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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나비 시리즈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판타지물 ,   BL 소설 e북 역사/시대물

식인나비 시리즈 (외전증보판)

소장단권판매가1,000 ~ 3,200
전권정가16,600
판매가16,600
식인나비 시리즈 (외전증보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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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한 송이의 꽃 (식인나비 시리즈 외전)
    한 송이의 꽃 (식인나비 시리즈 외전)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3.3만 자
    • 1,000

  • 레드 클리프 (Red Cliff) 2 (완결)
    레드 클리프 (Red Cliff) 2 (완결)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1.5만 자
    • 3,200

  • 레드 클리프 (Red Cliff) 1
    레드 클리프 (Red Cliff) 1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1.1만 자
    • 3,200

  • 식인나비 3 (완결)
    식인나비 3 (완결)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식인나비 2
    식인나비 2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2.5만 자
    • 3,200

  • 식인나비 1
    식인나비 1
    • 등록일 2020.08.25.
    • 글자수 약 10.7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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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나비 시리즈 (외전증보판)작품 소개

<식인나비 시리즈 (외전증보판)> **본 도서는 재출간 도서이며, 기존 내용에서 〈한 송이의 꽃〉 외전이 증보되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부: 식인나비]

#서양판타지 #아포칼립스 #피폐물 #식인
#인외공 #미인공 #장발공 #무심공
#평범수 #상처수 #연구원수

식인나비가 부모님을 뜯어먹는 걸 본 후, 날갯짓 소리만 들어도 기절하는 라피어스.
고아에 대한 차별과 어려운 환경에도 꿋꿋이 견뎌서 드디어 대학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된 대학기구 안에 서 있는 고고하고 이질적인 분위기의 남자를 발견한다.
저도 모르게 순찰 중인 경찰을 피해 남자의 손목을 잡아끌었지만, 라피어스의 도움에도 남자는 차갑고 냉정하게 돌아설 뿐이다.

그리고 다음 날, 잠에서 깬 라피어스는 대학 내 소란스러운 분위기에 의아함을 느끼고, 곧 지난밤 식인나비에 의한 살인이 있었음을 알게 되는데….

***

“끔찍하다고 생각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한다.

“저들은 인간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결코 인간이 아냐.”

그 사실이 죄책감마저 완전히 지워주는 것은 아니었다.

“조만간 그걸 이해하게 될 거야.”

우리는 그럼에도 끔찍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2부: 레드 클리프]

#서양판타지 #아포칼립스 #피폐물 #식인
#인외공 #미인공 #장발공 #순정공
#평범수 #상처수 #환생수

꿈속에서만 만나게 되는 사람이 있었다.

소년은 그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잠에서 깨어나면 배고픈 현실이 지독해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생각할 수가 없었다.

붉은 절벽 마을의 유일한 식량은 절벽에 늘어져 있는 붉은 담쟁이덩굴뿐이었다.
마을 어른들은 아이들을 시켜 담쟁이덩굴을 채집해 오게 했고, 그곳에 간 아이들 중 하나는 반드시 절벽 근처에서 사는 식인나비들의 제물이 되어야 했다.

소년, 에이사 역시 그렇게 될 운명이었으나 두려움에 제 역할을 잊고 도망을 친다. 먹을 것을 구해오지 못한 소년은 마을 전부의 분풀이 대상이 된다.
그런 상황에서 소년을 버틸 수 있게 해 주는 건 몸이 약한 동생과 꿈속의 누군가였다.

***

낯선 이름을 들었던 것 같다. 이건 꿈인가? 내가 너무 고통스럽고 힘든 나머지 환청을 듣고 있는 건가?
지금 당장은 머리가 아파서 아무것도 생각할 수가 없었다. 나는 뭘 하고 있는 건지, 여긴 어딘지, 이 온기는 누구의 것인지.

“…라피어스.”

그 이름에 에이사는 두 눈을 번득 떴다. 흐릿한 시야 너머로 따가운 빛이 느껴졌다.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었다.
그럼에도 느껴지는 그리운 목소리, 그리운 향기, 그리고 당신의 온기. 그래, 나는 이 모든 걸 알고 있었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직접 느껴 본 적 없는 당신이었으나, 지금 이 순간만큼은 세상보다도 당신을 잘 알고 있었다.

에이사는 손을 뻗어 그의 얼굴을 만졌다. 깨어나지 않는 걸 보니 꿈이 아닌 모양이다. 나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았다.

에이사는 입꼬리를 끌어당겨 미소 지었다.

“사랑해, 히스.”

어쩌면 나는 당신을 만나기 위해 이, 절망뿐인 세계에 돌아온 걸지도 모르겠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유티아
돌아서면 마감인 마감중독증
*출간작 - ‘불협화음’, ‘하루만 더’, ‘La Dolce Tu’

목차

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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