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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후회남 학원물
* 남자주인공: 최진- 고등학교 3학년에서 재수생으로. 약간은 폭력적이고 철이 없지만 여주인공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남자
* 여자주인공: 이유나- 고등학교 3학년, 내면의 상처가 많지만 사랑으로 이겨내는 착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글귀
: 진아, 이날을 잊지 않길 바라. 내가 네 것이었고, 네가 내 것이었던 이날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길 바라. 네가 날 기억하는 한, 내가 어디에 있든 난 누군가에게 사랑받았던 이유나로 남을 거야.


순수 (純粹)작품 소개

<순수 (純粹)> 〈강추!〉눈앞에 보이는 서로의 입술이 보이는 것만큼 달콤할지 알고 싶을 뿐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스무 살 역시 바로 눈앞이었다. 먼저 움직인 쪽은 유나였다. 내려다보는 진의 입술에 먼저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댔다. 그러고 나자 마치 마법처럼 한순간에 모든 것이 바뀌어 버렸다. 가볍게 맞닿았던 입술에 점점 힘이 실리고 누가 알려 준 적도 없었는데 유나의 입술이 저절로 스르르 벌어졌다. 벌어진 사이로 뜨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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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오염된 세상으로부터 온 핏빛 초대장!!

이제 막 소년과 소녀에서 벗어난 그들은 험한 세상에 발을 내딛기 전, 그들만의 작은 전야제를 마련했다.깊은 어둠, 불규칙하게 흐트러진 호흡, 그리고 오직 서로만 바라보는 두 쌍의 눈동자까지. 그들을 위한 밤은 모든 것이 완벽했다.몸은 너무 맞닿아 있었고, 젊은 두 육체의 반응은 순수했다. 편평한 배 위로 느껴지는 뜨거운 이물감이 무엇 때문인지 정도는 유나 역시 알고 있었다.

“너라서 정말 다행이야.”

오염된 세상에 찌들대로 찌든 어른이 아니라 진이, 그가 그녀의 첫 남자라서 다행이었다.진에겐 유나의 고백이 지금까지 들었던 계집애들의 그 어떤 고백보다 절절하게 와 닿았다. 그리고 그것은 고스란히 진의 육체에 영향을 미쳤다. 커질 대로 커져 버린 욕망이 진을 다급하고 초조하게 몰아갔다.

그날, 그 밤, 그렇게 그들은 세상에 나가기 전, 서로에게 남자와 여자가 되었다.

설규연의 로맨스 장편 소설 『순수 (純粹)』.


저자 프로필

설규연

2015.01.0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설규연

뻔하고, 상투적이고, 전형적인 러브스토리를 사랑하는 로맨스매니아.
메일주소: wfsky@hanmail.net

출간작: 러브파라다이스, 이방인의 청혼, 달빛아래, 천사의 유혹,
계약남편, 그의 정원, 위드 어 키스, 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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