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8MB
- ISBN
- 9791106075375
- ECN
- -
- 출간 정보
- 2022.06.14. 출간
공작가 시종의 음란한 생활 상세페이지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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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키워드
BL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 판타지, 모럴리스, 하드코어
* 작품 키워드: 오해/착각, 다공일수, 다같살, 계략수, 유혹수, 적극수, 연기수, 순진수, 미인수, 굴림수, 도망수, 집착공, 광공, 능욕공, 무심다정공, 절륜공, 개아가공, 짝사랑공, 입덕부정공, 후회공, 또라이공, 능글공, 미남공, 미인공, 신분차이, L있는뽕빨, SM, 조교, 훈육, 고수위, 제삼자_시점_피폐, 수시점_코믹
* 공:
1. 르베르토 – 황족과 비등한 무소불위의 권력과 무력을 가진 공작. 이반을 구원하여 공작가로 데려온 인물로, 이반을 자신의 특별한 소유물로 여기며 귀여워한다.
2. 레오나드 – 무뚝뚝하게 굴지만 속으론 불과 같은 성정을 숨기고 있는 공작가의 장남. 이반에게 끌리는 자신을 인정하지 못한다. 사실 공작가에서 가장 스스로의 감정에 충실한 편이다.
3. 카르디엠 – 제멋대로 쾌락과 재미만을 따라 움직이는 공작가의 차남. 능구렁이를 삼킨 것 같은 성격이지만 뛰어난 마법사로 이반을 흥미롭게 여긴다.
4. 집사 – 공작의 명으로 이반을 길들였다. 이반이 자신을 의지하는 상황이나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 배부른 만족감을 느낀다.
* 수: 이반 – 연약하고 순진해 보이는 공작가의 시종. 지나치게 순종적으로 구는 태도에 공작가 밖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지만, 사실 누구보다 그 순간을 즐기고 안정감을 얻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제삼자가 보면 피폐지만 수는 즐거운 연기수 기승떡떡물.
* 공감 글귀: “천박하고 상스러운 것. 어때, 만족해?”
공작가 시종의 음란한 생활작품 소개
<공작가 시종의 음란한 생활> ※본 작품은 더티토크 및 강압적이거나 비도덕적인 행위/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함부로 빼지 마라. 그 천박한 좆도 만지지 말고.”
밤에 잘 때는 뒤에 기구를 넣고 잘 것.
함부로 발정하지 말 것.
벌을 받을 때는 얌전히 받아들일 것.
거부라는 선택지는 없었다. 오직 순종할 뿐.
공작의 ‘특별한’ 시종으로, 그에게만 주어진 비정상적인 규칙에 따르는 이반.
공작가 밖의 사람이라면 기함할 만한 규칙이었지만,
“내 특별히 구멍에 좆 물을 가득 채워 주마. 흘리지 말고, 잘 받아먹으렴 이반.”
“네…… 네에. 감사합니다. 주인님.”
사실 이반은 누구보다 즐기고 있었다.
#모럴리스 #다공일수 #다같살 #연기수 #구르는걸_즐기는_수 #집착통제공 #입덕부정_후회공 #능글또라이공 #존댓말훈육공 #조교 #감금 #스팽킹 #브컨 #오컨 #분수 #ㅇㅎㅌㅅㅌ #(일시적인)양성구유 #방치 #하드코어
[미리보기]
“이반. 엎드려.”
“흐읍…… 주, 인님. 주인님…….”
여운이 미처 사라지지도 않았다. 아직도 성기에 저릿한 느낌이 남았기에, 이반은 제대로 일어나지도 못하고 몸을 벌벌 떨며 자신의 주인을 불렀다. 하지만 공작은 그런 이반을 봐주지 않았다. 받아야 할 벌은 아직 시작도 안 했기 때문이다.
“다시 엎드려. 누가 흐트러져도 된다고 했지.”
다정했던 말투가 다시 차가워지자 이반은 눈물을 삼키며 책상을 짚고 힘겹게 일어났다. 차마 뒤를 돌아보지 못했다. 공작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상상만 해도 좆 물이 나올 것 같은데, 그 표정을 본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발정 난 자신을 들킬 테니 말이다. 이반은 주먹을 다시 꾹 쥐며 입술을 깨문 상태로 속으로 슬픈 노래를 불러야만 했다.
진정을 하자, 꾹 참는 거야. ‘공작에게 억지로 천천히 길들여지는 중이다’라는 걸 잊어서는 안 됐다.
“아직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좆 물이 계속 나오는구나. 이 쓸데없는 것을 어찌할까.”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다잡아도 그러기가 쉽지 않았다. 곧 벌을 받는다는 기대감으로 성기에서 쿠퍼액이 주륵 흘러나와 바닥에 한두 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역시 말로 해서는 안 될 몸이야. 이리 음탕한 몸을 어찌해야 하는지.”
공작이 작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머리를 쓸어 넘기더니, 이내 무언가를 풀어내는 소리가 들렸다.
“아.”
그것은 공작이 제 벨트를 풀어내는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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