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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지 않는 밤은 없다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밝지 않는 밤은 없다

소장단권판매가3,300
전권정가13,200
판매가13,200
밝지 않는 밤은 없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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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밝지 않는 밤은 없다 4권 (완결)
    밝지 않는 밤은 없다 4권 (완결)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0.9만 자
    • 3,300

  • 밝지 않는 밤은 없다 3권
    밝지 않는 밤은 없다 3권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10만 자
    • 3,300

  • 밝지 않는 밤은 없다 2권
    밝지 않는 밤은 없다 2권
    • 등록일 2024.04.26.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 밝지 않는 밤은 없다 1권
    밝지 않는 밤은 없다 1권
    • 등록일 2024.05.01.
    • 글자수 약 10.1만 자
    • 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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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BL,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느와르 #역키잡 #존댓말공 #집착공 #헌신공 #강수 #미남수 #조폭수 #화류계 #악피폐

* 공: 이태혁
평범한 집에서 태어났으나 어릴 때부터 전형적인 모범생의 길을 걸었으며, 엘리트 코스를 차근차근 밟아 직접 스타트업한 IT기업 CEO로 거듭난다. 누가 봐도 성공적인 젊은 인재이지만, 마음속에는 깊은 결핍과 허기가 가득 차 있다.
자신의 삶에서 유일하게 마음대로 안 되는, 드디어 잡았다고 생각하면 다시 어긋나버리는 최안리와의 관계 때문.
안리를 어둠에서 제가 있는 빛으로 끌어낼 수 없다면, 제가 그 어둠 그 자체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그가 가지기로 결심한다.

* 수: 최안리
네온사인으로 밝힌 밤거리가 환한 대낮의 거리보다 익숙하다.
룸살롱 마담인 어머니 덕분에 모자람이 없이 자랐으나, 그 탓에 동시에 어둠의 세계에 반쯤 발을 걸치며 살아야 했다.
어릴 때는 눈에 띄는 미소년이었으며, 이후에 화려한 스타일의 미남으로 자랐다. 끝이 없는 어둠 속에서 고된 삶을 이어가는 안리에 삶에 드리운 유일한 빛은 이태혁뿐이었다.

* 공감 글귀: “형보다 내가 훨씬 더 많이 사랑하고 좋아할 텐데요. 그건 정말 장담할 수 있어요.”

*이럴 때 보세요 : 어릴 때부터 수 하나밖에 모르며 자라온 집착순애공이 점차 어둠에 잠식되어가는 수를 제가 있는 밝은 빛으로 끌어올리는 눈물겨운 노력이 보고 싶을 때.


밝지 않는 밤은 없다작품 소개

<밝지 않는 밤은 없다> 룸살롱을 운영하는 어머니 탓에 어릴 때부터 화류계의 ‘언니’들과 조직에 몸담은 ‘삼촌’들을 가족 삼아 자란 최안리.
어머니를 닮은 화려한 미모로 밤거리를 밝히는 네온사인처럼 눈에 띄는 안리지만, 정작 그가 사랑하게 된 것은 한낮의 태양처럼 따스하게 빛나는 태혁이었다.
덜 여물고 서툰 사랑일지언정, 동경과 사랑을 구분 못할지언정 태혁과 안리는 서로에게 무섭게 빠져들었다. 어서 어른이 되고만 싶었다.
그러나 세상은 둘 모두에게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안리는 결국 그토록 거부하던 밤의 세계를 선택해야 했고, 자신을 둘러싼 어둠이 태혁마저 삼킬까 봐 겁이 나 그를 제 삶에서 지우기로 결정했다.
조직에 발을 걸치며 어머니처럼 룸살롱을 운영하게 된 안리는 이제 완벽하게 밤의 사람이 되었다. 그에게 허락된 것은 끝이 없는 어두운 밤의 세계뿐이었다.
제 앞에 그사이 더욱 빛나게 된 이태혁이 다시 나타나기 전까지만 해도, 최안리는 그런 줄로만 알았다.
제 밤이 영원할 줄로만 알았었다.


* 본문발췌


“지명 가능합니까?”
“원하시는 타입 있으시다면.”
“최안리 씨요.”
이태혁이 그렇게 말하며 글라스를 모두 비웠다.
“제가 데리고 있는 선수 중에는 그런 이름 없는데.”
모두가 최 실장이라고만 알았지, 그 안에서 안리의 이름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다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두 사람의 눈치만 보았다. 직원들 사이 화제의 인물이자 VVIP 중 하나인 이태혁과 최 실장이 어떤 관계인지도 궁금해했다.
“참 아쉽네요.”
이태혁은 대리석 테이블 위에 얼음만 남은 글라스를 놓고는 목에 두르고 있던 머플러를 안리의 목에 멋대로 둘러 줬다.
안은 후끈했지만, 밖은 벌써 겨울이었다. 안리가 입고 있던 실크 재질의 셔츠는 얇게 하늘하늘하게 흘러내렸다.
“회사 팔아서라도 살 생각, 있었는데.”
“사장님, 지금 뭐 하시는데? 내가 적당히 놀라고 말씀드린 거 같은데.”
내가 좋은 말로만 했더니 안 먹히나 봐. 아니면 유흥으로 말아먹고 싶거나.
보는 눈들이 많아서 최안리는 욕은 못 하고 웃으면서 다정한 어투로 모진 말을 쏟아냈다.
“그래도 최안리 씨가 몸은 안 팔아서 다행이네요.”
“하, 사장님.”
“아무한테나 팔면 안 되지. 그렇게 쉽게.”
안 파는 거라며. 보면 파는 거냐고 사람들이 자꾸 물어볼 거니까. 그러니까 그렇게 보여주지 마요.
그리 말한 이태혁은 안리의 목을 감싼 머플러에 매듭을 지으며 빙긋 웃었다.


저자 프로필

프리그

2021.04.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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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프리그
frigg37@naver.com
https://x.com/frigg_37

목차

1권
Prologue
CHAPTER 1. INSERT COIN
CHAPTER 2. FRAME
CHAPTER 3. Skip a Beat
CHAPTER 4. MIRAGE

2권
CHAPTER 5. Remember Summer days
CHAPTER 6. Gravity
CHAPTER 7. Shelter
CHAPTER 8. Neon Sign

3권
CHAPTER 9. Cold Cold Night
CHAPTER 10. TRUNK
CHAPTER 11. LAMENT
CHAPTER 12. Unpacking

4권
CHAPTER 13. QIX
CHAPTER 14. Illusion
CHAPTER 15. Daybreak
후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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