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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아내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계획된 아내

소장단권판매가900 ~ 3,500
전권정가8,900
판매가8,900
계획된 아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계획된 아내 (특별 외전)
    계획된 아내 (특별 외전)
    • 등록일 2022.12.23.
    • 글자수 약 3.1만 자
    • 900

  • 계획된 아내 (외전)
    계획된 아내 (외전)
    • 등록일 2022.06.27.
    • 글자수 약 4만 자
    • 1,000

  • 계획된 아내 2권 (완결)
    계획된 아내 2권 (완결)
    • 등록일 2022.06.27.
    • 글자수 약 13.6만 자
    • 3,500

  • 계획된 아내 1권
    계획된 아내 1권
    • 등록일 2022.06.27.
    • 글자수 약 13.5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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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 오해, 복수,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사내연애, 비밀연애, 계약연애/결혼, 선결혼후연애,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계략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짝사랑남, 순정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남자주인공: 강태준 ― NY그룹 차기 후계자로, 능력 출중한 본부장. 남들에게는 냉철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남자이지만, 사랑하는 여자 서은우에게는 한없이 다정하고 스위트한 남자.
*여자주인공: 서은우 ― NY그룹 직원으로, 3년 전 입사해 좋은 성과를 보이며 대리로까지 승진했다. 사내 연애를 하며 결혼까지 앞두고 있지만, 상대의 바람과 파혼 통보로 상처 입는다.
*이럴 때 보세요: 계략적인 계약 결혼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진심이 되어 가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계획된 아내작품 소개

<계획된 아내> 참 이상도 하지. 이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NY그룹 차기 후계자 태준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파혼을 당한 것도 모자라,
연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같은 팀 직원 은우에게 손을 내민다.

“복수하고 싶죠?”
“네?”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복수에 눈이 먼 은우는 사랑 없는 결혼이 필요하다는 그의 손을 덥석 잡아 버린다.

“못 물러 이제.”

결혼 계약서에 적힌 은우의 이름을 가만히 바라보던 태준은 의미심장한 목소리로, 돌이킬 수 없는 시간으로의 서막을 알렸다.

처음부터 결혼에 진심인 남자와 철저히 계획된 아내의 은밀한 결혼 생활이 시작된다.


출판사 서평

“복수하고 싶죠?”
“네?”
“나랑…… 결혼할래요?”

그의 진지한 눈빛과 목소리에 은우의 눈이 커다래졌다.
결혼이라고?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헛것을 들은 것이 분명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제안을 할 리가 없다. 그것도 강태준이.
하지만 그게 착각이라는 것은 금방 깨달았다.

“서은우 씨 지금, 배신형한테 복수하고 싶잖아. 안 그래?”

어떤 감정도 읽히지 않던 그의 무감한 눈동자가 제 속을 훤히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그가 왜 그렇게 해 주겠다는 것인지 이해되지 않았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서은우 씨 때문에, 내가 상당히 곤란해졌거든.”

은우는 그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그는 친절히 설명해 줄 생각이 없는 듯했다.

“나 정도면.”

그의 나른한 눈동자가 천천히 아래로 내려가는 것이 느껴졌다.

“충분한 복수가 될 것 같은데.”

그의 서늘한 시선이 입술에서 멈추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혀로 핥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노골적인 눈빛이 부담스러웠다.

“그러니까 저에게 왜 그런 제안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치명적인 약점을 잡은 사람처럼 그의 얼굴엔 여유가 넘쳤다.
호사가들의 입에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은세원과의 염문설을 결혼으로 잠재우려는 것일까.
남자 친구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복수심에 불타오르는 자신이 가짜 아내 역할에 적격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날 사랑할 것 같진 않아서? 오늘 파혼했으니, 당분간 남자는 꼴도 보기 싫을 거고, 감정적으로 날 귀찮게 할 일은 없겠지.”

그는 사랑 없는 결혼이 필요하다는 말을 잔인하게 늘어놓았다.
냉정하고 직선적인 그의 성격다웠다.

“나만 좋은 결혼은 아닐 겁니다, 서은우 씨 또한 누구보다도 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그의 오만한 눈동자는 그녀가 제안을 거절하지 못할 거라 확신하고 있었다.


저자 프로필

아슈크림

2017.09.2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두근두근. 제 마음의 두근거림이 들리시나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설레는 첫사랑처럼...
늘 누군가의 심장을 뛰게하는 얘기를 쓰고 싶습니다.

지금 당장, 사랑하는 당신에게 달려가겠습니다.

오늘도 사랑을 꿈꾸는 소녀 아슈크림♡


저자 소개

아슈크림

목차

1권
1~6장

2권
7~11장

외전
‘별하’, 별처럼 높고 빛나는
귀부인 붕어빵


리뷰

구매자 별점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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