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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건너 산을 보라 상세페이지

종교 불교

저 건너 산을 보라

활산성수 대선사 선문답집
소장종이책 정가15,000
전자책 정가40%9,000
판매가9,000

저 건너 산을 보라작품 소개

<저 건너 산을 보라> 우리 시대의 큰스님 성수 대선사의 선법문집이 출간되었다.
성수 스님의 선문답에, 불교신문 기자 출신이며 현재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는 김성우 씨가 해설을 달았다.
한국적 선문답의 전형으로 칭송받는 성수 스님의 선문답과 그 해설서는, 일반인들이 선에 친근하게 다가가고 생활 속에서 선(禪)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 선(禪)의 일상화, 생활화 강조
선(禪)은 현실 속에서 번뇌ㆍ망상과 분별심에 끄달려 사는 고통스런 사람이, 본유의 청정한 자성을 밝혀 생사로부터 벗어난 참된 지혜와 생명을 체득함으로써, 대자유와 평상심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과학문명이 발달할수록 삶의 편의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본래 평등하고 밝은 인간성은 날이 갈수록 황폐해지고 있어, 삶의 질과 행복지수는 오히려 낮아진 느낌이다. 때문에 일상 속에서 평상심을 실현하는 선의 삶은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주인이 되어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부단한 수행과 훌륭한 스승의 가르침이 하나가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이 책은 성수 대선사의 삶과 선화(禪話)를 통해 선이란 결코 생활과 자연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보고 듣고 감각하고 의식하는 그대로’임을 밝히고자 했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속에서 견문각지(見聞覺知) 하는 과정 그대로가 선의 수행이며 깨달음의 삶이 되도록 생활선의 지평을 열고자 했다.

