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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 중독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두 남자 중독

소장단권판매가1,500 ~ 3,500
전권정가8,500
판매가8,500
두 남자 중독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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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두 남자 중독 (외전)
    두 남자 중독 (외전)
    • 등록일 2023.12.12.
    • 글자수 약 3.8만 자
    • 1,500

  • 두 남자 중독 2권 (완결)
    두 남자 중독 2권 (완결)
    • 등록일 2023.07.13.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 두 남자 중독 1권
    두 남자 중독 1권
    • 등록일 2023.07.17.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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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로맨스, 19+

* 작품 키워드: #삼각관계, #약SM, #매운맛, #3p, #현대물,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애교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남자, #후회남, #짝사랑남, #순정남, #동정남, #냉정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연하남, #능력녀, #재벌녀, #다정녀, #유혹녀, #나쁜여자, #상처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 남자주인공 1: 차주혁
정치 법조계 집안의 기린아. 세림의 첫사랑이다. 어려서부터 천재 소리 들으며 뭐든 쉽게 해내다 보니 성격이 좀 비틀렸다. 성정이 오만하고 모질어 말랑한 감정에는 오히려 서툴다. 여자 때문에 비참해질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7년 전 세림을 온전히 가질 수 있었던 기회를 허무하게 날려 버린 걸 깨닫고 나서는 화가 나 미칠 것 같다. 어린놈과 경쟁하며 치욕과 회한을 맛본다.

* 남자주인공 2: 하연우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이자 연예계 비주얼 원탑. 우아하고 따뜻한 분위기지만 결코 선량하지 않다. 막장인 부모에게 시달리며 염증과 환멸을 느낄 때 세림이 구원처럼 다가왔다. 그 후로 세림을 열렬히 짝사랑하며 어떤 고난에도 집요하게 갈망해 왔다. 차주혁 같은 쓰레기에게 세림을 넘겨줄 바에는 자신이 쓰레기가 되는 게 낫다. 구원이 못 될 바엔 세림을 추락시키기로 결심한다.

* 여자주인공: 성세림
성아그룹 회장의 사생아이자 연예기획사 대표. 어린 날의 실수로 더는 가족에게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애정결핍인 세림은 첫사랑인 주혁의 영향으로 쓰레기 같은 취향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런 세림에게 잘난 두 남자의 ‘사랑’이 쏟아진다. 미쳐 가는 두 남자를 보며 비틀린 쾌감을 느끼지 않았다고 할 수 있을까. 둘 다 가질 수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인간이 아니라 ‘구멍’으로 살아야 한다고 해도.

* 이럴 때 보세요: 한 여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애쓰는 잘난 두 남자의 경쟁과 매운맛 삼각관계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뭘 어쨌다고 나를 이렇게…. 감히 이렇게…. 비참하게 만들어.
당신도 변한 날 이해하도록 해.
이렇게밖에 ‘사랑’할 줄 몰라서 미안해.


두 남자 중독작품 소개

<두 남자 중독>

*본 작품에는 3p, 노골적 언어 표현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에 등장하는 설정과 배경은 모두 허구이며 작품 내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림은 두 남자와 만나고 있다.
연우가 우아하고 싱그러운 명화라면 주혁은 푸른 피가 흐르는 누아르였다.
함께 상대하면 벽력같은 불꽃이 튀며 서로를 지독히도 태웠다.
누구 하나 죽일 것 같은 강렬함이, 잘나고 아름다운 두 남자의 추악한 발악이, 죽도록 외로웠던 세림을 촉촉이 녹였다.

“거칠게 쑤시던가요?”

연우는 저도 모르게 서늘한 목소리를 내며 침대에 엎드려 구멍을 내보이고 있는 세림을 추궁했다. 세림은 연우에게 보지 검사나 받으면서도 아무런 변명도 못 하고 울먹였다.

연우의 구원이자 은인은.
이 사랑스러운 여자는.
음란하고 방탕한 탕녀다.
어쩌면 본인의 정신마저 망가트리고 학대할 정도로.
조금은, ‘통제’하고 ‘관리’할 수밖에 없잖아.

“왜 날 쓰레기로 만들어요….”

연우는 부드러운 몸을 품에 껴안으며 본인에게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애달프게 속살거렸다.
세기의 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한 얼굴은 섬뜩하도록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 * *

한편, 세림의 첫사랑이 주혁이라는 사실은 연우와 주혁 모두 미치게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내 전용으로 산다고 하면 당장 떼 주겠습니다.”

말없이 차가운 눈길로 그 꼴을 보고 있던 주혁이 혀를 차며 세림에게 제안했다.

“다시는 차주혁 좆 안 받겠다고 맹세하면 다정히 해 줄게요.”

연우도 감미롭게 속삭였다.

“흑, 하으으….”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할 수 없다. 세림이 제안을 거부할 거라는 건 두 사람 모두 알고 있었다.
업보였다. 탐욕의 대가였다. 세림은 감히 저항할 생각도 못 하고 맥없이 눈물만 흘려 댔다.
퍽! 퍽!
먹잇감을 사냥하듯 우악스러운 좆질에 물이 질질 터져 나왔다.


저자 프로필

이내리

2019.02.2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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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출간작
[그와 그와 그], [뱀은 두 개다], [소꿉친구 교화론], [상냥한 조교님], [중심의 미학], [발정하는 만월], [기억 덫], [비스트 바디], [여름이 푸르다], [삼 형제의 에덴]

목차

[1권]
1. 서막
2. 과거, 차주혁
3. 과거, 하연우
4. 재회
5. 인지

[2권]
6. 타락
7. 격발
8. 적수
9. 중독

[외전]
외전. 가이드버스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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