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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디드 (NEEDED)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니디드 (NEEDED)

소장단권판매가800 ~ 3,000
전권정가11,300
판매가11,300
니디드 (NEEDED)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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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니디드 (NEEDED) (외전 2)
    니디드 (NEEDED) (외전 2)
    • 등록일 2020.04.20.
    • 글자수 약 2.8만 자
    • 800

  • 니디드 (NEEDED) (외전)
    니디드 (NEEDED) (외전)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4.2만 자
    • 1,500

  • 니디드 (NEEDED) 3권 (완결)
    니디드 (NEEDED) 3권 (완결)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니디드 (NEEDED) 2권
    니디드 (NEEDED) 2권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11만 자
    • 3,000

  • 니디드 (NEEDED) 1권
    니디드 (NEEDED) 1권
    • 등록일 2020.04.20.
    • 글자수 약 10.6만 자
    • 3,000

  • [체험판] 니디드 (NEEDED) 1권
    [체험판] 니디드 (NEEDED) 1권
    • 등록일 2020.03.14.
    • 글자수 약 1.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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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나이차이
*인물(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인물(수):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소심수, 허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소재: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서선우(공): 해원 그룹 재벌가의 차남. 은오의 옆집에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무심한 성격이며, 자신만 생각하는 면모가 있다. 사람에게 큰 애정이 없고, 깊은 관계를 맺으려고 하지 않는다. 언뜻 은오에게 관심 없어 보이나 사실은 그에게 집착하며 제 손에서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여은오(수): 대학생. 머리도 좋고 예쁜 외모를 가졌지만, 부모님에게는 능력이 뛰어난 형과 비교당하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 그러한 이유로 누군가 자신을 사랑해 줄 거란 생각을 잘 못하고, 자존감이 낮아졌다. 자신에게 다정한 말을 건넨 옆집 남자 선우를 스토킹하고 있다.

*이럴 때 보세요: 개아가공에게 이용당하던 자낮수가 각성한 뒤 관계가 역전되는 소설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그런데 어쩌죠. 나 은오 씨 좋아하는데. 근데 난 은오 씨 좋아하기 싫거든요.”


니디드 (NEEDED)작품 소개

<니디드 (NEEDED)> #처절하게반성하공 #수빼곤다쉬웠공 #후회하며완전변하공 #이기적이공 #스토커수 #자낮수 #각성했수

다정한 그 한마디에, 옆집 남자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형을 편애하고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님과 함께 살기 싫어 혼자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는 은오는 최근 한 남자를 스토킹하고 있다. 상대는 바로 자신의 옆집에 사는 남자, 서선우. 선우가 은오에게 건넨 다정한 말 한마디를 계기로 은오는 그를 짝사랑하게 된다. 그에게 다가갈 용기가 없는 은오는 자신의 집 안에서 하루 종일 선우의 발소리를 듣고, 샤워 소리를 듣는 등 '선우에게 피해 주지 않는 스토킹'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선우를 향한 마음이 커지면서 은오는 그런 행위만으로 만족할 수 없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몰래 선우를 기다리던 은오에게 다가온 선우가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는데...?

#현대물 #첫사랑 #나이차이 #다정공 #헌신공 #강공 #냉혈공 #무심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후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적극수 #소심수 #허당수 #헌신수 #단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질투 #오해/착각 #단행본 #삽질물 #일상물 #성장물 #3인칭시점

[미리보기]

죄를 지어 쫓기는 사람처럼 은오가 빠르게 머리를 굴렸다. 그러나 다행히 은오가 도망칠 필요는 없었다. 고요하던 복도에서 다시금 발걸음 소리가 들려왔기 때문이다. 이쪽에 가까워졌다면 경계했을 테지만, 걸음은 멀어지고 있었다. 걸음이 왔던 길을 되돌아가고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곧, 엘리베이터의 문이 다시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1층을 눌렀다는 안내 음성이 금방 이어졌다. 은오는 몸을 웅크린 채 여러 의문을 생각하느라 바빴다. 집에 가려다 말고 어딜 가는 거지? 뭘 사러 가는 걸까? 들어오려다가 생각이 난 건가. 아예 외출을 하는 거면 보통 차를 끌고 나가니 지하로 갔을 테다. 근데 뭘 사러 가는 거지? 아니면 담배를 피우고 들어오려고? 빨리 돌아올까? 늦을까?

