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미성년 (未成年)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미성년 (未成年)

소장단권판매가2,800 ~ 3,000
전권정가8,800
판매가8,800
미성년 (未成年)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소장하기
  • 0 0원

  • 미성년 (未成年) 3권 (완결)
    미성년 (未成年) 3권 (완결)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미성년 (未成年) 2권
    미성년 (未成年) 2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10.1만 자
    • 3,000

  • 미성년 (未成年) 1권
    미성년 (未成年) 1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9.6만 자
    • 2,800

  • [체험판] 미성년 (未成年) 1권
    [체험판] 미성년 (未成年) 1권
    • 등록일 2020.01.17.
    • 글자수 약 1.1만 자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라이벌/열등감,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있음
*인물(공): 미인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개아가공, 재벌공, 후회공, 짝사랑공, 상처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계략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소재: 복수, 질투, 오해/착각,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성장물, 수시점, 공시점

*인물 소개:
-백지한(공1): 돈 많고, 집안 좋고, 키 크고, 얼굴 잘생긴, 그리고 이서에게는 이상할 정도로 잔인한 남자. 유난스러울 정도로 이서에게 못되게 굴지만, 그러다가도 키스를 한다거나 해서 이서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강은재(공2): 지한 못지 않은 잘난 집안에 잘난 얼굴을 가진, 지한의 친한 친구. 지한과 달리 모범생으로 행동거지가 바르다. 하지만 속은 비틀렸으며, 다정한 척 간교하게 남을 속여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를 주기도 한다.
-윤이서(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지한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지한 어머니 친구의 아들. 지한의 어머니에게 유난히 사랑을 받지만, 지한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자신에게 못되게 구는 지한을 짝사랑하고 있으며, 다정하고 순한 성격이다.

*이럴 때 보세요: 애증과 집착으로 뒤범벅된 아슬아슬한 삼각관계 학원물을 보고싶을 때
*공감 글귀:
“너는 개새끼야.”


미성년 (未成年)작품 소개

<미성년 (未成年)> #꽉막힌엔딩 #서브공비중높음 #재벌양아치공 #정석츤데레공 #소심짝사랑수 #공마음모르수 #복흑서브공 #단정서브공

짓밟은 얼굴엔 어떤 표정이 떠오를까.
망가진 것이라도 취할 수만 있다면.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이서를 어머니의 친구였던 지한의 어머니가 데려갔다. 그녀는 이서에게 마치 친아들처럼 잘해주지만, 이서는 지한의 집에 온 것을 후회한다. 지한이 자신을 괴롭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한을 짝사랑하기 때문에. 이서는 자신에게 희망을 주기도, 절망을 주기도 하는 지한을 그만 사랑하길 바라며, 삶을 견뎌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러던 그에게 지한의 친구인 은재가 묘한 방식으로 접근하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자, 얘는 윤이서. 엄마 친구 아들이라고 설명했지? 앞으로 같이 살 거야. 이서야, 얘가 아줌마 아들 백지한이야. 아줌만 너희 둘이 형제처럼 지냈으면 좋겠어.’
‘난 이딴 가난뱅이랑 형제 안 해.’
‘뭐? 백지한 너 말버릇이 그게 뭐야!’

그게 백지한과 나의 첫 만남이었다. 그날 백지한이 얼마나 개차반인지를 깨닫고 도망쳤어야 했는데. 걘 그때도 유별나게 잘생겼었고 유별나게 싸가지가 없었다.
백지한은 유난히 피부가 희고, 유난히 눈동자 색이 옅었다. 뭐랄까, 어딘가 색소가 좀 모자란, 그러니까 말하자면 혼혈 같은 외모였다. 같은 중학생인 주제에 키는 나보다 한 뼘도 넘게 커서 살짝 올려다봐야만 했는데 처음엔 그게 그렇게 자존심이 상했었다. 그 나이 또래 남자애들은 키에 민감했으니까.
그 후로 나도 백지한도 꾸준히 키가 자라긴 했지만 나는 백지한에 비하면 성장이 더딘 편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머리 하나 정도 차이가 났다. 그래도 이젠 자존심 상하지 않는다. 그런 일로 자존심이 상하기엔 내게 자존심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다.
사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자존심 같은 거 없었다. 내게 남은 거라고는 그때 도망치지 않은 데에 대한 후회뿐이었다.

“윤이서, 자냐.”

새벽마다 불쑥 나를 깨우는 백지한의 목소리가 들릴 때면 후회는 더욱 선명해진다. 어둠 속에서 술 냄새가 훅 끼쳐 들어온다. 술 마셨구나. 나는 무거운 눈꺼풀을 겨우 들어 올린다. 그리고 비틀대며 선 백지한을 쳐다본다. 백지한이 휘청휘청 걸어 들어와 침대 위로 털썩 몸을 눕힌다.
백지한의 몸에서는 늘 나무 냄새가 났다. 백지한은 싫증을 잘 내는 편이었는데 향수만은 항상 같은 걸 고집했다. 술에 취한 백지한이 이불 속으로 파고들어 나를 끌어안는다. 백지한의 품 안에서 담배 냄새와 술 냄새가 섞여 알싸하게 번져 들었다. 덕분에 잠이 깨버린 나는 백지한의 미끈하게 뻗은 콧대와 번듯한 턱선을 감상하기 바쁘다. 얜 돈도 존나 많은데 왜 얼굴도 존나 잘생겼을까. 신은 불공평하다.
백지한이 내 시선을 느낀 건지 느릿하게 눈을 뜬다.

“안 자냐.”
“……깼어.”
“안 잘 거면…….”
“…….”
“……키스한다.”


출판사 서평

자신의 마음에 솔직하지 못하고 이서를 괴롭히는 지한. 지한을 좋아하지만, 그 마음이 괴로운 이서. 그리고 지한을 좋아하는 이서가 탐나는 은재. 이 세 사람은 서로를 좋아하면서 한편으론 또 미워한다. 서로를 할퀴는 이들의 사랑이 인상적인 [미성년 (未成年)]. 본 작품을 애증 관계를 좋아하는 독자, 섬세하고 진지한 감정표현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삼각관계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소개

트위터: @radiant_vv

목차

1권
Chapter 1. Prologue
Chapter 2. 열아홉
Chapter 3. 열병

2권
Chapter 4. 기로
Chapter 5. 불시착
Chapter 6. 불행의 끝

3권
Chapter 7. 백지한
Chapter 8. 미성년
외전 1 - Undead
외전 2 - Unfinished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19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