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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탈출만이 살 길이다>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오직 탈출만이 살 길이다>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10,300
전자책 세트 정가50%5,150
판매가5,150
<오직 탈출만이 살 길이다>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4권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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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판타지물/서양풍

*작품 키워드: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빙의물, 일공일수

*공: 레오나르도 하이에른 - #집착공 #강공 #까칠공 #북부대공
흑해를 경계로 한 북부 모든 영지의 주인. 황제를 휘둘러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이수의 혼을 빙의시킨 장본인이나, 어쩐지 점점 그가 신경 쓰인다. 적당히 이용만 하고 버리겠다는 처음 다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갈수록 이수를 향한 집착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수: 아리엘 앙 아르크(이수) - #도망수 #병약수 #미인수 #한입거리수 #황제수
사해를 국경으로 둔 대제국 론달의 황제. 팔자에도 없는 황제 노릇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나 깨나 탈출 생각뿐이다. 북부 대공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그의 앞에만 서면 한 마리 초식 동물처럼 벌벌 떨리는 걸 막을 수 없다.

*이럴 때 보세요: 피도 눈물도 없는 북부 대공이 병약미인수에게 감겨 넘어가 버리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총애 다툼이라니, 한 번만 더 다른 놈에게 키스하면 그놈의 목을 베어 버린다고 베갯머리송사라도 해야겠군.”


<오직 탈출만이 살 길이다> 세트작품 소개

<<오직 탈출만이 살 길이다> 세트> * 레오나르도 하이에른 : 흑해를 경계로 한 북부 모든 영지의 주인. 금안흑발의 지배자.
* 아리엘 앙 아르크(이수) : 대제국 론달의 황제. 눈꽃같은 미인.

눈 떠 보니 BL 소설 속 황제로 빙의했다. 1화부터 일단 벗고 대화하던 어젯밤 읽은 19금 책이란 것은 알겠는데 내용 따윈 모르겠다. 확실하게 아는 것은 단 하나! 반란으로 북부 대공이 황제가 된다는데 쟤가 북부 대공? 그럼 나는 북부 대공한테 죽는 황제?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저 미친 북부 대공에게 황위 넘기고 도망가는 것만이 살 길이다.

그런데 나를 보는 북부 대공의 눈빛이 어째 심상치 않다?

***

“손쓰기도 아까운 멍청이가 들어 있다면 백치로 만들어 가둬 놓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영리해 보이는군. 오늘부터는 제대로 황제처럼 굴어 주었으면 해.”
“……네? 넷! 네에엣!”
“그럼 내 말을 제대로 이해한 것으로 알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을 시작하지.”
“저기요! 대공님! 그럼 질문 하나만요! 저희 진짜 연인이었어요?”
“하! 그럴 리가 있나. 네가 제발 한 번만 안아 달라고 쫓아다니는 사이였지.”
“…….”

얌전히 구는 이수가 만족스러운 건지 대공의 입가에 뿌듯한 미소가 걸렸다.

“참, 아리엘. 그래도 우리가 연인은 맞아. 네가 눈뜬 날, 내가 그리 정했거든.”
“왜, 왜요? 대체 왜요? ……호, 혹시 반란?”
“맞아. 역시 날 실망시키지 않는군. 북부의 대공인 내가 황궁의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데 다른 어떤 이유가 있어야 할까. 네가 나와 연인이어야지만 모든 걸 설명할 수 있지. 문란한 주제에 멍청하기까지 한 황제를 싫어하긴 했지만 난 제국은 사랑해. 그러니 제국을 잘 지켜 가자고, 내 연인 아리엘.”

커다란 손이 바들바들 떠는 이수의 뺨을 쓸었다. 대공의 입술은 콧등까지 내려와 짧은 흔적을 남기며 속삭였다.

“나름 연인이니 네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해 주지. 사랑해, 아리엘. 네가 황제일 동안 충실한 연인이 되어 주마.”



저자 프로필

메냑우유

2019.03.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0. 프롤로그
#1. 레오나르도 하이에른
#2. 밥값
#3. 오! 나의 연인이여
#4. 94일, 95일

2권
#5. 밤, 비
#6. 변화와 금화
#7. 전조
#8. 파란, 아젠트 강의 은화
#9. 등불 아래

3권
#10. 봄의 날개
#11. 봄날
#12. 동쪽 하늘
#. 에필로그

외전
#외전1. 한낮의 짐승과 한밤의 태양
#외전2. 어느 기사의 푸르른 나날
#외전3. 조금의 후회도 없는 나날
#외전4. 어느 궁인의 샛노란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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