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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 ISBN
- 9791164882441
- ECN
- -
- 출간 정보
- 2020.06.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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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야기> 금야 선생, 설옥환.
벽국의 이름 난 책사인 옥환은 위기에 빠진 벽국을 구하기 위해, 거짓으로 항복을 하고 서국으로 잠입한다.
하지만 서국의 왕, 견승환은 만만한 자가 아니었다.
그는 옥환을 한낱 규방서생으로 만들어 가둬놓고, 희롱하며 좀처럼 믿지 않는다.
***
“그대는 내 조정에 들어올 수 없어. 단 한 발짝도. 내가 뭘 믿고 그대를 조정에 들이겠나?”
이번에는 옥환도 도저히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당황한 얼굴로 입을 다물어 버린 그에게 승헌이 자못 고심하는 얼굴로 말했다.
“하나 귀빈인 그대를 섭섭하게 하고 싶진 않아. 해서 말인데, 그대가 내게 정 그렇게 조언을 하고 싶다면 한 가지 방법이 있기는 해.”
‘알려줄까?’ 하고 장난스레 묻는 승헌의 태도에 옥환은 수치심을 느끼면서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그가 방금보다 더한 말을 꺼냈다.
“나의 첩이 돼, 옥환.”
“……그, 게 무슨.”
“내 품 안에서라면 뭐든 들어주지. 군수물자의 수송 방법에 대한 조언이든, 그대의 그 잘난 재능에 대한 자랑이든, 뭐든 간에.”
***
옥환은 벽국을 위해서, 돌아가신 주군을 위해서 첩이 되라는 제안을 수락한다.
하지만 가까이서 본 견승헌은 생각보다 더, 좋은 사내이자 좋은 왕이었다.
그에게 끌려가는 옥환은 점점 승헌의 옆에 있고 싶은 욕심이 커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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