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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앤드 테이크(FUCK AND TAKE)>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퍽 앤드 테이크(FUCK AND TAKE)>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15,000
전자책 세트 정가50%7,500
판매가7,500
<퍽 앤드 테이크(FUCK AND TAKE)>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5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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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재벌물 #스폰서 #일공일수 #리버스신분차이 #유사가족
#하드코어 #혐관 #막장 #역할리킹 #배틀연애
#창놈공 #혐성공 #입덕부정공 #능욕공 #분리불안공 #개아가공 #연하공 #입걸레공 #존댓말공
#양성구유수 #재벌수 #미인수 #스폰수 #칩거수 #까칠수 #연상수 #짝사랑수

* 공: 연태주(24세) 흠모할 수밖에 없는 얼굴과 월등한 신체 조건, 괜찮은 집안으로 개새끼처럼 굴어도 문제없는 인생을 살았다. 석이서를 만나고 나서도 그러리라 생각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사촌 형을 뼛속까지 발라 먹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점점 석이서가 가진 것보다 그의 다리 사이에 더 흥미가 생기더니 그가 옆에 없으면 불안해지기에 이른다.

* 수: 석이서(26세) 신체적 결함으로 인해 남들 앞에 나서는 걸 꺼린다. 별장에서 요양한다는 빌미로 스스로를 고립시킨 석이서의 가장 오랜 취미는 연태주다. 어렸을 적 자신을 구해 주고 유일한 말동무였던 연태주를 짝사랑하던 이서는 결국 행동에 옮긴다. 연태주를 자신의 별장으로 불러들이는 일. 그런데 생각보다 연태주가 쉽지 않다. 당연히 그는 제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더 문제인 것은 그런 연태주가 더 갖고 싶어지는 자신의 마음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신체적 비밀을 가진 수와 그 비밀을 알고 있는 공의 하드코어 배틀연애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남자가 필요해. 성욕이 가라앉을 정도로 섹스할 수 있는.”
쇄골에 붙었던 시선이 불이라도 붙은 것처럼 화다닥 석이서의 얼굴로 향한다.
이건 전혀 예상 밖이었다. 태주의 눈동자가 순간 잘게 흔들렸다. 형의 구멍에 박을 생각은 했지만 그가 먼저 제 좆을 탐낼 거라는 생각은 못 했다.
생각보다 더 밝히는 년이다. 태주는 싱글싱글 웃는 얼굴로 그런 생각을 했다.
“여기에 온 이유가 돈 때문인 거 알아. 원하면 가져가, 근데 그냥은 못 주는 거 알고 있지?”
“그래서 형한테 좆 팔라고요?”
석이서는 가만히 눈을 치켜뜨고 연태주를 노려봤다. 눈가가 발긋한 게 꽤 야하다. 아니다. 눈가뿐만 아니라 그의 겉을 감싸는 모든 피부가 야하다. 태주는 순식간에 정수리까지 열기가 몰리는 기분이다.
지금 하는 대화가 흥미롭다 못해 흥분되고 발기롭다. 태주의 입이 거의 찢어지듯 위로 올라갔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광대 때문에 태주는 더 어리고 불량해 보였다.
“형, 여기 오는 새끼들 그렇게 다 따먹었어요?”
불치병을 앓고 있는 줄만 알았던 사촌 형에게 보지가 달려 있다. 더불어 이 형이 자신을 따먹으려고 하고.
인간 인성으로는 최하단에 위치한 연태주는 이 기막힌 상황에 좆을 팽팽하게 부풀렸다.
“얼마에 사 줄 건데요? 나 비싸요.”
“벗어 봐. 얼마어치 할지 봐야 알지.”
태주는 제 얼굴을 삐딱하게 기울였다. 순간 석이서의 목울대가 뚝 떨어졌다. 석이서는 이런 제안을 함부로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는 누구보다 조심스러워야 한다. 누구보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것을 기피할 사람이니까.
그런 남자가 자신한테 비밀을 들켰고 거래를 제안한다. 사촌 동생이고 뭐고 생각할 것 없이.
“씨발. 재벌한테 이런 말 들으니까 꼴리네.”
태주는 그대로 앉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석이서가 깜짝 놀라며 저도 같이 일어선다. 태주는 제 손을 앞머리에 찔러 넣고 머리를 휘저었다.
앞섶이 답답할 정도로 부푼 좆 때문에 이 재밌는 상황을 제대로 즐기기가 힘들다. 더 석이서를 몰아붙여야 하는데 흥분 때문에 자신이 몰리고 있다.
“앉아요. 보겠다며.”
여기저기 위로 뻗친 머리를 하고 태주가 눈짓으로 의자를 가리켰다. 원하면 가져가라고, 근데 그냥은 못 준다고 말한 남자가 살짝 눈가를 울리며 겁먹은 눈치를 한다. 그것에 또 핀트가 나간다. 태주는 석이서의 그런 얼굴이 좋았다.
어쩔 수 없이 내몰린 얼굴. 그럴 사람도 그럴 위치도 아닌 사람이 자신 앞에서 허물어지는.
“몸 팔 줄 알았으면 운동도 좀 하고 올 걸 그랬네.”


<퍽 앤드 테이크(FUCK AND TAKE)> 세트작품 소개

<<퍽 앤드 테이크(FUCK AND TAKE)> 세트>

** 본 작품에서는 양성구유, 수위가 높은 성적 언어 표현과 행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인생이 쉬운 연태주는 집안 사업에 도움을 받고자 SL 글로벌 부회장의 막내아들이자 사촌 형 석이서의 병수발을 들러 지방으로 내려간다. 그런데 불치의 병으로 10년 가까이 요양하고 있다는 형의 모습이 의외로 너무 건강하다.

크게 한탕 뜯어내려는 속내를 숨기고 그를 지켜보는데 얼굴이며 하는 짓이 오묘하다. 눈이 풀려 자신의 방에 들어와 아랫도리를 탐내더니 이번에는 몸이 아프다는 빌미로 두문불출이다. 태주는 열면 안 되는 방문을 열었고 그곳에서 석이서의 사타구니 사이를 들여다본다.

스물넷, 길지 않지만 짧지도 않은 인생에서 이것보다 더 재밌는 일이 있을까. 심지어 석이서는 이왕 들킨 거 자신의 아랫도리까지 탐낸다. 연태주는 다시 한번 다짐한다. 이렇게 된 거 사촌 형의 골수까지 발라먹어 주겠다고.



저자 프로필

지울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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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권
01
02
03

2권
04
05
06

3권
07
08
09
10

4권
11
12
13
14
외전 Ⅰ 직후

5권
외전 Ⅱ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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