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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의 페르소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밀실의 페르소나

이리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61%3,500
판매가3,500
밀실의 페르소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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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첫경험 고수위 까칠남 나쁜남자 상처녀
* 남자주인공: 강우진 - 베스트셀러 작가. 문 밖의 세상이 귀찮은 남자.
* 여자주인공: 도연희 - 별 볼 일 없는 여배우. 그러나 자부심만큼은 대배우 못지 않은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화끈하고 자극적인 이야기가 땡길 때
* 공감글귀:
당신이 열쇠로 내 마음을 열고 들어오겠다고 했지? 하지만, 이미 당신은 내 마음을 열고 들어와 전부를 차지하고 있었어.


밀실의 페르소나작품 소개

<밀실의 페르소나> 그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은 인기 없는 배우와,
문밖의 세상이 귀찮은 인기 작가의 일주일간의 레슨.

“불합격.”
“이유가 뭐죠?”
“고작 이런 가벼운 키스에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새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것도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서?”
“그러니까 당신이 가르쳐 주면 되잖아요?”

발췌문

“후회는 안 하나?”
“여기 즉흥적인 기분으로 온 건 맞아요. 하지만 인사불성으로 취한 건 아니었어요.”
“내가 문을 열어 주지 않을 수도 있었잖아.”
“그렇죠.”
“무모했다는 생각은 안 들고?”
“무모한 정도가 아니라 미친 거죠. 나도 알아요. 만약 당신이 이곳에 없거나 문을 열어 주지 않았더라면 택시를 부를 수 있는 곳까지 족히 한 시간은 걸어갔어야 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었대도 후회는 안 했을 거예요. 매일 밤마다 벌건 얼굴로 이불을 박차고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났단 말이에요. 앞으로 향후 10년은 더 그럴 거고.”
“어째서?”
“너무 창피했어요. 부끄러웠고, 그다음에는 화가 났어요. 난 인기 있는 배우는 아니지만 내 연기에 대한 자부심은 대배우 못지않다고요. 만약 몸을 팔아서 혹시라도 소희 역을 따내면, 지금까지 지켜 온 내 자부심은 뭐가 되냐고요. 당신이 그렇게 알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온몸의 털이 다 곤두서는 느낌이었단 말이에요.”
“분명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지. 당신 매니저가 전화해서 능글맞은 포주처럼 구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나.”
“그럼 지금은 달리 생각한다는 거네요?”
“아닌 건 금방 알았어. 원하는 게 있어서 유혹하러 온 여자치고는 어이없을 정도로 꼼짝도 안 하고 누워 있었으니까.”
“말 좀 예쁘게 할 수 없어요?”
“생겨 먹은 게 그래.”
“딱 일주일이에요. 그 뒤에는 서로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고 깨끗하게 끝내요.”
“당신이 오디션에 붙든, 떨어지든?”
“물론이죠. 난 당신과 첫 번째 섹스를 하지만, 두 번째 남자를 만날 때에는 진짜 사랑을 나눌 거예요.”


저자 프로필

이리

2023.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사이를 줄타기 하는 중.

<출간작>

비터문. 검은 천사. 열망. 함정. 길들인 장미. 밤의 야화. 밀실의 페르소나. 더 딥(The Deep). 슬픈 사라. 성홍열(Scarlet Fever). 블루 달리아. 검은 숲. 감금과 구원의 효과. 자정의 B사감. 속죄양. 롤 더 본즈(Roll the Bones). 개를 키워 보고 싶었어. 짖는 것이 짐승의 일.

대표 저서

자정의 B사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5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교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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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작 전체보기

저자 소개

저자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 사이를 줄타기 하는 중.

<출간작>
비터문, 길들인 장미, 함정, 열망, 검은 천사

목차

눈보라
산장에서 단둘이
혼란스러운 마음
7일간의 낮과 밤
어두워진 후에
그의 집
페르소나
스캔들
약혼 발표
첫봄
목걸이
가족의 의미
에필로그
작가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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