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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세트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세트

소장전자책 단권 정가14,000
전자책 세트 정가50%7,000
판매가7,000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세트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5권 세트

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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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관계: 계약, 동거/배우자, 첫사랑, 하극상
*인물(공): 능글공, 다정공, 대형견공, 미남공, 상처공, 순정공, 연하공, 절륜공, 초딩공, 짝사랑공, 사랑꾼공
*인물(수): 까칠수, 다정수, 무심수, 미인수, 상처수, 순진수, 연상수, 외유내강수, 츤데레수, 호구수
*소재: 오해/착각
*분위기, 기타: 3인칭시점, 단행본, 달달물, 성장물, 일상물, 코믹/개그물, 힐링물
*인물 소개:
현태주(공): 2304호 주민이자 하고 싶은 대로 살아온 건물주. 해맑고 천진난만하며 자기애가 넘친다. 하지만 그의 웃음 뒤에는 과거의 말 못할 아픈 상처가 있다. 무작정 쳐들어간 옆집 사람이 자꾸만 신경 쓰이는데,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도수연(수): 2305호 주민이자 성실하게 살아온 소시민. 매사에 조심스럽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고슴도치 같은 면이 있다. 조용한 삶을 원했지만 어쩌다 범상치 않은 사람과 살게 됐다. 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태주의 모습에 당황하면서도 마음이 점점 기울고 만다.
*이럴 때 보세요: 햇살공과 순진수의 알콩달콩한 일상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친구, 갑을관계, 그딴 거 말고…… 이제 진짜 다른 거 하자.”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세트작품 소개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세트> *도서 내에서 일러스트 삽화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준비없이성큼다가온동거 #볼빨아먹공 #햇살광공 #건물주공 #주접공 #공한테말려드는수 #도도(?)수 #카페사장세입자수 #집주인수

나, 도수연 꼬시기 전까지는 이 집에서 못 나가거든.

자신을 잡으러 온 가족을 피해 무작정 옆집으로 들어간 태주. 그는 생각보다 길어지는 가족의 감시망을 피해 옆집 주인 수연에게 냅다 동거를 제안한다. 갑자기 들이닥친 외부인을 경계하던 수연은, 제 카페의 건물주 태주가 월세를 면제해 주겠다는 말에 이끌리며 얼떨결에 태주와 함께 살게 되는데….

어쩌다 시작해 버린 동거, 두 사람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미리보기]

“제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어서. 잠시 저 좀 숨겨 주실래요?”
“…….”
“잠깐이면 되거든요, 한 10분 정도. 정말 급한 사정이라.”
“안 되겠는데요…….”

이상하다. 난 살면서 거절을 당해 본 역사가 없는데.

“요즘 세상에 누가 처음 보는 사람을 집에 들여요, 그쪽이 누군 줄 알고…….”
“아니, 옆집 사람인데? 이웃사촌! 저 본 적 있지 않아요? 한 번이라도 봤으면 누군지 기억이 날 텐데.”
“아뇨? 누군지 전혀 모르는데요. 하나도 기억 안 나는데? 난 당신 몰라요.”
“그래요? 그럴 리가 없는데.”

의아함에 중얼거리자 옆집 남자는 목소리 톤을 한층 높이며 조금은 어색한 어조로, 그리고 조금은 격렬한 기색으로 부정했다.

“왜, 왜 그럴 리가 없는데요? 왜 당연히 제가 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음…….”

왜냐고? 현태주는 심드렁하게 어깨를 으쓱였다.
사실 별 근거는 없었다.
그야, 지금껏 그의 삶에 이런 경우는 없었으니까. 옆집이면 분명히 한 번쯤은 마주쳤을 텐데, 자신을 한 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저를 기억하지 못할 리가 없었다.
그러나 현태주는 이런 일도 호쾌하게 웃어넘길 수 있는 사람이었다.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일도 종종 일어나곤 하니까. 그럼 이번 만남이 처음인가 보지, 뭐.
그나저나 이럴 때가 아니다. 현태주는 고개를 돌려 엘리베이터의 위치를 살폈고, 곧이어 크게 헛숨을 들이켤 수밖에 없었다.
뭐, 19층?
쾅! 현태주의 깃털처럼 가벼운 두 무릎이 바닥에 안착하는 소리였다.

[외전]
각자의 어두움을 딛고 한 뼘 더 성장한 태주와 수연. 두 사람은 TV를 보다 시나브로 ‘자연 친화적 놀이’로접어들 정도로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어 있다. 한편, 고등학교 동창회에 참석한 수연은 친구들의 장난으로 휴대폰을 뺏기며 태주의 연락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어느 날 갑자기 준비되지 않은 수연에게 성큼 다가와 버리고 만 태주. 하지만 늘 행복해 보이기만 하던 태주에게도 말 못 할 아픈 과거가 있고, 수연은 태주를 깊이 알게 되면서 점점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서로를 통해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과정이 산뜻하게 묘사된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본 작품을 햇살수인같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면서도 남모를 비밀을 지닌 공을 좋아하는 독자, 경계심이 높다가도 점점 마음을 여는 고양이 같은 수를 좋아하는 독자,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피어나는 로맨스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특히 추천한다.

연인이 된 태주와 수연의 일상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달달하고 행복하기만 하다. 본편 이상으로 달콤하고 진한 두 사람의 사랑을 그려낸 [스트라이크 홈 (Strike Home) (외전)]. 본 작품을 태주와 수연의 후일담이 궁금했던 독자, 그리고 본편을 사랑했던 독자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저자 프로필

윤테린

2022.07.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목차

1권
2304
2305
주거침입
예금주 ○○○
이상한 동거
백수의 정의(1)

2권
백수의 정의(2)
혼란의 시대
사건 발생
존중할 취향
친구 아니고 ○○○○(1)

3권
친구 아니고 ○○○○(2)
도도 살리기 프로젝트
,
시선이 닿을 때


4권 (완결)
가릴 수 없는 것
커밍 홈
에필로그: 복숭아 사탕
외전 1. 일상
외전 2. 고양이 먹이 주기 (IF 외전)
외전 3. 법적으로 얽힌 사이

외전
자연 친화적 놀이
외출
복숭아 스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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