2. 난해한 선문답을 수행의 이정표로 제시
선문답은 당대 고덕(高德), 선사들이 학인(수행자)을 깨닫게 하는 언행(말, 고함치기, 몽둥이질 등)일 뿐만 아니라 그 언행 자체에 깊은 진리와 지혜가 응결되어 있어, 말끝에 단박 깨닫지 못한다 하더라도 긴 여운을 남기는 깨달음의 씨앗이 된다. 그래서 이러한 선문답은 수행자의 이정표가 됨은 물론, 일반인들이 인생을 살아가는 좌우명으로 삼을 만한 묘리(妙理)를 담고 있다.
그러나 선문답은 간화선 수행자들이 화두(공안)로 삼을 만큼 난해한 것이 일반적이어서, 일반 불자들이나 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멀거나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던 게 사실이다. 그러나 선문답은, 온갖 이론이나 망념을 내려놓고 자기를 돌이켜 보면 문득 수긍이 가고 깨달음의 기연이 될 만한 보석 같은 언구(言口)들이 가득한 최고의 수행지침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옛 선사들은 수시로 법문을 통해 선어록을 강의하며 공안에 대한 독자적인 견해와 평을 제시하고 제자들의 안목을 키워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후대에 간화선이 정착되면서 지나치게 화두를 절대화하여, 사교입선(捨敎入禪)을 강조하는 동시에 공안집에 대한 강의를 금기시함으로써 선문답은 접근이 불가능한 금지구역이 되다시피 했다. 불립문자(不立文字)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지나치게 좌선 위주의 실참을 강조하기 위한 구호들이 선학(禪學)의 발달을 저해하고, 선교쌍수(禪敎雙修)의 오랜 전통마저 무너뜨리게 한 듯하다.
‘사교입선(捨敎入禪)’이라는 말은 교를 버리고 선에 든다는 말인데, 이를 흔히 교는 취할 것도 없고 선만 하면 된다고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불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것은 크게 잘못된 망녕된 견해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경학을 튼튼히 한 다음 어느 수행법이든 해야 흔들림이 없고 바른 길로 갈 수 있지, 경학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서 어설프게 수행한답시고 목에 힘만 들어가 있으면 그릇된 수행으로 헛된 세월만 보내게 되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 망견만 늘어서 자신이 마구니 권속이 된 줄도 모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때문에 ‘사교입선’이란 말도 전적으로 수행하시는 스님들 기준으로 볼 때 부처님의 가르침을 충분히 익힌 다음 선, 특히 간화선은 오직 ‘화두일념’만 되어야 하기에 책을 보는 것을 금하고 기타 세속 잡사에 신경쓰지 않는 등 오직 화두에만 집중토록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성철 스님께서는 본격적으로 참선하는 수좌들에게 일체의 글을 읽지 못하게 한 바 있다. 그 이유는 교학을 공부하지 말라고 한 뜻이 아니라, 오직 화두일념으로 화두를 타파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그러하신 것이다. 성철 스님 자신이 선학의 독보적인 존재일 뿐 아니라 경학에도 탁월한 조예가 있으신 분이라, 스님께서 8년간 대구 파계사 성전암 장좌불와 정진후 해인사 방장으로 취임하여 100일 동안 불교교리에 대해서 설하신 후 책으로 간행되어 나온 《백일법문》이란 책은 독보적인 명저가 된 것이다. 이것을 보거나 옛날 조사스님들이 당대의 최고 엘리트로서 선뿐만 아니라 교학에 하나같이 능하신 분들이라는 사실을 보더라도 교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동안 금기시되어온 난해한 선문답의 해설을 통해 선문답이 수행과 동떨어진 동문서답(東問西答)이 아니라, 오히려 수행의 지름길을 제시하고 있음을 드러내고자 하였다. 특히 성수 스님의 선문답과 선화(禪話)는 중국 선종의 언어를 답습하지 않은 한국적인 선문답의 전형을 제시하고 있어, 우리에게는 더욱 가슴에 다가오는 가르침이 될 것이다. 경허, 만공, 한암 선사를 비롯해 근ㆍ현대 선사 가운데 선문답을 기록으로 남긴 선사가 계시지만, 이를 해설한 것은 이번이 첫 시도이다. 특히 생존해 계신 스님의 선문답 해설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책의 선문답에 대한 해설은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선 수행이 가능할 수 있을지에 대한 모델을 제시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물론 공안에 대한 파설을 통해 간화선 수행에 신심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유의했다. 예로부터 선사들의 한 마디 언행은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이 가능하도록 인도하는 살아 있는 법문이었다. 말끝에 단박 깨달으면 언하(言下)에 대오(大悟)할 것이요, 깨닫지 못한다면 화두가 되는 것이다. 부처님 재세시나 달마, 육조, 마조, 백장, 황벽, 임제, 조주 스님 당시에는 법문을 듣고 깨달은 이가 무수했건만 후대에 내려올수록 왜 깨달은 이가 드문 것일까. 그것은 오로지 간절한 믿음이 부족했을 따름이다. 언하대오에는 어떠한 수행법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미소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선의 요체는 간화선보다는 정통 조사선(祖師禪: 송대 간화선이 형성되기 이전 조사들의 활달한 선)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이해 불가능한 영역으로만 간주되어온 선문답에 대한 오해를 불식하고 수행자의 안목을 높여줌으로써 단박 깨닫는 기연을 이끌어주는 것이 조사선의 전통을 이은 성수 스님의 한국형 선문답의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 정중선과 동중선의 조화
이 책은 기존의 좌선 위주의 간화선 수행이 여름과 겨울, 석달간의 안거가 끝나서 해제철이 되면 화두 참구가 중단되거나 흐지부지되는 단점을 보완하는 동중선(動中禪)을 강조하고 있다. 좌선 위주의 정중선(靜中禪)은 선정의 힘을 키우는 가장 기본적인 수행 형태로서 중요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수행하는 동중선에 대한 응용이 전무해 경계에 부닥쳤을 때 일시에 무너지는 단점이 있다. 예로부터 선사들은 “정중선은 동중선으로 이어가기 위한 수행이다”라고 말해왔다. 좌선 중에 아무리 선정이 깊고 화두가 성성하게 들리더라도, 일상의 경계 속에서 흔들리고 오염되고 만다면 그러한 수행은 아직 힘이 약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선원에서는 좌선과 설법, 운력(노동수행)이 균형을 이루도록 참선 공부를 지도한 것이다.
성수 스님은 여러 선화를 통해, 자칫하면 ‘앉은뱅이 선’에 머물고 마는 좌선지상주의를 경계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정중선과 동중선의 균형잡힌 일상삼매(一相三昧: 진여의 세계는 차별이 없고 한결같은 모습을 한 하나의 본성이라고 보는 삼매)와 일행삼매(一行三昧: 모든 만물의 현상은 평등하고, 한 모양인 줄로 보는 삼매)를 닦을 것을 지시하고 있다. 이 책의 선화 곳곳에 등장하는 현대 선지식들과의 활달한 법거량과 깨우침들은 일상의 삶속에서 깨달음의 생활을 하는 마조 선사의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의 의미를 되살리는 의미도 있다.

