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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이율배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필연적 이율배반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필연적 이율배반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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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필연적 이율배반 2권 (완결)
    필연적 이율배반 2권 (완결)
    • 등록일 2023.04.26.
    • 글자수 약 13.8만 자
    • 3,500

  • 필연적 이율배반 1권
    필연적 이율배반 1권
    • 등록일 2023.05.02.
    • 글자수 약 13.3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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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동정남, 절륜남, 순정남, 재벌남, 삼각관계, 소꿉친구, 소유욕/독점욕/질투, 비밀연애, 상처남, 까칠남, 무심남, 집착남, 오만남, 츤데레남, 짝사랑녀,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동정녀, 사이다녀, 성장물, 권선징악, 고수위, 더티토크

*여자 주인공: 심이연- 한서건의 액막이 부적. 청운 고택에서 대를 이어온 노비 집안의 딸로, 한서건과는 한날한시에 태어나 쌍둥이 같은 사이. 오빠 친구이자 서건의 형인 한진혁을 오랫동안 짝사랑한다. 귀 한쪽이 잘 들리지 않는 신체적 콤플렉스에도 불구하고 야무지고 똑 부러져 할 말은 다 하는 성격이지만 항상 서건에게는 마음이 약해진다.

*남자 주인공: 한진혁- 청운 고택의 장손. 말도 없고, 표정도 없고, 서늘한 외모와 냉소적인 성격으로 함부로 말 붙이기도 힘들다. 무표정한 얼굴 너머에 많은 것들을 숨기고 있다. 알고 보면 취미만 고상한 양아치. 서로 얽혀 봤자 좋을 게 없어 이연을 피하지만 결국 이연 앞에 무너진다.

*남자 주인공: 한서건- 청운 고택의 막내. 태어날 때부터 죽을 운명이었지만 비방책인 이연을 통해 살아간다. 집안의 온갖 사랑을 받고 자라 철도 없고 제멋대로지만 미워할 수가 없다. 날이 갈수록 이연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면서 이연을 두고 형과 삼각관계로 얽히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두 형제와 한 여자의 이율배반적인 삼각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여기서 기라고 하면 개새끼처럼 길 수도 있어.”


필연적 이율배반작품 소개

<필연적 이율배반> ※소설에 나오는 인물, 지명, 단체, 직업 등에 관한 내용은 허구이며, 실제와 무관합니다.

한서건의 액막이 부적, 그게 이 고택에서 이연이 가진 본분이었다.

“이연아, 내가 너의 비극이지? 나도 알아. 근데 이연아, 난 너 못 놔 줘.”

저는 늘 죽음의 문턱에 서 있는 그 애의 지푸라기일까. 아니면 유일한 그 애의 구원일까.
새벽녘 서건의 기척이 들리면 이연도 같이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래서였다. 가족도, 서건도 차마 놓을 수가 없어서.
이 지긋지긋하고 지독한 운명에서 벗어나자고 말하는 진혁에게 부러 차갑게 내뱉었다.

“한진혁, 우리가 무슨 사이였다고 이래. 그냥 잠만 자는 사이였잖아.”
“그렇게 말하지 마. 아닌 거 알잖아. 처음부터 너였어. 처음부터 너만 좋았다고. 한서건보다 먼저, 내가 먼저였어.”

바람을 타고 매서운 울음소리가 들렸다. 저의 울음소리인지 그의 울음소리인지.
그 소리를 들으며 한참을 그곳에 서 있었다.

*

“내 보청기 어딨어?”
“글쎄, 어디다 뒀더라.”
“장난하지 말고 빨리 말해.”
“아, 바지 주머니에 있을걸. 가져가.”

지퍼만 내린 채 성기를 꺼내 놓고 그 짓을 하느라 여전히 바지는 그가 꿰입고 있었다.
보청기를 꺼내려면 저 흉흉한 성기 위로 고개를 숙여야 한다.
한차례 정액을 방출한 기둥은 여전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빳빳하게 서서 꺼덕거리고 있었다.

“원래 이렇게 저질이었어?”
“겨우 이걸로? 이연아 읊어 줘? 내가 6년 내내 널 떠올리면서 어떤 저질스러운 생각까지 했는지? 이 정도면 교양 있는 거지.”
“그래, 교양이 넘쳐흐른다. 요즘은 변태 새끼보고 교양인이라고 하나 보지. 교양 있게 그 흉측한 거 좀 저리 치워. 꺼내 갈 테니까.”

이연은 고개를 반대로 돌려 눈을 질끈 감고 바지 속으로 손을 넣었다.
한참을 휘저어 봐도 이쪽엔 없었다. 다른 쪽을 뒤지기 위해 눈을 떴다.
그가 저를 내려다보며 다시 성기를 느리게 쓸고 있었다. 그가 이연의 입술을 손가락으로 살살 훑었다.

“여기에 좆도 한번 못 물려 봤는데.”
“미친 새끼. 약 처먹었니?”

#액막이 부적 #만들어진 운명 #우연 #필연 #복수 #첫사랑 #삼각관계 #이율배반



저자 소개

지은이_최서

목차

[1권]
프롤로그.
01.
02.
03.
04.
05.
06.

[2권]
07.
08.
09.
10.
11.
12.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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