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이리스의 향기 상세페이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운명적만남 원나잇 신파 까칠남 외국인남 상처녀 순진녀
* 남자주인공: 프레더릭 레이몬드 - 백작, 인버네스 성의 소유주, 런던을 지키는 고위 사령관, 수려한 외모에 오만하고 활발한 성격의 남자.
* 여자주인공: 아이리스 스펜서 - 처칠가 남작의 딸, 어리고 순진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레이몬드 제발 더 이상 떠나라는 말 하지 마세요! 떠나고 싶지 않아요. 당신 곁에 있겠어요. 그렇게 할 수 있게 해줘요. 사랑해요.


연작 가이드

「 아이리스의 향기 」 - 18세기 배경, 영국, 리즈와 프레더릭이 헤어진 애인의 질투를 유발하며 첫만남을 갖는 스토리.
「 목마른 열병 」 - 21세기 배경, 서울, 민영이 7년 사귄 제현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정혁을 유혹하는 스토리.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이리스의 향기작품 소개

<아이리스의 향기> 〈강추!〉결혼으로 인한 강렬한 사랑의 시작과 그 끝.
무지개의 여신이라 불리었던 아이리스의 삶과 애환, 사랑을 그렸다.
리즈는 약혼자 월라스 제프코트와 이별의 아픔을 겪는다. 그런 그녀의 앞에 프레더릭 레이몬드 백작이 나타났고 리즈는 그와 뜻밖에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그것이 시초가 되어 인연은 시작되는데…….

하이의 로맨스 소설 『아이리스의 향기』


출판사 서평

<본문 중에서>

“가지 말아요.”
“나한테 한 말입니까? 스펜서 양?”
“가지 말아요. 월라스.”

그의 앞가슴에 숨을 턱하고 놓아버린 리즈가 가득한 꽃향기를 풍기며 다가왔다. 가슴에 뭉클한 무언가가 꽉 차 있는 듯한 오묘하게 저릿한 느낌이 레이몬드를 놓아주지 않았다. 가지 말라는 한마디가 그의 딱딱하게 굳어진 가슴에 온기를 만들어 냈다. 오랫동안 잊혔던 감정이란 게 그의 가슴에 스멀스멀 솟아나고 있었다. 뜨거운 온기가 더 들어차 올랐을 때야, 레이몬드는 손에 닿은 가녀린 여성의 손길과 그녀의 하얀 피부에 손을 올려놓았다.

리즈는 한숨을 쉬었고, 다소 쉰 목소리가 되었고, 긴장되어 고장난 것처럼 심장이 두근거렸다.

“두려워하지 말아요. 해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사랑하려는 겁니다.”
“사랑. 난 그 사랑이라는 게 더 두렵다면요?”

자신도 모르게 리즈는 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었고, 그의 단정했던 머리카락을 흐트러트려 놓았다.

그는 급기야 그녀를 더 가까이로 끌어안았다. 그는 자신의 옷을 벗고는 그녀의 위로 올라왔다. 체중이 실리는데 전혀 무겁지 않았고, 그의 목소리대로 처음에는 전혀 해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러나 뜨겁고 부드러운 키스가 다소 거칠어지는 듯하던 것도 잠시, 그의 일부는 그녀의 깊은 곳으로 들어오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다. 리즈는 잠시 몸 안에 터질 것 같은 통증이 와서 놀랐지만, 이윽고 그에게서 느껴지는 쾌감 때문에 그에게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리즈는 이런 느낌에 차츰 익숙해지며 낮게 신음을 토해 내었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난 그는 리즈의 뺨에 처음 그녀를 유혹했던 그 부드러운 키스를 아낌없이 바쳤다. 리즈도 마찬가지로 그의 키스에 열렬하게 반응했다.
_ 본문 중에서


저자 프로필

하이

  • 국적 대한민국
  • 수상 2001년 제1회 청소년문학콩쿨 장려상
  • 링크 블로그

2023.08.1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하이

블로그 http://blog.naver.com/loveiiii
메일 l-o-v-e2025@hanmail.net

<로판물>
르모넬리 백작 부부의 발칙한 속사정 / 알롯테 백작 부인의 절륜한 정략 결혼/ 마리렛뜨 공작 부인의 발칙한 사생활 / 폭군 백작저 도련님의 아내가 되었습니다. / 성녀 비르카와 하급기사의 가짜 결혼 / 알버트 윈스위너 후작과 플랑드몽 백작부인 / 타나루이스 공작가의 하녀 세레비나 1,2권 / 아크시렌토의 황후 /아이리스의 향기

<현대물>
빌런 남자와 위험한 결계가 무너지는 순간 / 찬란한 계약 연애 /속 도위반 청혼 / 사랑한다. 너를 만난 그 순간부터… / 폭군 아이돌과의 S한 밤 + 파란 눈의 짐승남 / 이기적인 결혼 / 슈트를 입은 도련님과 젊은 메이드 / 로베르토 설리번의 여자 / 칼날 끝에 시린 눈빛, 그 남자 1,2권 / 크리스마스의 후견인 1,2권 / 열정의 선율 / 너의 달콤한 키스가 보여 / 약혼한 남녀, 결혼한 남녀, 이혼한 남녀 / 클래식 or 빈티지 / Dr. 류의 심장 1,2권 / 섹시한 파트너 / 후원자의 여자 / 갈망, 12월의 열애 外

<종이책>
불순한 상상 / 공개연애 / 우리 사랑할까요? / 말랑말랑 러브 /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 / 맹렬하게 사랑하라 / 스타일에 반하다 / 태양에 안기다 / 목마른 열병 /

<기타 시집>
아직도 꿈꾸는 여자 (ebook)


저자 소개

하이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로맨스소설 마니아.
공상을 즐겨하는 판타지소설 마니아.
* 주요 장르: 코믹, SF 판타지 로맨스소설
메일 : l-o-v-e2025@hanmail.net

에피루스에서 연재 중.

출간작:

우리 사랑할까요,
말랑말랑 러브,
맹렬하게 사랑하라,
남자가 되어 돌아온, 그 녀석,
스타일에 반하다,
태양에 안기다,
목마른 열병 外.

목차

Prologue
제 1장 마녀의 유혹
제 2장 잊힌 기억의 저편
제 3장 아름다운 여인
제 4장 강제적 결혼
제 5장 관심의 불꽃
제 6장 아이리스의 향기
제 7장 결혼의 진실
제 8장 결별의 조짐
제 9장 사랑의 신
Epilogue
작가후기


리뷰

구매자 별점

3.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1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