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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XK ME TO LOVE>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FXXK ME TO LOVE>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8,400
전자책 세트 정가50%4,200
판매가4,200
<FXXK ME TO LOVE>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3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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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개아가공 #광공 #정병공 #짝사랑공 #동정공 #연상수 #무심수 #굴림수 #문란수

* 공: 서래하 (20) - 뭇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잘난 얼굴의 소유자로, 중학생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한국대 입학 건으로 귀국 후 화영의 집에 머물게 된다. 어릴 때부터 이웃집 형 화영을 짝사랑해왔으나, 화영이 제 친형인 준영에게 마음을 품고 있다는 걸 깨닫고 조금씩 비틀린 감정을 가지기 시작한다. 화영에게 병적인 집착과 욕정을 지니고 있으며, 오랫동안 품고 있던 비뚫어진 욕망을 감추고 화영을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 수: 각화영 (24) - 래하의 형인 준영을 오랫동안 짝사랑했으며 이를 래하에게 들킨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그와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이후 준영을 잊기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난다. 다시 만날 일 없다고 생각한 래하와 재회하게 된 후 이유 모를 껄끄러움을 느껴 그를 일방적으로 무시하던 와중, 모종의 사건으로 제 본색을 드러낸 래하에게 감금당하고 삶이 180도 바뀌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연상의 무심까칠수가 그밖에 모르는 정병개아가공에게 길들여져 끝내 그들만의 성에 자발적으로 갇히게 되는 이야기 - 피폐한 감금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설마 이제 안 거 아니지? 나 개새끼인 거.”


<FXXK ME TO LOVE> 세트작품 소개

< 세트> ※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행위 등의 요소와 폭력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하공 #개아가공 #순정공 #짝사랑공 #정병공 #까칠수 #연상수 #무심수 #굴림수 #문란수

“박아줄 새끼가 필요한 거면 너도 네 취향인 얼굴과 가까운 쪽이 낫지 않아?”
“흐윽…… 으.”
“어차피 서준영하고는 죽어도 이런 짓 못 할 테니까.”

각화영의 오랜 짝사랑 상대인 서준영의 동생, 서래하.
래하가 새 집을 구할 때까지 함께 지냈으면 한다는 준영의 부탁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던 화영은 이를 수락하게 된다.

하지만 래하의 집착 어린 시선을 느낀 화영은 이를 불편히 여기고,
저를 피하는 화영의 모습에 래하의 인내심이 조금씩 닳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옛 연인이자 섹스 파트너로 지내고 있던 강민준과의 조우를 래하가 목격하게 되고
치솟는 분노를 감추지 못한 래하는, 오랫동안 감춰온 제 본색을 보이고 만다.

“너 아직 서준영 좋아하잖아.”
“뭐?”
“서준영 못 잊어서 아무렇게나 몸 굴리고 다녔어? 씹질하고 왔어, 저 새끼랑?”

이후, 화영의 삶은 이전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맞아야 말 잘 듣겠다는 건 아니지? 난 이제 진짜 형 때리기 싫어. 여기서 한번 패기 시작하면 나도 정신 놔 버릴 것 같단 말이야.”


[미리보기]
“누구야?”

시끄러운 빗소리 사이로도 똑똑히 박혀 드는 목소리에 놀라 고개를 트니 우산을 든 서래하가 가로등 옆에 서 있었다.

“너…… 여기서 뭐 해?”
“애인?”

내 질문은 가뿐히 무시한 서래하가 재차 물었다.

“아니야.”
“그럼?”
“그게 왜 궁금한데.”
“너 아직 서준영 좋아하잖아.”
“뭐?”
“그게 아니라면 부탁을 들어줬을 리가 없잖아? 네가 나 싫어하는 거 뻔히 다 아는데. 서준영 때문이 아니면 뭐 때문이겠어?”

어두운 틈에서도 보이는 안광은 사냥을 앞두고 있는 짐승의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날카로웠다. 나는 삐뚜름하게 말려 올라간 입술에서 나오는 모든 말의 의도를 읽을 수 없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서준영 못 잊어서 아무렇게나 몸 굴리고 다녔어?”
“말조심해, 너. 우리 집에서 산다고 내 사생활에 참견할 권리가 생기는 건 아니니까.”

경고의 메시지를 내뱉는 목소리는 부들부들 떨리고 있어 내가 듣기에도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다. 역시나 서래하가 픽, 하고 비웃는 소리를 냈다.

“씹질 하고 왔어, 저 새끼랑?”



저자 프로필

금소란

2021.1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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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선사하는 지옥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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