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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해외 소설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소장단권판매가3,600
전권정가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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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험판]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체험판]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1.2만 자
  •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 등록일 2014.12.10.
    • 글자수 약 9.1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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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퓨전사극물
* 작품 키워드: 황제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앙탈수 순수수 꽃수
* 주인공(공): 코요(아키마사) - 코요 천황. 서늘하고 수려한 외모에 독선적이고 오만한 성격을 지닌 남자. 현대에 와서 지금까지 이상의 순수한 애정을 치사토에게 보냄.
* 주인공(수): 코미야 치사토 - 학생. 사랑스럽고 가녀린 외모. 어리고 고집이 세며, 입버릇은 험하지만 마음 착한 아이. 염원의 귀환이나, 함께 온 아키마사 때문에 혼란스러워 함.
*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 공감글귀:
나와 함께 돌아가자. 네가 있을 곳은 내 곁이다.


연작 가이드

「이연(異戀) - 삭 (朔)의 만남」: 실수로 이세계에 떨어진 '치사토'에게 코요의 천왕 '아키마사'는 아내가 되라고 강요하는데... 헤이안 술래잡기 제 1탄
「이연(異戀) - 섬(纖)의 제회(際會)」: 코요의 새 황후가 된 '치사토'는 계속 '아키마사'를 피해 다닌다. 어느덧 차오르는 애정의 끝은? 헤이안 술래잡기 제 2탄
「이연(異戀) - 혹란(惑亂)의 삼일월」: '치사토'에게 향하는 코요 천왕 '아키마사'의 질투와 애정은 날이 갈수록 불타오르는데... 헤이안 술래잡기 제 3탄
「이연(異戀) - 십오야(十五夜)의 귀환」: 천황 '아키마사'의 아내가 된 '치사토'는 피로연 당일에 원래 세계로 도망칠 계획을 세운다. 헤이안 술래잡기 제 4탄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 '치사토'. 근데... 왜 '아키마사'까지 온거야? 헤이안 술래잡기 제 5탄
「이연(異戀) - 그믐날의 새싹」: '아키마사'는 자신을 원래 세계로 보내려고 하는 '치사토'에게 같이 코요로 가자고 하는데...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헤이안 술래잡기 제 6탄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로맨스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치코 <이연(異戀)> 연작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작품 소개

