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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니가 피어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꽃처럼 니가 피어나

소장단권판매가3,500
전권정가7,000
판매가7,000
꽃처럼 니가 피어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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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꽃처럼 니가 피어나 2 (완결)
    꽃처럼 니가 피어나 2 (완결)
    • 등록일 2013.11.25.
    • 글자수 약 18.1만 자
    • 3,500

  • 꽃처럼 니가 피어나 1
    꽃처럼 니가 피어나 1
    • 등록일 2013.11.25.
    • 글자수 약 17.6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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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소유욕 까칠남 상처남
* 남자주인공: JG그룹 사장 / 소유욕이 강한 남자, 까칠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자, 상처 있는 남자, 차가운, 카리스마 있는 능력있는 남주인공
* 여자주인공: 착한 여주인공, 당찬 여주인공, 상처있는 여주인공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글귀:
"태어나 한 번도 뭔가를 갖고 싶어 했던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내가 뭘 원하게 되면 끝없이 집착해 숨통을 조일지도 몰라. 넌 내가 두렵지도 않니?"
"대답 원했죠? 제주도 호텔에서...... 이젠 답할게요. ...... 집착해 줘요."
환청을 들은 건가? 지금 서유가 뭐라 한 건가?
"상관없어요. 당신이라면......"


꽃처럼 니가 피어나작품 소개

<꽃처럼 니가 피어나> 〈강추!〉그의 무작스러운 힘은 이미 통제불능이었다. 그녀가 참을 수 없는지,더운 숨을 헐떡거리며 미간을 좁힌 채 고개를 저었다. 그저 그녀를 만지는 것 뿐인데도 거실의 모든 것들이 서로의 경계선을 무너뜨리고 하나인 듯 겹쳐지고 있었다. 그는 화난 투사 같았다. 손끝이 그녀의 (중략)

“두엽씨이…… 화차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요. 제발…… 그만…….”

그녀가 극도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는 멈추지 못했다. 화차와 공우가 찾을지 모르니까 여기서 더 시간을 끌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그가 손가락을 위아래로, 좌우로 움직일수록 그녀가 허리를 틀면서 신음을 내뱉는 내신 아랫입술을 깨물어 자신을 억누르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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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아들은 또 뭐고, 사장은 또 뭐래? 정말…… 하나도 재미없다구!”

JG그룹 산하 JG리조트의 신입, 그것도 임시직으로 들어온 그가 어느 날 본사의 사장이며 회장의 귀한 독자라는 소리에 서유는 지축이 흔들리는 듯한 충격에 빠져야만 했다. 그러나 후회하기엔 이미 너무 늦고 말았다. 그녀의 눈에는 이미 그만 오롯이 보였으니까.

“내가 이 모든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못 받아들여요. 나는…… 당신이 비록 박봉의 임시직이라도 내가 뒷바라지하며 보살필 생각까지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절대 닿을 수 없는 거리에 있는 로열패밀리라잖아요. 문두엽 씨, 실컷 데리고 놀다 버릴 생각으로 나한테 접근한 거면…….”

피보라를 토하는 승냥이처럼 온통 상처뿐인 그녀 앞에 나타나 늘 한결같은 묵묵함으로 그녀의 견고한 심장에 동요를 일으키는 남자, 두엽.

“내가 분명 전했을 텐데? 나, 함부로 마음 주지 않는다고. 그러니 신중하라고. 그런데도 당신이 먼저 내게 다가왔어.”

서향의 로맨스 장편 소설 『꽃처럼 니가 피어나』 제 1권.


저자 프로필

서향

  • 국적 대한민국
  • 데뷔 2003년
  • 링크 블로그

2016.09.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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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서향捿響

2003년 9월 데뷔.
날지 못하는 똥똥한 펭귄.
시야를 넓혀 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다양한 대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 있는 글을 쓰는 게 최종 꿈이다.

내 생애 봄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믿는다.

-고전story

〈무한련〉, 〈쾌걸황후〉, 〈왕릉후〉, 〈붉은낙인〉, 〈칠성쾌담〉, 〈폭군〉,
〈푸른의관의 그녀〉, 〈야수의 포효〉

-현대story

〈서른, 빛나는 열애〉, 〈붉은 비〉, 〈슈처〉, 〈찬란한 매혹〉,
〈기방난월향〉, 〈통증〉, 〈독종〉, 〈꽃처럼 니가 피어나〉, 〈몸서리〉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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