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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의 육사시집 상세페이지

이육사의 육사시집작품 소개

<이육사의 육사시집> 일제 강점기라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도 노래의 씨를 뿌리고 그 씨앗은 자유와 생명으로 꽃피우기를 기대하였다. 조국의 위기에 처해 있고 민족은 억압 속에 시달리고 있지만, 그는 이 상황에 짓눌려 있지 않겠다는 결연한 의지와 신념을 표현하였다. 노래의 씨를 뿌리고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은 그 열매를 거둘 것으로 조국의 광복을 기대하였다. 그는 젊은 투사로 민족독립이라는 밝은 미래를 제시하는 역사의식을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

1935년 신조선에 <황혼>을 발표하면서부터 암울한 시대 상황에서도 자기 민족을 넘어 세계인류의 평화와 영혼의 안식을 희구했다고 할 수 있다. 그의 시에는 치열한 투쟁 속에서 직설적인 표현은 억제되고 목가적인 어조와 때로는 화려한 은유와 상징으로 나타난다. 그의 시어는 품위를 잃지 않았으며 유교적 선비 정신과 기계를 드러난다. 수많은 고문과 가혹행위 속에서 스스로 담금질 되면서 그의 영혼은 자유로운 인류문명의 태동과 가혹한 현실극복 의지를 보여주며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을 노래하였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이육사 (1904년 4월 4일 - 1944년 1월 16일)는 본명은 이원록으로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할아버지가 가르치는 전통학교인 보문의숙에서 공부하고 대구 교남학원으로 현재의 대륜 중고에서 잠시 신학문을 공부하였다. 1925년 비밀 독립운동 단체인 의열단에 가입하고 일본으로 건너갔으며 임무를 띠고 다시 북경으로 건너갔다. 1926년 북경 사관학교에 입학하였으며 이듬해 귀국하였으나 장진홍의 조선은행 대구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3년간 투옥되었다.

이때 수인번호가 264였기에 호를 육사(陸史)로 택했다고 전해진다. 1929년 출옥하여 다시 중국으로 건너가 의열단 등 독립운동단체에 가담하여 독립투쟁을 벌였다. 1934년 귀국하여 여러 언론사에 근무하면서 한시와 시조 논문 평론 등을 발표하였으며 1937년 신석초 김광균 등과 ‘자오선’을 발간하여 <청포도>, <교목>, <파초> 등 상징적이고 서정적인 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시작 활동에 못지 않게 독립운동에 헌신하였으며 17회나 감옥에 투옥되었으며 형언할 수 없는 갖은 고문을 당했다. 그의 시는 <광야><절정>에서 나타나듯이 식민지하의 민족적 불운을 소재로 강렬한 저항의식과 민족 정신을 장엄하게 노래하였다. 그는 독립을 일년 남짓 남은 1943년 북경을 갔다가 4월에 귀국했으나 6월에 다시 체포되어 북경으로 압송되었고 그곳의 감옥에서 옥사하였다. 1946년 유작으로 <육사시집>이 발간되었다.

목차

목차

서문-신석초 김광균 오장환 이용악

광야曠野
청포도靑葡萄
절정絶頂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
해조사海潮詞
노정기路程記
연보年譜
강 건너간 노래
소공원小公園

아편鴉片
호수

반묘班猫
광인狂人의 태양
교목喬木
서풍西風
독백獨白
아미娥眉

자야곡子夜曲
서울
바다의 마음

나의 뮤-즈
해후邂逅
편복蝙蝠
잃어진 고향


화제畵題
춘수삼제春愁三題
실제失題
황혼黃昏
초가草家
남한산성南漢山城
일식日蝕
소년에게
파초芭蕉

뵈올까 바란 마음
晩登東山만등동산
謹賀石庭先生六旬근하석정선생육순
酒暖興餘주난흥여
발문
이육사 연보
판권
일제 강점기의 민족시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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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의 민족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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