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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불순한 사랑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세상에서 가장 불순한 사랑

소장종이책 정가7,000
전자책 정가57%3,000
판매가3,000
세상에서 가장 불순한 사랑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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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친구>연인, 트라우마, 1인2역, 입양, 첫경험, 상처남, 소유욕, 연하남, 순정남, 재벌남, 능력녀/커리어우먼, 도도녀/무심녀, 고수위, 신파, 애잔물
* 남자주인공: 한채혁 – 다친 원희 대신 보경의 편의점에서 알바하게 된 알바생, 보경을 모르는 척하지만 계속 그녀의 주변을 맴돈다.
* 여자주인공: 김보경 – 편의점과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강단 있는 여사장
* 이럴 때 보세요: 소유욕 짙은 진한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날씨가 나쁘다고 지구를 떠날 수는 없잖습니까. 힘들다고 내 것인 현실에서 도망칠 수는 없죠.”


세상에서 가장 불순한 사랑작품 소개

<세상에서 가장 불순한 사랑> “왜 그동안 아는 척 안 했어?”
“널 아는 척하면…… 죽여 버릴 것 같아서.”

미치도록 서로를 원하고, 탐하고, 사랑했지만
세상이 허락지 않은 불순한 사랑이었기에,
아니, 그 불순한 사랑으로 인해 한채혁, 그를 망칠 수는 없었기에
윤은 결국 그의 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죽을 만큼 아픈 이별에, 작은 천사마저 잃게 된 윤은,
순진하고 지켜 주어야 할 여린 여인이 아닌
매사에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김보경으로 다시 태어난다.
그러나 5년 만에 다시 그녀 앞에 나타난 채혁으로 인해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고 마는데…….


출판사 서평

“한채혁.”
물러서기를 바라며 그의 이름을 차갑게 불렀다. 그가 손을 놓았다. 그녀는 그를 피해 재빨리 문 쪽으로 몸을 돌렸다. 그러나 그가 양손으로 벽을 짚으면서 탈출구를 아예 막아 버렸다. 단단한 팔에 갇힌 그녀는 숨을 삼키며 그의 가슴에 손을 얹고 접근을 막았다. 손바닥에 빠르게 뛰고 있는 심장박동이 느껴졌다. 그에 반응해 그녀의 심장도 빠르게 오르락내리락 거렸다.
“그래, 나 한채혁이야. 넌 김윤이고. 우린 서로 성이 달라. 남이라고.”
“그래도 달라지지 않아. 난 이 집…….”
그가 쉰 어조로 말을 가로챘다.
“이 집에서만 살지 어머니, 아버지가 법적으로 널 입양한 게 아니잖아.”
그의 말에 윤은 상처를 받았다. 그녀는 법적인 입양이 아니었다. 채혁의 부모가 그녀의 의사를 존중해 성을 버리지 않게 해줬다. 그 점을 지금까지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살았다. 보통의 딸과 부모가 교감하는 살가운 정은 없었지만 한 번도 자신이 그들의 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입양이 아니니까 남이라고? 그럼, 그동안 그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단 말인가?
“법 같은 건 난 몰라. 분명한 건 난 네 부모님을 어머니,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이야.”
채혁이 벗어나려는 윤의 몸을 자신의 신체로 압박하며 정수리에 턱을 괴었다. 윤은 숨을 빠르게 몰아쉬었다. 더운 열기에 갇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난 한 번도 너를 누나라고 생각한 적 없어.”
그녀의 몸이 즉시 딱딱해졌다. 그의 말에 배 속이 차갑게 가라앉았다.
“너도 아니잖아. 날 남동생으로 생각하고 있지도 않잖아.”
채혁이 조금 떨어져서 윤의 턱을 잡아 고개를 들게 했다. 뜨겁게 빛나는 채혁의 눈이 눈물에 젖어 있는 그녀의 눈을 붙잡았다.
“알아? 네 눈 진짜 야해. 네가 날 쳐다보면 미쳐 버릴 것 같아.”
그가 격정에 찬 어조로 속삭였다.
“단 1초도 너만 생각할 거야. 단 1초도 너만 그리워할 거야. 단 1초도 너만 내 맘 속에 둘 거야. 그러니까 어디 가지 마, 절대로…….”


저자 프로필

공문숙

  • 국적 대한민국

2017.10.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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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공문숙

이름: 공문숙 (공수안)
생일: 3월 8일생
거주지: 인천
작품: [굿모닝 내 사랑] 외 다수

목차

프롤로그. Without you
Chapter 1. 그 형 이름이 한채혁이에요
Chapter 2. 사과하러 왔습니다
Chapter 3. 저놈의 김보경 사장님, 김보경 사장님, 김보경 사장님
Chapter 4. 이 입술로 남자 보고 웃지 마세요
Chapter 5. 어머니, 아버지 아시면 우리 죽어
Chapter 6. 사람 잘못 봤습니다
Chapter 7. 우리 윤이, 안 본 사이에 이상한 것만 배웠네
Chapter 8. 윤이 데려와
Chapter 9. 너희는 너무 불결해
Chapter 10. 쫓아오면 너 진짜 죽어!
Chapter 11. 이 땅에서 없어져 볼까, 우리
에필로그. With you
외전 1. 누군가가 은밀히 김보경 사장 뒤를 캐고 다니더군
외전 2. 채혁과 영국에서 온 황서경
외전 3. ‘어둠의 사냥꾼’ 그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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