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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

소장단권판매가2,500
전권정가5,000
판매가5,000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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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2 (무삭제개정판) (완결)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2 (무삭제개정판) (완결)
    • 등록일 2013.08.14.
    • 글자수 약 9.4만 자
    • 2,500

  •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1 (무삭제개정판)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1 (무삭제개정판)
    • 등록일 2013.08.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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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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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복수 사내연애 첫사랑 짝사랑 재회물 친구→연인
* 남자주인공: 반이소- 해림 기획전략부 본부장,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차갑고 냉정하고 까칠한 남자
* 여자주인공: 이유은- 해림 기획전략부 직원, 고아이며 솔직하고 따듯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사랑은 지독하게 이기적이어서 때론 지옥보다 더 한 고통을 선사한다.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작품 소개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 〈강추!〉입을 맞추고 자존심 마냥 우뚝 솟은 콧대를 지그시 눌렀다. 그 아래 달콤한 유혹을 흩뿌리는 입술에 제 입술을 맞추고 감미롭게 속삭였다.

“아직, 아직이야. 오늘은 시작되지 않았어.”

그의 입술이 주는 자극에 경계를 허문 유은이 살짝 입술을 벌렸다.

“……응.”

들릴 듯 말 듯 나직한 동조의 한 마디가 신호라도 되는 듯 이소가 거침없이….
--------------------------------------------------------------------------------

이소의 미소가 더 짙어졌다. 그의 입술이 위험스럽게 움직였다. 마치 악마의 주문을 외듯 지독히 매혹적이며 위험한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괜찮겠어? 난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미친 망나니짓 말이야.”

이소의 공허한 눈을 가득 채운 제 눈부처를 보며 유은은 홀린 듯 작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가 느릿하게 검지로 제 입술을 쓸었다. 순간 유은의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아, 내가 방금 무슨 짓을 한 거지?

당황한 빛이 역력한 유은의 얼굴을 재밌다는 듯 바라보며 이소가 눈꼬리를 치켜 올렸다. 꿀꺽. 유은의 목으로 마른침이 삼켜졌다. 이소의 눈이 순간 섬뜩하게 번뜩였다. 유은은 그제야 깨달았다. 자신이 악랄한 모사꾼의 덫에 스스로 걸려들었음을.

화연 윤희수의 로맨스 장편 소설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무삭제개정판)』 제 1권.


저자 프로필

화연윤희수

2024.01.0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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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화연 윤희수

커피를 물마시듯 흡수하는 안드로메다에서 추방된 외계인.
로망띠끄, 아이작가에서 연재중이며
현재 ‘오아시스를 찾다.’ 지하셋방에 거주 중.

〈출간작〉
월야 애 묻히다.
내 생애 최고의 스폰서.
루의 디저트.
불량식품 증후군.
지독하게 때론 가슴 시리게

〈출간 예정작〉
나는 이별이 참 좋다.
삐딱선을 타다.

목차

프롤로그
1. 두근두근 심장이 살아 숨 쉬는 소리가 들려.
2. 겨울을 사는 아이
3. 그래서 너라는 거야.
4. 미치겠다. 네가 너무 달아서…….
5. 슬픔이란 텃밭에 행복이란 씨앗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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