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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는 죽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   로맨스 e북 19+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소장종이책 정가9,000
전자책 정가61%3,500
판매가3,500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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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삼각관계 첫사랑 짝사랑 재회물 다정남 동정남 상처남 운명적만남 첫경험
* 남자주인공: 마도윤 - 검사
* 여자주인공: 유연수 - 대검 중앙수사 1과 총무(검찰 사무보조원)
*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운명이 아니라면 이 기묘한 관계를 이해시킬 수 없으니. 그리고 이 운명을 연수가 작위적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깨닫는다.


산타클로스는 죽었다작품 소개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강추!〉술을 축이고 입맛을 다시며.
그녀의 갈증을 알아차린 도운의 상체를 숙이고는 입술을 덮었다. (중략)
“으음!”
고통과 묘한 쾌감.
“하악, 하……악.”
꺽꺽 숨을 몰아쉬던 연수의 동공이 확장되고 숨이 탁 멎어버렸다.
--------------------------------------------------------------------------------

형용할 수 없는, 도무지 감당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감각이었다. 간지러운 듯하면서도 뜨겁고, 아린 듯하면서도 찌릿찌릿했다.
여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몰라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그리고는 그 소리에 민망해지며 더 뜨거워졌다.
여리는 입술을 깨물어 막무가내로 밀고 나오는 소리를 틀어막았지만 역부족이었다. (중략)
이물감과 날카로운 통증, 그리고 뜨겁게 달궈진 육신이 부조화를 이루었지만, 여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기로 했다. 이 통증이 시작일 것이다. 오히려 이 고통이 복수하기에는 더 나을지도 몰랐다.
각인되어 버리니까. 이 아픔을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이나미의 로맨스 장편 소설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저자 프로필

이나미

  • 국적 대한민국

2018.12.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이나미

에로틱한 망상을 그리는 여자.

[출간작]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특별수업
초연
사라진 마음
하얀 나비
비와 롤러코스터

목차

1. 프롤로그 - 벨이 울리면 Ⅰ
2. the past Ⅰ - 산타클로스는 죽었다
3. the past Ⅱ - 닿지 못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것
4. 임이 오신다
5. 작위적인 운명으로 이어진 두 사람
6. 소리 내어 말하지 못 한 건…… 쑥스러워서야
7. 여자의 마음
8. 사랑? 집착? 그게 뭐라고 해도 좋다
9.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10. 에필로그 - 벨이 울리면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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