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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나잇작품 소개

<퍼펙트나잇> “유혹한 건 너였어.”
“나는…….”
“자신 없으면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지.”

네 번의 연쇄 살인 사건,
그리고 마지막 사건 현장에서 마주친 붉은 눈의 남자.
그 눈과 마주친 순간, 해민은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완벽한 밤, 위험한 남자와의 격렬한 관계.
인간인 듯 인간이 아닌 듯 알 수 없는 정체의 료에게 완벽하게 빠져 버린 해민은 결국 그를 사랑하게 되는데…….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열혈형사 유해민과 위험한 존재 료와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본문 내용 중에서]

“나를 걱정하고 있나요?”
“…….”
“인간 따위가 걱정되어서 혼란스러운 건가요?”
그의 표정이 굳었다.
해민은 대담하게 그에게 다가섰다.
빗물에 씻겨 모든 것이 사라졌을 게 분명한 이곳으로 오고 싶었던 이유……. 어렴풋이 알 것 같다. 그를 찾고 싶었던 이유. 단지 범인을 잡기 위해서가 아니었다.
해민이 까치발을 하고서 남자의 목에 팔을 감았다.
그가 뻣뻣해지는 게 느껴졌다.
그녀의 입술이 그의 입술에 닿았다. 기다렸다는 듯이 료는 해민을 강하게 끌어안고서 그녀의 입술을 삼켰다.
가벼운 입맞춤으로 끝내려고 했던 해민은 조금 당황했다. 지금은 대낮이었다. 게다가 많은 행인이 오가는 큰길가였다.
료는 상관없다는 듯, 해민의 입술을 빨았다. 여린 입술을 강제로 벌리고서 제 혀를 밀어 넣었다. 유연한 혀가 그녀의 치열을 고르게 훑었다. 그녀의 등을 집요하게 쓸어내리던 그의 손이 그녀의 엉덩이를 꽉 붙잡았다. 움찔 튕겨 오른 해민이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서 료의 가슴을 밀어냈다. 한참이나 뒤에 그녀에게서 입술을 뗀 그가 사납게 해민을 노려보았다.
“왜.”
그는 욕구불만의 짐승처럼 보였다.
해민은 붉어진 얼굴로 그를 쳐다보았다.
“유혹한 건 너였어.”
“나는…….”
“자신 없으면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지.”
해민이 크게 심호흡을 했다.
“길거리는 싫어요.”
“흐음?”
“모텔, 호텔. 텔 들어가는 곳 많잖아요. 당신네는 어떤지 몰라도 보통 인간은 벽 있는 곳에서 해요.”
알아들었다는 듯 료가 입 끝을 끌어 올렸다.
“네 집으로 해.”


저자 프로필

맹아

2015.02.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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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저자 - 맹아
[출간작] 전자책 - 여우각시

목차

1.
2.
3.
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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