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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랑토랑>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토랑토랑>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6,000
전자책 세트 정가50%3,000
판매가3,000
<토랑토랑>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2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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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시대물, 동양풍,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잔망수, 인외존재, 달달물, 힐링물, 3인칭시점
*공 : 은호. 나이 미상(많음). 키: 약 6.2척(189cm, 귀 포함: 196cm). 가온산의 산신. 백호 수인. 아름다운 은발과 멋진 용모를 갖고 있다. 능글맞고 유들한 성격. 평소에는 사람 모습에 호랑이 귀와 꼬리를 단 모습이다.
*수 : 토랑. 나이 20세. 키: 약 5.8척(176cm, 귀 포함: 195cm). 용감한 토끼 수인. 씩씩하고 밝다. 마을 사람들을 대표해 산신님을 보필하러 간다. 평소에는 사람 모습에 토끼 귀와 토끼 꼬리를 달고 토끼 앞발(장갑 같은 형태)을 한 모습이다.
*이럴 때 보세요: 귀여운 털짐승들의 힐링물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너의 꼬리를 만지며 잠들어도 되겠느냐?


<토랑토랑> 세트작품 소개

<<토랑토랑> 세트> 백호 산신님께 팔려간 수토 토랑이. 천둥도 무서워하지 않고 커다란 뒷발까지 가진 멋진 토끼 토랑이는 과연 백호 산신님에게 잡아먹히지 않고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

토랑이는 지금 이 일자리가 마음에 들었다. 산신님도 멋있고 다정하시고 말이다.

그런데 한 가지 조금 이상한 일이 있기는 했다. 산신님이 자꾸 자기 엉덩이를 쳐다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잘못 안 것이야. 호랑이가 토끼의 엉덩이를 쳐다보아서 뭐에 쓴담?’

토랑이는 애써 부정했지만 느껴지는 시선은 여전했다.

특히 동그랗고 하얀 꼬리를 쫑긋거리며 호굴을 닦을 때라든가, 호굴 지붕의 먼지를 떨기 위해 몸을 쭉 뻗고 바둥거릴 때라든가, 아니면 몸을 둥글게 웅크려 엎드린 채로 쉬고 있을 때, 이상하게 엉덩이에 닿는 시선이 느껴지는 것이었다.

괜히 기분이 묘해서 시선을 떨구려는 듯 꼬리를 쫑긋거려 보았지만 그럴수록 엉덩이에 닿는 시선은 더 짙게 느껴졌다.

-

하얀 털 짐승들의 보송보송 힐링 이야기.



저자 프로필

라쉬

2020.10.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찐하고 끈끈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목차

1장
2장
3장
4장
5장
외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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