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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상세페이지

연작 가이드

「느낌」 : ‘이레도’는 시각장애인인 동생의 책 도우미로 온 '허은'과 친구가 되지만, 동생이 죽자 모진 말을 하고 헤어진다. 그 후, 6년의 세월이 흘러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동그라미」 : ‘은’과 같은 스승을 둔 문하생 '도란'은 어느 날 ‘이강’의 집으로 찾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를 만난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녀가 외로운 그의 마음을 감싸주는 둥글둥글 사랑이야기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느낌작품 소개

<느낌> 〈강추!〉“사실은 아까부터 내내 연습했는데, 잘 안 돼요.”
“뭐가.”
“이름요.”
“누구 이름.”
“이……레도.”
가슴 안에 예리한 아픔이 찾아왔다. 그러나 레도는 무심히 물었다.
“왜.”
“잘, 모르겠어요. 어떤 느낌인지.”
“느낌?”
“가슴에 담기는 느낌 같은 거요. 그게 분명해야 거기 어울리는 글씨체로 쓸 수가 있는데,
레도 오빤 잘 모르겠어요. 어떤 느낌인지, 어떤…… 사람인지.”
마음의 결들이 올올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마음을 꽁꽁 묶으며 레도는 차갑게 말했다.
“알려고 하지 마.”

김지운의 로맨스 장편 소설 『느낌』.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김지운

봄을 좋아한다.
단편소설 ‘그 여자’로 동서커피문학상을, ‘손톱’으로 〈생각과느낌〉 신인상을, 장편소설 〈오르골〉로 신영사이버문학상을 받았다.
몇 년 동안 소설만 써오다가, 작년부터는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장편동화 〈엄지〉로 MBC창작동화대상을, 단편동화 ‘오늘은’으로 푸른문학상 [새로운작가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푸른 속눈썹〉,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계절사랑 시리즈〉, 〈연지〉, 〈올 오아 낫씽〉, 〈풀잎연가〉, 〈이끌림〉, 〈느낌〉, 〈귀엣말〉, 〈열대의 시간〉, 〈타임〉, 〈포옹〉, 〈당신의 숲〉, 〈동그라미〉, 〈눈사람에게〉, 〈약속〉, 〈이안류〉가 있으며, 장편동화 〈엄지〉와 동화집 〈나의 철부지 아빠〉(공저), 그리고 시 ‘봄날’로 지하철시집 〈행복의 레시피〉에 참여했다.
현재 소설과 동화와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으며, 다양한 빛깔의 삶과 사랑과 사람을 그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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