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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이용해 주세요>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저를 이용해 주세요>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9,800
전자책 세트 정가50%4,900
판매가4,900
<저를 이용해 주세요>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4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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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첫사랑, 친구>연인, 라이벌/열등감, 계약, 서브공있음,
*인물(공): 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복흑/계략공
*인물(수): 미인수, 순진수, 다정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짝사랑수, 연상수, 상처수
*소재: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단행본, 삽질물, 성장물, 일상물, 힐링물, 애절물, 잔잔물, 3인칭시점

*인물 소개:
-최서한(공):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연애에는 큰 관심이 없이 살아왔다. 대학 선배인 도원이 술에 취해 한 말로 인해 그와 여준의 비밀을 알게 되고, 그후로 두 사람의 관계와 여준에게 신경이 쓰인다.
-주도원(서브공): 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했던 여준을 오랫동안 지켜주었던 친구. 여준의 앞에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모습이 사뭇 다르고, 계산적인 성격이다. 여준의 애정을 독점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하다.
-신여준(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해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신을 어렸을 때부터 돌봐준 도원을 오래 짝사랑해왔다. 눈에 띌 정도로 묘한 분위기의 미인이지만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어 스스로는 잘 모른다.

*이럴 때 보세요: 오랫동안 한 사람만 알아왔던 수와 그런 수의 세상을 넓혀 주는 직진공의 구원 서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한테는 우주선이 있어요.”


<저를 이용해 주세요> 세트작품 소개

<<저를 이용해 주세요> 세트> #직진미남공 #수앞에서내숭떨공 #수모르게계략공 #수한정다정공 #어른스러운데애같은연하공
#자낮미인수 #어릴때부터병약했수 #짝사랑오래했수 #섭공밖에몰랐수 #공한테스며들었수

“저는 선배가 저를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여준과 그런 여준을 오랜 시간 지켜준 도원. 여준이 도원을 짝사랑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긴 시간 동안 도원을 짝사랑하며 여준은 수없이 희망을 가졌다가 다시 절망하길 반복하고, 그러는 사이 그의 세계에는 도원만이 남는다.
그리고 어느 날, 그 세계에 나타난 서한. 여준과 도원의 비밀을 알게 된 서한은 조심스럽지만 거침없이 여준에게 직진하고, 영원히 지속될 것만 같던 도원과 여준의 관계에는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는데…?

[미리보기]

“나 대신 우리 여준이 챙겨줘서 고맙다. 괜히 네가 고생했네.”

서한은 하마터면 웃음을 터트릴 뻔했다. 단어 하나하나에 담긴 속내가 지나치게 뚜렷했던 탓이다. 하지만 비꼬는 기색을 느낀 건 서한 하나뿐이었는지, 덩달아 시선을 돌려 서한을 바라본 여준이 순한 얼굴로 말을 덧붙였다.

“정말 고생 많았어, 나 때문에. 이제 가서 쉬어. 다음에 내가 보답할게.”

다음에, 라는 단어에 여준의 등 뒤에 선 도원의 미간에 살짝 주름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서한은 그 모든 것을 아주 즐겁고도 불쾌하게 바라보며 여준의 앞으로 다가가 예의 바른 후배의 얼굴로 입을 열었다.

“저 고생한 거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제가 선배 도울 수 있어서 좋았는걸요. 제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다음에도 언제든 저 불러주세요. 정말 괜찮으니까.”

말을 하며 서한은 제가 할 수 있는 한 가장 착하고 선한 얼굴을 지어 보였다. 여준이 자신을 더없이 무해한 어린 후배로 보길 바랐기 때문이다. 경계가 두터운 사람에게 가까워지기 위해선 이것이 아마도 최선의 방법일 테다.

주도원이 다정함을 가장하고 있다면, 최서한은 얼마든지 착한 후배를 꾸며낼 수 있었다.



출판사 서평

어렸을 때부터 병약한 자신을 지켜준 친구 도원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여준. 그러나 도원은 여준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면모를 가진 사람이고, 도원의 후배 서한은 도원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여준의 마음에 스며든다. 여준이 원하는 것을 결코 주지 않으면서도 그를 놓지 않으려는 도원과 그런 도원의 손아귀에서 여준이 나올 수 있도록 하려는 서한의 신경전이 인상적인 [저를 이용해 주세요]. 이 작품을 오랫동안 마음의 상처를 품고 지내온 수와, 그런 수의 손을 잡고 천천히 나아가는 공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다정담

2020.12.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타인의 비밀
불가항력적인
변화는 달이 일그러지듯
행성 B-613 (1)

2권
행성 B-613 (2)
발자국을 남기다
저를 이용해 주세요
한 걸음,

3권
궤도의 역행
어떤 우주의 끝
중력을 벗어나다

외전
보통의 연애
나의 행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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