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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를 길들이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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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남자주인공: 대후 – 야생에서 늑대들과 함께 살아가던 중 오지 탐험을 온 무희의 일행들에게 발견되어 인간 사회로 돌아온다. 어릴 적부터 친구처럼 함께한 무희에게 애착이 있으며 그녀가 시키는 건 뭐든 복종한다.
* 여자주인공: 무희 – 늑대들과 함께 자라 온 대후를 사회화시키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성인이 된 후부터는 그가 자꾸 남자로 의식되어 갈등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씬 중심의 야한 이야기가 당길 때
* 공감 글귀:
“무희야, 그 누구도 나에게서 널 빼앗아 갈 수 없어.”


맹수를 길들이다작품 소개

<맹수를 길들이다> 무희가 대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녀에게서 나는 향기가 대후의 심장을 간질인다.
숲속과 이질적인 냄새들 사이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그녀만의 향기.

“대후야.”

그 작고 예쁜 생명체가 그를 불렀을 때.
그는 그때부터 그녀에게 길들여졌다.

“응, 무희야.”


야생에서 늑대들과 함께 살아오던 소년 대후.
그런 그를 편견 없는 눈으로 바라본 소녀 무희.
두 사람이 그려 내는 매혹적인 이야기, ‘맹수를 길들이다’


출판사 서평

야들야들하고 보들보들하고 그러면서도 쑥쑥 빨아들이는 감촉은 쫀득쫀득한 무희의 생식기는 굉장한 것이었다. 그의 남성이 어떤 자극을 받아 불끈불끈 단단해지는 것으로는 비견할 수 없는 아주 특별한 것이었다.
그 속에 파묻혀 있으니 그의 존재는 이 세계에서 아주 미미해지는 것 같기도 했고, 또한 어느 순간에는 그가 매우 특별한 생명체인 것처럼 느껴지게도 했으니 말이다. 대후의 분신이 블랙홀 같은 그녀의 내부에서 다시 단단해졌다.
대후는 본능적으로 허리를 돌렸다. 머리끝에 에로틱한 한기가 흘렀고, 자신의 아래에서 자지러지듯 신음을 흘리는 그녀를 만지다가 키스를 하면 뿜어내는 달콤한 향취에 취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아아아, 너무 좋아, 뜨거워, 하아, 하아, 죽을 것 같아.”
연신 간드러진 교성을 토해 내는 그녀의 아주 은밀한 곳은 아주 강한 흡입력으로 그를 빨아들였다. 바로 그 순간 대후의 온몸은 그야말로 붕 떠올랐다. 자신의 아래에서 무희가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면 대후는 혼이 달아나 버렸다.
“대후야, 더, 더, 아으응.”
아래에 있는 무희는 예뻤다. 몽롱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그녀는 섹시했다. 자신의 허리에 감겨 오는 다리의 감촉은 말할 것도 없었고, 토해 내는 그녀의 신음 소리는 그저 아득하기만 했다. 무희의 골반을 단단히 잡고 대후가 엉덩이를 튕기는 순간, 온 우주가 그를 중심으로 돌았다.
“아흑!”
입술을 크게 벌린 채 비명을 질러 대는 그녀를 향해 고개를 숙인 대후는 그녀의 귀를 핥고 목덜미를 깨물고 입술을 빨아 당겼다. 그의 분신을 감싸 안은 그녀의 내밀한 근육의 감촉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다.
“으으으.”
대후는 짐승처럼 그녀의 나신 위에서 부딪쳐 갔다. 그녀의 속살이 움찔움찔 빨아들이는 순간은 그대로 미쳐 버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다. 어느 순간 그의 분신을 싸고도는 것이 무서울 정도로 강하게 죄고는 그를 흡수했다. 대후는 그녀의 내부에서 그의 의지와 상관없이 폭주했다.
“아흑!”
그리고는 순식간에 축 늘어지더니 무희가 그의 아래에서 파르르 떨었다.
“으윽!”
그와 동시에 대후의 머릿속에서 뭔가 탁 끊어져 버리더니 아득해졌다. 이어 몸이 뻣뻣하게 굳어 버리고 그녀를 채운 남성이 벌컥벌컥 뜨거운 것을 터트린 그 순간, 그의 눈앞에 검은 밤하늘 별들이 소란하게 번쩍였다.


저자 프로필

이남희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남희

커피를 마시며 사랑 이야기를 쓸 때가 가장 즐거운 여자.

▶ 출간작

「그 섬에 그가 있었다」
「착각」
「늑대」
「만량전에 걸린 달」
「호부(昊府)-미혹, 달빛에 스며든 마음-」
「하얀 불꽃」

목차

프롤로그
1~7
에필로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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