물론 아무리 생각해 본다고 해도 자신은 선우가 아니니 알 수 없다. 은오가 지금 확신할 수 있는 건, 그저 뒷모습만 조금 가까이서 보려고 했던 이 사소한 계획마저 실패했다는 것이다.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고 사람이 남지 않은 복도가 금방 고요해졌다. 곧 한껏 시무룩해진 은오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잠시 꺼져 있던 센서등이 켜지자, 은오가 얼굴을 왈칵 일그러트린다. 선우가 올 때까지 좀 더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어쩐지 맥이 빠졌다. 그 마음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다는 판단으로 금방 이어졌다.

“…….”

은오는 곧 비상구 밖으로 나와 터덜터덜 걷기 시작했다. 정말 되는 일이 하나도 없구나. 딱 그쯤, 그러니까 제 등 뒤로 누군가의 발걸음 소리가 함께 들려오던 그 순간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은오는 일순 걸음을 멈췄다. 제 발걸음과 겹쳐 누군가의 걸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기 때문이었다. 아무도 없어야 하는데. 발걸음 소리가 들릴 리가 없는데. 당혹스러움에 시선이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럼에도 은오는 막상 뒤돌아보지는 못했다. 제게 들리는 발걸음 소리가 무척이나 익숙하다는 생각이 든 탓이었다.

“여은오.”
“헉.”

그렇게 잠시간 일었던 침묵은 결국 은오가 아닌 다른 이가 깼다. 역시나 발걸음 소리는 잘못 들은 게 아니었다. 지금 은오의 뒤에 사람이, 그러니까 서선우가 있었다.

하지만 그를 깨달았으면서도 은오는 움직이지 않았다. 정확하게는 움직이지 못했다는 게 맞겠다. 심장이 미친 듯이 달음박질쳤다. 오랜만에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기대감보다는 여기에 숨어 있었다는 걸 들켰다는 당혹감이 더 컸다. 무어라고 변명을 해야 하는데.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얗기만 하다.

그사이, 몇 걸음은 떨어져 있던 선우가 은오에게 가까이 다가서기 시작했다. 저벅저벅 가까워지는 소리에도 은오는 제자리에 박힌 사람처럼 움직이지 못했다. 이내, 선우가 은오의 앞에 섰다. 은오가 좋아하는 부드러이 웃는 낯이었다.

“어디 가요?”
“……아, 지, 집에…….”

은오가 겨우 한 대답에 선우가 웃으며 고개를 까딱였다. 그러나 금방 미간이 구겨지고 만다.

“나 기다려놓고 얼굴도 안 보고요?”
“…네?”
“너, 나 기다렸잖아.”

[니디드 (NEEDED) (외전 2)]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평온한 날을 보내는 은오와 선우. 그러던 어느 날, 은오는 우연히 선우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선우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은오가 전해 줄 선물은 무엇일까?


출판사 서평

사랑에 목말라 있는 은오와 사랑에는 별 관심이 없는 선우는 상성이 좋지 않은 관계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애정을 갈구하는 마음의 상처가 숨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어울리는 건 아닐까? 오해, 상처, 늦은 후회... 복잡하게 뒤틀린 상황 속에서 은오와 선우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안겨줄까. 주인공들의 감정 변화가 인상적인 [니디드 (NEEDED)]. 본 작품을 각성하는 자낮수를 좋아하는 독자, 반성하는 개아가공을 좋아하는 독자 그리고 관계가 역전되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뷰이뷰이

2018.02.0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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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목차

1권
1.
2.
3.

2권
4.
5.
6.

3권
7.
8.
9.

외전
후일담

니디드 (NEEDED) (외전 2)
생일 축하합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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