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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한 빛의 형상>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서늘한 빛의 형상>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13,100
전자책 세트 정가50%6,550
판매가6,550
<서늘한 빛의 형상>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4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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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구원물 #동거 #첫사랑 #오해/착각 #할리킹 #피폐물 #수시점 #3인칭시점
#미남공 #입덕부정공 #까칠공 #연상공 #츤데레공 #재벌공 #수를남창으로오해하는공
#미인수 #상처수 #굴림수 #자낮수 #짝사랑수 #처연수 #순진수 #소심수 #남창취급당하는수

* 공: 하재현. 28세. 다정한 말 한마디 할 줄 몰라서 간혹 오해를 사기도 한다. 동생의 평가로는 ‘얼굴값 못 하는 바보’. 당돌하게 남의 가게에 들어와서 도둑질을 하는 서희가 혐오스럽고 한심했다. 그냥 못 배워먹은 어린 애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어쩌다 보니 자꾸 마주치게 되는데, 처음 만났을 때와는 다르게 얌전하고, 상식이 있고, 심지어 자꾸 위태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서희가 점점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 수: 연서희. 21세. 보육원에서 자라온 특수한 환경 때문에 남의 눈치를 지나치게 많이 본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남에게 폐를 끼치기 싫어하며 정을 잘 주는 성격. 주은호의 말도 안 되는 요구 때문에 도심의 고급 바에서 벌인 도둑질로 하재현을 처음 만나게 되는데, 첫인상과는 다르게 무뚝뚝하고 까칠하지만 사람을 은근히 챙겨 줄 줄 아는 그가 자꾸 신경 쓰인다.

* 이럴 때 보세요: 무뚝뚝하지만 상처가 있는 수에게 점점 다정해지는 공과 그를 짝사랑하게 되는 수의 애절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그의 미소를 보며 따라 웃을 수는 없었다.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왜 자꾸 친절하게 그러는 건지……. 까칠하면서도 불쑥 나타나는 다정함에 나는 정말 잠식해버릴 것 같았다.
당신을 생각하면서 자위했다고 하면 아마 날 더럽게 볼 텐데.


<서늘한 빛의 형상> 세트작품 소개

<<서늘한 빛의 형상> 세트>

** 본 도서에는 공 외의 인물과의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윤간 상황 암시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연서희는 스무 살 무렵부터 보육원에서 만난 주은호와 함께 살게 되면서 학대를 당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생활비를 명목으로 지갑을 훔쳐오라는 주은호의 협박에 반강제적으로 도심에 있는 고급 바에 들어가게 된다.
술집 안으로 들어간 서희는 한 남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것을 확인하고, 한참을 망설이다가 테이블 위에 놓인 지갑에 손을 대는데, 천성이 착한 탓에 죄책감에 시달려 다시 지갑을 제자리에 둔다.
하지만 때맞춰 지갑 주인인 하재현과 마주치게 되고, 그는 의외로 도둑질한 서희를 순순히 보내 주는 데다가 주머니에 수표까지 넣어 놓는다.

그리고 어찌 된 일인지 이후에도 서희는 하재현과 계속 엮이게 되는데…….

***

그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자마자 나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추위에 떨고 있었기에 굳어 있던 몸이 조금 휘청거렸다. 그러자 남자는 내 허리를 받쳤고, 나는 남자의 옷소매를 잡았다. 아주 애처롭게.
“저 잘해요.”
그가 인상을 찌푸렸다. 내 말을 곡해하는 듯하다.
“어쩌지, 몸 파는 애한테는 관심 없는데.”
나를 남창으로 보는 남자에게, 나는 고개를 저었다. 그런 게 아니야. 나는 몸을 팔지 않아.
“……그거 말고 집안일이든 뭐든 다 잘할 수 있어요.”
몸 파는 일이 아니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 아니, 사실 확신하지는 못하겠다. 무언가를 잘해 볼 기회 따위 내게 단 한 번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잘할 수 있을 거다. 버티면 된다. 주은호에게 묶여 있을 때도 어떻게든 버텼으니까 아마 잘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 남아 있던 자존심을 내려놓고 나는 단조롭게 중얼거렸다.
“그러니까…… 제발, 저 좀 데리고 가 주세요.”



저자 프로필

라에르

2022.01.1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프롤로그
1.
2.
3.
4.

2권
5.
6.
7.
8.
9.
10.

3권
11.
에필로그
외전
1. 서늘한 빛
2. 일상
3. 정리
4. 빛

4권(외전)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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