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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겁도 없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함부로, 겁도 없이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10%6,300
함부로, 겁도 없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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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겁도 없이 2권 (완결)
    함부로, 겁도 없이 2권 (완결)
    • 등록일 2021.07.05.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 함부로, 겁도 없이 1권
    함부로, 겁도 없이 1권
    • 등록일 2021.07.05.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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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판타지
*작품 키워드: 냉미남,초월적존재,능력남,소유욕,판타지,현대물,성장물,키잡물,권선징악,카리스마,계급,첫사랑,신분초월
*남자주인공: 레닉 - 뱀파이어 중 상위 계급이자 가장 고귀하고 강한 블라우의 왕.
인간과 공생하는 블라우들의 전통을 지키며 호텔 에보스를 운영하고 있는 대표다.
20년 전, 자신의 품에 들어온 은서리의 자라나는 모습을 모두 바라본 그. 무심한 듯하지만 점점 그녀에 대한 소유욕이 짙어져 간다.
*여자주인공: 은서리 - 은색 늑대인간. 20년 전 사고로 부모를 잃고 레닉의 보호 아래에서 자라며 그에 대한 연정을 품지만 그저 어린애로 보는 레닉의 시선과 신분 차이로 인해 다가서지 못한다.
그런 그녀의 피는 뱀파이어에게 유달리 달콤한 유혹이 되어 살생을 일삼는 루브럼을 끌어모으는데…
*이럴 때 보세요: 섹시한 뱀파이어에게 물리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왜, 마저 벗어줘?”


함부로, 겁도 없이작품 소개

<함부로, 겁도 없이> 레닉이 힘주어 그녀를 품으로 당기며 서리의 입술을 물어 삼켰다. 서리가 내뱉는 숨 한 자락조차 밖으로 내보내지 않을 것처럼 거칠고 강하게 모든 것을 빨아당겼다.
혀를 빨리고, 입술을 물렸다.
그가 굴곡진 허리선을 따라 손을 움직일 때마다 꼿꼿이 일어선 가슴의 정점이 그의 재킷에 쓸렸다.
하얗게 드러난 가슴을 그의 손이 움켜쥐듯 모아 잡았다.
하아, 흣.

“가리지 마.”
나직한 목소리가 몸 위를 흘렀다. 다리를 모아 옆으로 몸을 틀며 서리는 고개를 흔들었다. 은색 머리칼이 이불 위를 스치며 사락사락 소리를 냈다.
“똑바로 봐, 내가 너 때문에 어떻게 되고 있는지.”
----------------------------------------
유독 붉게 물들었던 그 밤,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고결한 혈통을 타고난 푸른 눈의 뱀파이어 레닉.
그런 레닉이 거둔 늑대인간 은서리.
20년 전 그 밤에 죽었어야 할 그녀의 운명은
레닉의 등장으로 조금 방향이 달라지는데….

“살고 싶어?”
“다, 당연하죠.”
“그럼 죽여. 네 손이 망설이는 순간이, 네가 죽는 때가 될 테니까.”

특별한 피를 가진 그녀를 모두가 탐내고,
그녀가 믿을 수 있는 건 오직 레닉뿐이다.

“쟤를 여기 두고, 무슨 생각을 하시는 겁니까?”

생각이라.
생각 같은 것을 했던가.

제가 얼마나 위험한 존재가 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는 어리석은 은서리.
손이 많이 가는, 그의 것. 그의 여자….

“네가 숨 쉬는 모든 시간은 결국, 내 것이다.”


저자 프로필

보라영

2021.05.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_ 보라영

보랏빛 로맨스 위를 걷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보라영

로맨스 위를 걷고 있습니다. 출간작으로는 ‘흔들어’, ‘인더레인’, ‘스탠바이 미’ 외 6종이 있습니다. 블로그: https://blog.naver.com/borayeong

목차

프롤로그
1장. 왜, 마저 벗어줘?
2장. 살고 싶으면, 죽여야지
3장. 뭘 줍고 다니는 거야
4장. 감히, 그의 것에게
5장. 함부로, 겁도 없이
6장. 붙는 거,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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