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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반지하

소장단권판매가3,500 ~ 4,000
전권정가11,500
판매가11,500
반지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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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반지하 3권 (완결)
    반지하 3권 (완결)
    • 등록일 2020.03.27.
    • 글자수 약 13.1만 자
    • 4,000

  • 반지하 2권
    반지하 2권
    • 등록일 2020.03.27.
    • 글자수 약 12.2만 자
    • 3,500

  • 반지하 1권
    반지하 1권
    • 등록일 2020.03.27.
    • 글자수 약 13.1만 자
    • 4,000

  • [체험판] 반지하 1권
    [체험판] 반지하 1권
    • 등록일 2020.03.27.
    • 글자수 약 1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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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관계: 동거/배우자, 첫사랑, 계약, 스폰서, 신분차이
-인물(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개아가공, 다정공, 헌신공, 후회공, 재벌공, 절륜공
-인물(수):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유혹수, 상처수, 굴림수, 능력수, 짝사랑수
-소재: 대학생, 감금, 정치/사회/재벌, 할리킹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성장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문휘원(공): 재벌그룹 창성의 후계자. 집안 배경뿐 아니라 능력도 출중하다. 오만하고 까칠한 성격으로, 한 사람과 오랫동안 관계를 맺지 않는다. 돈 때문에 자신에게 안기려는 도하를 비난하면서도 왠지 그에게 주체할 수 없이 끌린다.
-이도하(수): 반지하 방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대학생. 외모도 빼어나고 공부도 곧잘 하지만 아버지의 빚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자신과 달리 모든 것을 갖춘 휘원의 앞에서 당당해지고 싶지만,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 괴로워한다.

*이럴 때 보세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꿋꿋한 수와 재벌공의 할리킹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이름은 안 궁금해? 몸 대주고 돈만 받으면 돼?”


반지하작품 소개

<반지하>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냉혈재벌공 #싸가지없공 #말투때문에안다정해보이공 #나름대로잘해주공 #나중에는헌신공
#돈이없수 #욕망있수 #자낮수 #멘탈피폐하수 #공의헌신으로괜찮아진수 #선피폐후힐링

너는 좀 특별할 줄 알았지

학비를 구하지 못해 2학기를 휴학하려던 도하는 자신과 비슷하게 집안 환경이 좋지 않은 친구 성민에게 알바를 소개 받게 된다. 바로 고위층 자제들을 상대하는 아르바이트. 소개받은 첫날부터 일을 하게 된 도하가 상대해야 할 사람은 바로 창성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문휘원이었다. 외모, 배경, 재력까지 모든 것을 갖춘 남자에게 스스로를 팔게 된 도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미리보기]

도하가 익숙한 향기에 잔뜩 굳어선, 고개를 푹 숙인 채 인사했다. 그러나 반응이 싸늘했다. 파티션 너머 남자에게서는 권위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강한 위압감마저 감돌았다. 이사라고 불린 남자는 대답 대신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 심장을 짓누르는 목소리로 곧장 되물었다.

“이도하?”
“……?”

불길한 예감에 도하가 천천히 고개를 들어 남자를 바라봤다.

“……!”

남자를 바라본 도하의 두 눈이 커졌다. 이제야 익숙한 향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아차렸다. 제 앞에 앉아있는 남자는 처음이자 마지막인 고객, 다름 아닌 창성그룹 부사장으로 있는 문휘원이었다.
창성그룹 차기 후계자. 윌튼 호텔이 창성 계열사였다니. 그가 부사장이라는 큰 직책을 갖고도, 겸직하고 있을 거란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다.
순간, 도하의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온몸이 저릿한 상태로 굳어버렸다. 휘원의 날카로운 눈빛은 도하를 당장에라도 집어삼킬 것처럼 불타오르고 있었다.
지배인이 목석처럼 굳은 채 서 있는 도하를 흘끔 주시하다 휘원에게 조심히 물었다.

“이사님. 이도하 씨를… 아십니까?”

잠시 잊고 있었던 그와의 어젯밤 일이 도하의 머릿속을 빠르게 관통했다. 숨이 턱 하고 막혀와 꽉 다문 입술 사이로 자꾸만 가빠진 숨이 흘러나왔다. 남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조사했다면, 윌튼 호텔이 남자의 호텔이란 것쯤은 충분히 알아낼 수 있었을 텐데. 너무나도 어리석었다. 그저 그에게서 빨리 벗어날 궁리만 하고, 기본적인 사항을 간과해버린 것이다.
휘원이 지배인의 물음에 무표정으로 도하를 쏘아보며 말했다. 조명 아래 비친 그의 눈동자가 진했다.

“너, 나 알아?”

서늘한 물음에 도하의 떨리는 두 눈이 휘원의 차가운 눈동자를 주시했다. 무감각하고 무표정한 얼굴은 분명 분노에 가득 찬 얼굴이었다. 저를 조이는 위압감은 금세 공포감으로 물들어갔다.
배 실장과 썼던 계약서의 내용을 어렴풋이 떠올린 도하가 긴장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니요. 처음, 뵙습니다.”

고객의 신변 보호. 비밀. 가장 중요한 사항이었다.
도하의 대답을 들은 남자가 한쪽 입꼬리를 비뚜름히 말아 올리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휘원의 몸에서 풍기는 고급스러운 향이 도하의 코끝을 잔인하게 뚫고 들어왔다. 푹 꺼졌던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다. 이대로라면 펑, 터져버릴 것만 같았다. 지독히도 무거운 그의 향은 끊임없이 제 코끝을 무섭게 파고들었다.


출판사 서평

자신을 이용하려는 사람들만 보고 살아온 휘원은 자신을 유혹하여 물질적으로 편안한 삶을 얻어내려던 도하를 왜 곁에 둔 것일까? 그저 그에게 자신을 팔아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던 도하는 왜 휘원을 사랑하게 되어 버린 걸까? 서로를 사랑하며 변하게 된 모습들이 인상적인 [반지하]. 본 작품을 냉혈재벌공이 나오는 할리킹을 좋아하는 독자, 스폰서 관계를 좋아하는 독자, 자낮수와 잔망수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목차

1권
Prologue.
Chapter 1.

2권
Chapter 2.

3권
Chapter 3.
Epilogu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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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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