<이연(異戀) - 하현(下弦)의 변화> “아…… 좀!”
동시에 다리가 얽혀서 도망칠 수 없게 된다. 설마 이즈미가 있을 때 이런 행동을 취할 줄은 꿈에도 몰랐던 치사토는 혼란에 빠져 어떻게든 몸을 비틀려고 했다.
“얌전히 있거라.”
“……앗!”
이런 일을 당하고 어떻게 얌전히 있겠는가.
“‘이즈미’가 알아차려도 괜찮겠느냐.”
그러나 다음 이 말에 치사토는 움직임을 멈췄다. 아무리 소리를 죽이려고 해도 바스락대며 움직이다가는 이즈미가 깨어버릴지도 모른다. 무엇을 하고 있는지 금방 눈치채지 못해도 불신을 품을 것이다. 더 이상 놀림당할 소재를 제공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치사토는 어떻게든 코요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부탁했다.
“이상한 짓 하지 마.”
“이것이 이상한 일이냐?”
등으로 돌아온 손이 아래로 미끄러져 잠옷 대신 입은 반바지 속으로 들어온다.
“……옆에, 이즈미가 있다니까!”
큰 손이 엉덩이를 비비자 치사토는 가빠지는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참았다.
코요가 이러한 행위에 수치심이 없는 것은 이미 체험했지만, 이곳은 그가 통치하는 세계가 아니라 치사토가 앞으로도 살아가야 하는 세계다. 조심성 없는 짓을 했다가 성적 취향을 의심받고 그 소문이 퍼지기라도 하면 시력으로 놀림당하는 정도로 끝나지는 않는다.
“아키마사……!”
애원하며 필사적으로 코요를 응시하지만, 남자는 점점 구속하는 손에 힘을 담았다.
“마음에 들지 않는군.”
“어?!”
“너는 이 녀석을 원망하고 있지 않느냐? 네 옆에 누가 있는지, 제대로 알리고 선고를 해 주면 좋겠다.”
“……무슨, 소릴…….”
왜 그런 이야기가 되는 걸까. 치사토가 이즈미를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면 쓸데없는 트집을 잡히지 않게 협력해 주기만 하면 되는데.
그 마음을 왜 몰라주는 걸까 하고 울고 싶어지자 눈가에 가볍게 입술이 내려왔다. 이런 때 이런 부드러운 키스를 하는 것은 반칙이다.
“내가 확인하고 싶을 뿐이다.”
속삭이며, 코요의 입술이 뺨에서 귓가, 그리고 목덜미로 이동한다.
“네가 나의 것이라고…… 나만의 것이라고…….”
“……안 돼.”
그런 것은 싫어도 자각하고 있다. 코요의 손으로 열려서 쾌락이 새겨진 이 몸이 아무리 부정하려 해도 코요의 것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그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아무것도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필사적이었는데, 마음이 약해져 있을 때 애원하듯이 안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느새 치사토의 몸은 코요의 아래로 깔리고, 그는 셔츠를 걷어올려 드러난 가슴의 돌기를 입에 머금었다.
“……!”
“보이고 싶지 않으면 얌전히 있거라.”
코요가 뻗은 손이 이불을 잡고 머리 꼭대기부터 푹 뒤집어 씌웠다. 가슴부터 쑥, 코요의 몸까지 이불 아래로 다 가려졌지만, 딱 봐도 일부가 인간의 모양으로 불룩하게 부풀어 있다.
음란한 자신의 몸의 변화가 직접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된 반면, 시각을 가려 버린 형태가 되어서 괜히 감각이 예민해졌다.
“아…… 응, 앗!”
혀로 치대고 이빨로 잡아당기고. 집요하게 애무를 반복하는 그곳은 이윽고 쾌감을 포착하고 그에 연동하듯 아랫도리가 뜨거워졌다. 그것을 얼버무리려고 다리를 서로 비볐지만, 앞서 휘감고 있는 코요의 다리 때문에 저항은 막혀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 직접 닿지도 않은 분신은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솟아오른다.
‘어, 쩌지?!’
가슴의 진주를 포함해서 강하게 가슴을 빨린 치사토는 무심결에 코요의 다리에 분신을 문지르듯이 허리를 움직이고 말았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대단한 부끄럽고 비참한 기분인데, 이 정도는 부족하다며 더 강한 자극을 요구하고 마는 정욕이 그것을 능가하고 있었다.
“맛있게 여물었구나.”
즐거운 듯한 속삭임이 피부를 타고 미끄러지더니 이번에는 배꼽을 할짝인다. 솟아오른 분신은 속옷 너머로 긴 손가락에 쥐여서 천에 스치는 느낌을 받아, 뜨거운 덩어리가 벌써 목구멍까지 치밀어 올랐다.
‘기, 분, 좋아……!’

*****

헤이안 시대와 비슷한 세계에 떨어져 당대의 최고 권력자인 코요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치사토. 어떻게든 도망쳐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하지만 뜻밖에도 코요까지 이쪽 세계에 와 버린다. 코요는 문명의 이기가 넘치는 세계에 당황하면서도 결코 치사토를 포기하려 들지 않고, 자신의 세계로 도로 데려가려고 획책한다. 그런 판국에 이즈미라는 동급생까지 나타나……?! 헤이안 술래잡기 제5탄!


엘르노블 Elle Novel 〈그와 그들의 은밀한 눈 맞춤〉
일본 전자책 시장을 석권 중인 BL(Boy’s Love) 소설 레이블 〈세실문고〉
한국 독점 출간!

매월 1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저자 프로필

치코 chi-co

  • 출생 5월 15일

2015.04.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chi-co

5월 15일 출생. 황소자리. A형.
올해 여름은 예년과 달리 땀이 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것은 젊다는 증거라고 스스로를 타이르면서, 오늘도 수분을 섭취하는 매일.

목차

하현(下弦)의 변화
작가 후기
역자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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