4. 산수도, 세상선(山水道 世上禪)의 가풍 전한다
성수 큰스님이 주석하는 산청 해동선원에 들어서면 입구에 큰스님이 직접 쓴 ‘산수도 세상선(山水道 世上禪)’이라는 큼지막한 글귀가 보인다. “산과 물이 도(道)요, 세상 모든 일이 선(禪) 아닌 것이 없다”는 큰스님의 평소 가르침을 명확하게 드러낸 말이다.
이는 성철 스님의 법어인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게송과 맥을 같이 하는 것이기도 하다. 성철 스님은 1981년 1월 조계종 제7대 종정 취임사에서 “원각(圓覺)이 보조(普照)하니 적(寂)과 멸(滅)이 둘이 아니라 보이는 만물은 관음(觀音)이요 들리는 소리는 묘음(妙音)이라. 보고 듣는 이 밖에 진리가 따로 없으니 아아, 시회대중(示會大衆)은 알겠는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라는 법어를 발표했었다.
이 법문은 예로부터 여러 선사들이 깨달은 심경을 공통적으로 드러낸 경지이기도 하다. ‘마음이 곧 부처다’라는 생각으로 산과 물을 바라보니 ‘산은 산이요 물은 물’임을 깨달았으나, 훗날 부처도 마음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산을 바라보니 ‘산도 산이 아니고 물도 물이 아님’을 알겠더라. 그러나 마음과 부처조차 버리고 산을 바라보니 ‘산은 정말 산이고 물은 물’임을 깨달았다는 것이다. ‘마음을 비우면 부처가 보이고, 부처를 버리면 마음이 보인다’라는 선가의 격언을 그대로 드러내는 가르침이기도 하다.
성수 스님은 이미 행자시절에 효봉 스님 문하에서 ‘천하의 만물은 무비선(無非禪)이요, 만상은 무비도(無非道)’라는 깨달음의 일성(一聲)을 낸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 스님은 깨달은 후의 ‘산과 물’에 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기고 있다. “마음의 문이 척 열리고 보면 천하 만물이 선(禪) 아닌 것이 없고, 세상의 만 가지 일들이 다 도(道) 아닌 게 없습니다. 눈을 뜨고 보면 나무와 돌도 도(道)를 알려주고, 밥솥도 도를 알려주며, 발길에 차이는 게 모두 도 아닌 것이 없습니다. ‘선법(禪法)을 자득(自得)하니, 산산(山山) 수수(水水)로다.’ 산수 이대로가 선이지, 선에 무슨 다른 도리가 있는 줄 알면 경계에 착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선(禪)은 산상(山上)의 석두(石頭)와 같고, 선은 산상의 고목(古木)과 같습니다.’”

5. 선(禪)의 대중화는 계속 진행중
성수 스님의 선문답에 해설을 단 김성우는 문자선(文字禪), 구두선(口頭禪)으로는 남을 인도하기는커녕 자신도 구제하지 못한다는 뼈저린 반성을 통해 11년간의 불교신문 기자 생활을 그만두고, 자유인으로서 철저한 선의 체험을 통해 불조(佛祖)의 은혜를 갚는다는 발원으로 이 해설을 썼다. 선의 지혜를 통해 얻은 나름의 안심(安心)과 평상심(平常心)을 독자들과 나누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왠지 접근하기 어렵다는 생각으로 막연한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선에 대해 이러한 오해를 불식하고 접근 가능성을 높여보자는 평소의 발원이 있었다. 그래서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손가락 하나를 더 보태는 심정으로”, 비록 죽은 말일지라도 활구 참선으로 나아가는 작은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만족한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김성우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여유 있고 편안한 삶의 지혜를 줄 수 있는 선(禪)의 대중화, 생활화, 현대화를 위한 작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다.


저자 프로필

성수 스님

  • 국적 대한민국
  • 출생-사망 1923년 - 2012년 4월 15일
  • 경력 2008년 조계종 전계대화상
    1994년 조계종 원로의원
    1981년 제18대 조계종 총무원 원장
    마곡사주지
    고운사주지
    해인사주지
    범어사주지
    19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 부장

2016.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저자 - 성수 스님
활산성수(活山性壽) 대종사
1923년 경남 울주에서 태어난 성수 스님은 44년 부산 내원사에서 성암 스님을 은사로 득도, 48년 부산 범어사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67년 조계종 총무원 포교부장, 조계사 범어사 해인사 고운사 주지, 78년 세계불교지도자 대회(일본주최) 한국 대표, 81년 조계종 총무원장, 94년 조계종 전계대화상(傳戒大和尙: 승려에게 계를 내리는 최고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현재 조계종 전계대화상 겸 원로회의 의원이며, 경남 함양 황대선원, 산청 해동선원, 서울 법수선원의 조실로 주석하고 있다. 저서에 《선문촬요》 《불문보감》 《열반제》 《선행문》 등이 있다.

