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 ISBN
- 9791126457663
- ECN
- -
- 출간 정보
- 2021.10.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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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 서양 판타지
*작품 키워드 : 군신 관계, 배신, 저주, 오해, 집착, 삽질 애증물
*인물 소개
― 페이번 (수) : 기사수, 미남수, 강수, 굴림수, 00수
마이나스 왕국에서 가장 존경받고 사랑받는 ‘명예의 상징’인 기사.
주군은 그를 신뢰하고 여인들은 연심을 고백하지만 이런 관심과 애정이 못내 불편한 듯하다. 전쟁에서 돌아온 후 어딘가 어둡게 변했으며 자주 악몽에 시달리고 있다. 무언가 비밀을 간직한 것처럼 보이지만 쉽사리 드러나지 않는다.
― 카이로스 (공) : 왕공(황제공), 집착공, 삽질공, 능욕공, 후회공
마이나스를 다스리는 유능한 젊은 왕이자 페이번의 주군.
즉위 이후 태평성대를 이루며 제국 건설을 코앞에 두고 있다. 타고나길 남 위에 군림하는 지배자처럼 보이나, 과거 왕위에 오히려 심드렁했다고 하는데. 등 떠밀리듯 시작한 정복 전쟁 중 심경의 변화를 겪고 성군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목숨을 구해 준 적 있는 기사 페이번을 깊이 신임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모범적인 군신 관계가 비틀리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부끄러움을 모르는 기사여. 너는 명예가 무엇인지 알고 있느냐?”
<명예의 이면> 마이나스 왕국 ‘명예의 상징’으로 손꼽히는 기사 페이번은 수많은 업적을 세웠다.
그중 하나는 신화로만 전해지던 여신의 보배를 찾아온 일이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어느 핏빛 진실을 수면 아래로 감추어 두고 만다.
모든 것은 충성을 맹세한 왕을 위해서 행한 일이었다.
어느 저주받은 밤, 사악한 주술에라도 걸린 듯이 페이번은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바로 그 순간 예정된 파멸을 향해 운명의 수레바퀴가 천천히 굴러가기 시작한다.
끔찍하고 깊은 사랑이 너를 찾아와 불사를 것이니……
마지막에는 영혼까지 불타 모두 재가 되리라.
피하고자 했던 운명이 가장 최악의 모습으로 들이닥칠 때,
과연 기사인 페이번은 주군인 카이로스뿐 아니라 저 자신까지도 지킬 수 있을까?
[1권]
프롤로그
1
2
[2권]
3
4
외전 1
외전 2
4.4 점
119명이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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