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MB
- ISBN
- 9791106084896
- ECN
- -
- 출간 정보
- 2023.06.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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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19+
*키워드: #현대물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카리스마남 #집착남 #조폭남 #냉정남 #뇌섹남 #능력남 #나쁜 남자 #구름녀 #까칠녀 #무심녀 #피폐물 #첩보물 #애증 #약혐관 #복수 #권선징악 #더티토크 #고수위 #느와로맨스
*남자 주인공: 도재하.
타고나길 완벽한 악인. 그것이 도재하를 설명하는 유일한 수식어이다. 어느 겨울 수상한 창년 하나를 알게 되고 눈에 띄게 목을 매기 전까지.
*여자 주인공: 이은우(이나).
모종의 사고로 국가 기관에 거둬져 간이 빨대로 살아가던 여자. 어느 겨울 오도르 창부로 잠입해 태우의 기밀을 빼돌리는 일을 맡게 되고, 은우의 삶이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공감 글귀: 그는 끝까지 그였다. 어둠이자 고통이었고 악이었다. 영원히 해가 비추지 않는 이곳에서 깊숙이 뿌리내리게 되겠지.
*이럴 때 보세요: 시초의 선을 잃은 남자와 최후의 선을 놓지 못하는 여자의 애증 섞인 퇴폐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악의 찬미> *이 작품은 약물, 강압적 관계, 서로 다른 상대와의 관계, BDSM, 욕설 및 폭력성, 가스라이팅, 비도덕적 캐릭터, 약 삼각관계가 등장하여 호불호가 나뉩니다. 미리보기 후 구매 바라며 구매 및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작은 사명이었다.
과거로 말미암아 창부가 되어,
예정대로 그의 기밀을 빼돌렸는데,
한순간 이은우는, 악인의 포로가 되고 말았다.
“그냥 밟고 가.”
깊게 잠겨 눅눅한 목소리였다.
“뛰면 좋고. 차면 더 좋고.”
둘러싼 모든 것이 차갑고 묘하게 창백한 남자.
그는 그녀에게 찾아든 위기였다.
*
“……한번 했으면 됐잖아.”
“누가 섹스를 한 번만 해. 서태민이도 두 번 하는데. 아, 서태민이 좆이 아니라 빼는 건가.”
그를 거부하는 건 본능이었다.
그런데 뒤에서 웃음소리가 들렸다.
뒤를 돌아보니 도재하가 제 한쪽 옆구리를 짚은 채 골때린다는 표정으로 웃고 있었다. 뒷목이 당겼다. 웃는 낯짝이 저렇게 소름 돋을 수도 있다는것을 순간에 깨닫는다. 본능적으로 뒷걸음질치다 뒤로 내달렸다. 하지만 웃으며 달려든 남자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대로 어딘가에 안면이 받히자마자 머리채가 잡혀 돌려세워지고 그녀의 등이 다시 제대로 받혔다.
쿵.
“으윽……”
은우의 몸이 벽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렸다. 그런 그녀의 다리 사이에 허벅지를 끼워 넣은 남자가 벽을 짚지 않은 손으로 제 셔츠 단추 하나를 끄르며 그녀의 귓가에다 대고 웃었다.
“서태민이랑 주로 이러고 노나 봐?”
“재밌네.”
돌이켜보니 어느새 악의 구렁텅이 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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