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그날의 우리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그날의 우리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10%6,300

소장하기
  • 0 0원

  • 그날의 우리 2 (완결)
    그날의 우리 2 (완결)
    • 등록일 2014.02.03.
    • 글자수 약 20.1만 자
    • 3,500

  • 그날의 우리 1
    그날의 우리 1
    • 등록일 2014.02.03.
    • 글자수 약 18.7만 자
    • 3,500

시리즈의 신간이 출간되면 설정하신 방법으로 알려드립니다.


리디 info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동거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시월드 신데렐라 신파 재회물 전문직로맨스 친구→연인 학원물 다정남 동정남 상처남 순정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속도위반 트라우마
* 남자주인공: 류지호- 일편단심 남자. 사랑하는 어머님 때문에 사랑하는 여자를 잃어, 상처를 받지만 결국 사랑하는 여자 다시 만나게 되는 남자.
* 여자주인공: 민재영- 지호를 좋아했지만 그의 어머님때문에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난 네가 없으면 안돼.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너 없이는 살 수 없어. 너만이 내 유일한 사랑이고, 앞으로도… 유일한 사랑이야. 그러니까....


그날의 우리작품 소개

<그날의 우리> 네가, 좋았다.
민재영, 네가 미치도록 좋았다.
너무 좋아서, 함께하고 싶었다.
내 사랑이 널 힘들게 할 것이라는 것을 꿈에도 모른 채
그저 너와의 미래만을 상상하며 행복했었다.

하지만…… 넌, 나를 떠났다.

네가 날 떠난 지 10년.
네가 날 버린 지 10년.
네가 무참히 나를 버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제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여전히 널 사랑할 수밖에 없는 난,
그래서 너무나 아프다.

하지만, 더 이상 널 그리워할 수만은 없기에,
모든 걸 다 포기하고 돌아서려 하던 그날,

그날의 우린, 다시 만났다.

▶ 책 속에서

“우린 왜 이렇게 어렵냐.”
재영은 반사적으로 그를 응시했다. 지호는 쓰게 웃고 있었다.
“아니, 우리보단 ‘넌’이란 표현이 더 맞으려나.”
뭐라는 거야.
“류지호.”
“내가 세상을 우습게 본다고, 또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아서 싫다고 했었지?”
어?
“모든 걸 다 가졌으면서 만족하지 않는 내가 싫다고 했었어, 넌.”
몇 달 전의 일을 생생히 기억하는 지호의 모습에 재영은 당황했다. 하지만 그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지만 사과할 생각은 없었다. 재영은 흔들렸던 눈이 자리를 잡자 ‘그래서’라는 말을 내뱉기 위해 입을 열었다.
“모든 걸…… 다 가지진 않았어.”
그러나 그보다 먼저 지호의 말이 입술 사이로 새어 나왔다.
“널 가지진 못했으니까.”
‘……제길.’
재영은 아주 미세하게 비틀거렸다. 지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두근거리는 심장 부근을 잡고 있는 재영을 보며 말했다.
“포기하려…… 했었어. 네가 미친 듯이 날 싫어한다는 걸 알게 된 후로. 하지만 힘들더라. 아무리 포기하려 해도 할 수가 없었어. 네가 미친 듯이 날 싫어하는 만큼, 난 미친 듯이 널…… 좋아하고 있거든.”
지호는 눈꺼풀을 파르르 떨고 있는 재영의 앞으로 한 걸음 다가왔다.
“그래서 이젠 방황하지 않기로 했다.”
그의 뜨거운 목소리가 그녀의 귓가로 들어왔다.
“이제부터 널 갖기 위해 진지해질 거야.”
“류…… 지호.”
겨우 그의 이름을 불렀지만 재영은 지호를 막을 수 없었다.
“민재영이 바라보고 있는 곳을 같이 보기 위해서, 나도 노력할 거다.”
“……!”
“넌 내가 싫다고 했지만 난 네가 싫지 않아.”
부드럽고 다정한 음성이 가슴을 울린다.
“네가 아무리 모진 소리를 해도 좋아. 그렇게 적대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아. 나조차도 숨이 막힐 정도로 너만 보면 기분이 좋아. 그래도 좋은 걸 어떡해.”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끊임없이.
눈앞의 남자가 내뱉은 말이 그녀의 정신을 장악한다.
“좋아한다, 민재영. 너무 좋아한다.”


저자 프로필

이림

2022.03.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쓰고 싶은 글을 씁니다.

대표 저서
알파였던 내가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노골적 관심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공과 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공과 사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저자 - 이림 (첼시걸)
그분이 첼시로 강림하시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출간작*
침대 위의 연애담, 러브메이트, 무림연애담, 그리고…… 그날의 우리.
*출간 예정작*
굶주린 늑대의 사랑법, 성실한 / 건방진 선배 시리즈.

목차

1. 네가 싫다
2. 추락하는 새에겐 날개가 없다
3. 하늘은, 무너진다
4. 패배자의 딸
5. 그래도 좋아
6. FIRST
7. SECRET LOVER
8. 동요
9. 발각
10. 내 사랑을, 너에게
11. 이별 준비
12. 그날 밤
13. 우리의 마지막 시간
14. 단 한 번이라도
15. 하염없이…… 널
16. 단 1%
17. One Day
18. 우리는, 다시 만났다
19. It’s you
외전. 생애 최고의 생일


리뷰

구매자 별점

4.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46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