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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5MB
- ISBN
- 9791136659187
- ECN
- -
- 출간 정보
- 2020.12.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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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견인 남편> - 손예인 : 대학생
졸지에 남편이 생겼다.
후견인 남편이.
명목상 결혼인데, 진짜 남편도 아닌데 점점 그만 보인다.
남편을 유혹해야겠다.
그의 품 안에서 여자가 되고 싶었다.
“몸정이 맘정이 될 수도 있다고? 그러면 몸을 길들여야겠네.”
- 유강현 : JS통신 대표
졸지에 아내가 생겼다.
어린 아내가.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에 그 애로 가득 찬다.
저 핏덩이가 안고 싶다.
“후견인은 깨뿔! 진짜 아내로 만들어야겠어.”
#남편을 유혹해야겠다.
#입술 깨물지 마. 내게 깨물리고 싶지 않으면.
#키스 정도는 해도 되지 않아요?
#남편이니까 섹스도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도발이 돼요?
#충분히.
[미리보기]
참 거슬려.
머금으면 과즙이 터질 듯한 예인의 붉은 입술을 바라보고 있던 강현이 입을 열었다.
“입술 깨물지 말라니까.”
“내 입술이에요. 그냥 깨물게 둬요.”
입술 깨물기를 멈춘 예인의 목소리가 다소 신경질적이었다.
“밖에서도 그렇게 입술을 깨물어? 남자 앞에서도?”
저 입술이 문제인가, 아니면 저 입술을 맛보고 싶은 내가 미친 걸까?
키스를 하고 싶어 강현은 미칠 지경이었다.
샤워를 한 뒤 풍기는 달콤한 향내도 문제다.
이러다 정말 일을 내겠어.
야심한 밤에, 둘만 있는 공간에서, 그것도 술을 마시는 상황 자체를 만들면 안 됐다.
“대체 내가 입술 깨무는 거에 왜 그리 민감한데요?”
반항적으로 턱을 치켜든 그녀의 모습이 도도한 페르시안 고양이 같다.
자기도 알겠지? 제 모습이 도발적이면서도 예쁘다는 걸?
“대신 깨물고 싶잖아.”
“네?”
“그러니 내 앞에서 조심해. 내게 깨물리고 싶지 않으면.”
“키스 정도는 해도 되지 않아요? 명색이 부부인데.”
강현은 눈을 가늘게 뜨고 그녀를 보았다. 그녀가 말간 얼굴로 자신을 올려다보았다.
얘는 자기가 뭔 소리를 하고 있는지 알고 하나?
“키스로 안 끝날 것 같으니까. 그 이상 감당할 수 있으면 도전하든가.”
평소처럼 무덤덤한 목소리를 내고 싶은데 자꾸만 끝이 갈라졌다.
“그러면 성교육도 해주든가.”
“뭐?”
예인이 여전히 가운 자락을 잡은 채 소파에서 일어나더니 강현을 마주봤다.
“남자 몸이 궁금해요.”
그녀의 손이 강현이 입고 있는 검은색 실크 가운의 끈을 풀어냈다. 부드러운 천이 양쪽으로 벌어지며 강현의 가슴이 드러났다.
“섹스도. 남편이니까 그것도 가르쳐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예인은 그의 어깨에 걸쳐진 실크가운을 손에 걸어 뒤로 밀쳤다. 실크가운이 야릇하게 허물어지며 발치로 떨어졌다.
스토크
달달하고 예쁜 로맨스를 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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