시간도, 열정도 있는 유찬이지만, 어째서인지 까다로운 준걸의 타투를 받기가 너무 어렵다.

“가 볼게요. 가끔 디엠 보낼 테니까 씹지 말고 답장 잘 해 줘야 해요. 그리고 내 피드에 하트 좀 눌러 주고요.”
“그건 생각해 볼게.”

미성년자는 절대 안 된다는 타투 숍 방침에도
유찬은 해 주면 안 되냐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지만

“생각해 보지 말고 그냥 해 줘요. 그리고 나중에 꼭 타투 해 줘야 해요. 방학 때 시간 나면 또 놀러 올게요.”
“2년 뒤에 와, 귀찮아.”
“디엠 보낼게요, 준걸 형!”

준걸은 2년 후에 오면 해 준다며 철벽을 친다.

「숍 갔더니 형 없네요. 미국 갔다면서요? 문신 잘 받아요. 다음에 놀러 올게요ㅋㅋ」

하지만 꽂히면 불도저처럼 직진하는 유찬에게
꽁꽁 닫혀 있던 준걸의 마음도 조금씩 열리는데…….

***

“형, 이리 잠깐 와 봐요.”

준걸은 제자리에 선 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약간의 불만과 아쉬움이 섞인 준걸의 눈빛에 유찬은 의아한 듯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더니 하는 수 없다는 듯 비틀거리며 준걸에게 걸어갔다.

침대 옆에 삐딱하게 선 준걸을 본 유찬은 술기운에 속이 부대끼는 듯 숨을 길게 내쉬더니 이내 즐거운 표정으로 준걸의 뺨을 쥐며 말했다.

“귀 좀 대 봐요, 형. 할 말 있어서 그래요.”

준걸은 눈을 가늘게 뜨며 유찬을 묵묵히 쳐다보았다. 유찬은 무거운 팔을 들어 준걸의 허리를 감싸 안으며 말했다.

“왜 경솔하다고 그래요?”

유찬이 섭섭하다는 듯 어설프게 눈썹을 구기며 덧붙였다.

“경솔한 것 같아도 믿고 만나 보면 안 되나?”

준걸이 이를 문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유찬은 눈을 감으며 장난스럽게 중얼거렸다.

“…진짜 형 좋아하는데….”

그렇게 말한 유찬이 고개를 들며 준걸과 입 맞추려는 순간이었다. 커다란 손에 멱살이 잡히며 유찬의 몸이 단번에 뒤로 끌려갔다. 유찬이 그걸 깨닫자마자 입술이 부딪쳤다.

“아… 혀….”

아랫입술이 강하게 빨리면서 단단해진 하반신이 맞닿았다. 난생처음 겪는 오싹한 느낌에 유찬이 신음을 뱉었다.

“으음…”

숨이 차오른 유찬이 입술을 떼려고 하자 멱살을 틀어쥔 손아귀 힘이 더 세졌다. 유찬은 작게 기침을 토해 냈다. 괴로워하는 유찬의 혀 아래 예민한 곳을 연신 파고들던 준걸의 시야에 침대가 들어왔다. 준걸은 무릎으로 침대를 짚으며 유찬을 뒤로 밀었다. 침대와 준걸 사이에 끼어 있던 유찬의 몸이 자연스럽게 넘어가더니 어느새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읏… 아….”

계속 이어지는 거친 키스에 유찬은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숨 쉴 틈 없이 몰아닥치는 준걸을 겨우겨우 받아들이며 유찬은 파닥거리던 팔로 뒤늦게 준걸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팔의 움직임을 따라 위로 쏠린 티셔츠 때문에 유찬의 허리가 훤히 드러났다. 침대를 짚고 있던 준걸의 손이 다급하게 유찬의 티셔츠 안으로 파고들었다.


저자 프로필

벨수국

2017.08.3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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