해설 - 김성우
경북 안동 생(生). 구미 금오공고,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공부했다. 현대불교신문 취재부 기자 및 차장, 불교포털 ‘부다피아(www.buddhapia.com)’ 총괄팀장, 일간 인터넷 ‘붓다뉴스(www.buddhanews.com)’ 팀장, 계간 《불교평론》 팀장으로 일했다. 월간 《선문화》 및 월간 《차의 세계》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월간 《선문화》 및 격월간 《클리어 마인드》 편집위원, 다음카페의 사이버 선방 ‘구도역정(http://cafe.daum.net/kudoyukjung)’ 운영자로 활동하면서 참선과 저술에 몰두하고 있다. 저서에 《천하에 내가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없기를》 《산사에서 마음 내려놓기》가 있다. 아호는 창해(蒼海ㆍ푸른바다), 본명은 김재경, 필명은 김성우이다.

목차

선문답 총설
사족에 대한 변명

1부. 선문답

선ㆍ악을 초월한 도리
툭 하면 호박 떨어진 줄 알아야
나무나 돌이 말할 때를 기다려라
그대는 온 개냐, 반 개냐?
나무 위의 새들이 분명히 도를 일러 주건만
물질은 밤낮 도를 일러주건만
불법을 알고 싶다면 저 건너 산을 보라
산에 부처도 없는데 무슨 도가 있겠소
앞집의 닭이 울고 뒷집의 소가 뛴다
우주ㆍ만물이 선(禪) 아님이 없다
열반에서 열반을 구하지 마라
간화ㆍ묵조를 따지기 전에, 무엇하러 왔는가
화가여, 그대의 자성불이나 그려내라
해인(海印)은 어디에 있는가
엄마 젖이나 더 먹고 오너라
유ㆍ무 밖의 것을 일러주마
집에 돌아가서 닭 우는 소리를 보라
옥수수는 익었는가?
보고 듣는 그대로가 본성(本性)이다
일러도 30방, 못 일러도 30방
정감록의 비결을 묻기에
화두 담아갈 그릇을 가져왔느냐?
모든 재산을 버리고 한 살짜리로 돌아가라
수행인지 뭔지 다 버리고 한강에 가서 빠져 죽어라
강냉이가 익기 전엔 나오지 않겠다
6개월간 움직이지 않은 수좌
효봉의 도를 내놓아라
중 봐라! 중 봐라!
달 볼 마음이 없는데 손가락만 바쁘구려
누더기 속의 옥동자, 설봉 대선사
관세음보살의 출현과 경책
천성산에 사자 새끼도 사는구나
육신의 집에 같이 사는 주인은 누구인가
사는 게 뽀드득 뽀드득 재미가 나려면

2부. 선(禪) 법문

선악과(善惡果)를 먹기 전, 거기는 어디냐?
눈 뜨고 세상을 보니 내가 바로 선(禪)
수행의 원동력은 하심과 용기
매일 보는 풍경이 바로 선(禪)
남의 다리만 긁지 말고 생사의 긴 꿈을 깨라
멋지게 살다 웃으며 죽는 법
이 몸 받았을 때, 부처를 이루자
나도 열반이요, 산도 들도 열반이다
화목한 가정의 비결, 나무에게 배워라
‘유아독존(唯我獨尊)’ 뜻 알아야 참 불자
아름답고 진실한 말이 극락세계 만든다
자신의 주장자를 먼저 세워라
말 한마디라도 선(善)하고 푸근하게 하라
하루 5분이라도 부처 흉내를 내라
큰 그물을 펴서 전 인류의 고기를 다 건질지어다

3부. 언론과의 1문1답

성품을 본 뒤의 오후(悟後) 수행이 더 어렵다
선(禪)을 알고 살면 생사가 따로 없다
말은 100번 생각한 뒤에, 일은 사흘 숙고한 뒤에 하라
부처에게 속았다고 욕을 바가지로 해야
기도는 본래 자기를 불러 일으키는 일

4부. 우리 시대의 진정한 대인(大人) 성수 대선사 구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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